- 시리즈가 4차전까지 진행되다보니 결국 벤치에서 유의미하게 쓸 수 있는 선수가 하퍼 한명입니다.
켈든도 반즈와 카터가 뛰면 뛸수록 손해다보니 억지로 출전시간이 많은거지 딱히 잘해서 많이 출전을 하는게 아니죠.
- 플인을 통한 플옵 진출 정도가 현실적인 목표였을테니 2월달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적극적인 전력보강을 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가는데, 결과적으로 많이 아쉽게 되었습니다.
반즈와 올리닉, 소핸의 샐러리에 유의미한 전력의 선수가 대신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 체력에서 불리하게 시작한 시리즈였으니 지금부터 슬슬 차이가 들어납니다.
후반전에 보여준 최악의 공격중 상당수는 지친 선수들이 쉽게 진행하려고 완성도가 낮은 공격을 진행한 것이 크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그런것은 아닐거에요. 하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지치면 자신도 모르게 덜 뛰고 덜 움직이고 덜 공을 돌리고 덜 돌파하면서 편하고 쉬운 공격을 하게 됩니다. 단조로운 3점에 의존하는 공격이 계속 되죠.
- 그걸 어떻게든 조정하고 끌고 가야하는게 감독인데 오늘 미치는 대실패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지지하고 변호해왔는데 오늘 후반전은 뭐...
웸비의 많은 출전시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많은 점수차를 까먹는 동안 딱히 체력적인 안배나 관리가 된 것도 아니고요.
- 암튼 그냥 답답하고 화도 약간 났다가 안타깝기도 하고...복잡하네요.
웸비의 말처럼 이걸 통해 더 강해지고, 더 단합되길 비는 수밖에 없겠죠.
5차전은 승패와 상관없이 후회없는 시합을 했으면 합니다.
GO! SPURS GO!
첫댓글 감독님의 게임 플랜은 참 마음에 드는데, 인게임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은 5, 6, 7차전(6차전부터는 필요 시)은 3일 간격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잘 회복하고, 다음 경기를 잡는다면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어차피 두 팀 모두 꺼낼 수 있는 패는 다 나왔습니다.
세 경기만 더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플랜은 잘 짜오는데 인게임 조정이 안되니 초반에 앞서가다가 역전패가 계속 나오는거죠.
후 화만 납니다 오늘 내내
저도 유일한 희망이 저 3일 간격 시합(원래 3일 휴식이라고 적었는데 제가 잘못 표현했습니다.)이라고 봅니다. 비행기타야해서 온전한 휴식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죠.
@네루네코 스퍼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동안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네요.
천하의 필 잭슨과 MJ도 고난은 있었으니….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ㅠ.ㅠ
@네루네코 플옵 첫진출 생각하면 절대 무능력한 감독은 아니고 도리어 상대에게 한방 먹으면 다음 게임에서 대응책을 잘 짜오는 편이라고 보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단일 경기 안에서는 임기응변 대응이 아직 약해보입니다.
@대호 3일 휴식이라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1,2쿼터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시키는게 관건이고 감독의 몫인데 그게 힘드네요
파이널까지 올라올 줄 알았다면 트레이드 적극적으로 모색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Spursgo 3일 간격 시합인데 제가 3일 휴식이라고 잘못 표현해서 착각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첫 플옵에 파이널까지 올라와서 참 좋은데 여러가지 일도 경험하게 되네요. 선수들도 그렇지만 감독, 코치진 그리고 프런트도 이번에 배운 것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시리즈 시작 전부터 뉴욕이 우세하다고 예상했고, 3차전 승리했을때까지만해도 안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전반까지는 우승이 눈앞이라고 봤는데… 오늘은 nba 소식을 보기 어렵네요..
전세계 샌안팬들에게 참 쉽지 않은 날일거 같습니다.
최대한 거르면서 보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