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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GS 구단이 잘못이지 팬은 잘못이 아니다??
[수원] 뼈속까지수원 추천 0 조회 699 06.04.04 01:2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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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04 01:32

    첫댓글 gs팀 팬들이 한번 정독해주었으면 하는 글이군요. 이런글은 스포츠신문 칼럼에 기재되야하는데....

  • 06.04.04 02:05

    GS팀의 팬들이... 이글을 읽어서... 곱게 나올리 없지만... 정말.. 심각하게.. 읽어봐야할거 같습니다... 저또한.. 안양인이였구요... 치타스 키드였으나.. 후... 할말없네요... 선례라는것이 이러합니다..그래서.. GS가 망하길 바랬는데... 어디서.. 스타 하나 물어서.. 근데?.. 과연 올해도.. 관중이 많이올지..

  • 베스트일레븐 사이트에 올리심이.... 박주영 해외진출 염원이 이렇게 간절할 때가ㅎㅎㅎ

  • 06.04.04 02:45

    말씀대로입니다.'GS의 팬들은 욕먹는 것을 숙명으로 안고 가야 한다' 는 현실론이 'GS팬들을 욕해도 된다' 라는 당위론으로 둔갑할 순 없습니다. 현실론과 당위론을 혼동하지 말아야겠죠. '국대 원톱 스트라이커는 잘해도 못해도 어차피 개념없이 까이게 되어있으니 이동국은 개념없이 까도 된다' 라는 논리나 마찬가지니까

  • 06.04.04 02:47

    하지만 서울의 팬들도 어느 정도 알아서 풍백과 같은 제스처를 취해줄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더욱 욕을 먹었다는 데는 깊이 공감합니다. 아마도 제주 서포터즈는 그러한 전례를 충분히 참고했겠죠.

  • 서울 지지자입니다. 축구와 서울은 내팀이라는 마약을 이미 맞았기에,.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을 당연히 알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안고 가고있습니다. 끊임없이 과오를 잊지 말자고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팬에 대한 비난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은 나머지..

  • 과도하고 예민하게 이 부분을 뛰어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얘기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안양분들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고요..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 정말 많은데 단지 겉으로 크게 표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구단에게 안양분들에 대한 지원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해야한다고 많은 분들이 요구하고 있음에도 이 부분에 대해 아는 다른 서포터들은 거의 없으시더군요.. 어찌되었든.. 서울의 지지자들이 '우리도 할 만큼 하고있다' 고 말하는 것이 괜한 억지가 아니라는 점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06.04.04 07:32

    캐넌슈터님 횡설수설

  • 06.04.04 07:55

    정말 공감이가고 마음속에 있던 말들을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못했는데.. 시원한 글입니다...K리그 홈페이나 신문 칼럼 공간에 실었으면 좋겠네요...

  • 06.04.04 09:26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연고지 중심 구단의 정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어떠하든지 아직도 구단 운영이 중심이 아니라 기업 홍보라든지 하는 생각에 연고지 중심의 구단 운영에 저해 되는 구단의 모습이 장기적으로는 축구발전에 오히려 해가 되는가 봅니다. 협회나 구단이

  • 06.04.04 09:27

    이런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개선방안과 방지책 등을 고민했으면 합니다.

  • 06.04.04 09:42

    기업입장에서 비전없는 땅에서 헛돈 쓰는 것도 비추... K리그를 사랑한다면서 서울과 부천이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도 별로 바람직 않음... 더불어 제팀사랑한답시고 남의팀 서포터즈에게 욕하는 색휘들도 비추...(덕분에 가족들이랑 편하게 입장한 아이들도 축구장에 가기를 꺼리기도...)

  •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뭐..백번 옳은 말이었구요. 이런글에 곱지않은 시선으로 나올사람 없습니다. 다른 사람얘기 다 빼고 저만 말씀드리자면..(수호신의 대부분이 이런생각일듯합니다만.) 구단이 한짓이 결코 잘했다고 옹호하지않습니다. 구단에 대한 애정도 없을뿐더러..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 잠시 탈퇴했었던 몇개월

  • 빼고 그 전후에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 안양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얘기도 했구요. 수호신에게만은 패륜으로 부르지 말아달라 부탁도 했구요. 하지만 말이죠. 이런 넷상에서 합의를 한다해도 소용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항상 경기가 끝난후 반대편 n석이나 s석에서 들려오는 쌍욕과 패륜얼른 꺼져라..등의 말들.. 경기장밖에

  • 서 들려오는 우리를 향한 쌍욕들.. 아무리 넷상에서 팬들에게는 죄가 없다. 있다를 논한다하지만 이미 현실세계에서는 그런 합의가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저도 슬슬 지쳐갑니다. 그래.. 욕해라.. 맘껏해라.. 어짜피 너희와는 섞일수없는 집단이다. 라구요. 만약 fc서울이 또 이전한다면 결코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다른 모

  • 든 팀의팬들의 비아냥속에서도 다시 우리들끼리라도 이전반대를 외치겠지요. 얘기가 논점에서 좀 빗나간거 같지만 결론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안양분들도 죄송하구요.

  • 06.04.04 11:51

    그팬에게 자기는 한게 뭐라고 욕하는놈들은 정신상태가 온전한지 보아야할놈이다.

  • 06.04.04 16:22

    왜 죄송해야 되지...

  • 06.04.04 20:41

    원죄라고 생각하십시요 전 안양레드 그들의 피눈물을 FC서울이라는 팀으로 새로 개편되면서 원죄로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십시요. 그렇게 평생 사죄하셔야 합니다. 제2의 연고이전은 실행되었습니다. 제3의 제4의 연고이전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면 속죄하셔야 해요

  • 06.04.04 17:32

    맞는말 썼구만요,. 험멜이 연고이전한다는 기사보고 이제 유행되는구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06.04.04 19:46

    작작좀 하지...;; 서울팬들 보기 거북하게...;; 욕하면 밥이나와 돈이나와--;; K-리그 게시판이 거부감이 배가되네;

  • 06.04.04 20:42

    이런말이 생각나는군요 "입장바꿔 생각해 봐라" 입장바꿔 생각해 봐도 지금과 같은 생각만 드신다면 전 과감히 님에게 한번 당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 06.04.04 21:28

    자신과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글을 쓴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 다음에 댓글을 쓰는 것이 좋을듯..좋은 글에도 무조건적인 반대의사만 비꼬듯이 쓰면 그게 더 안좋은거라는 것을 알만한 나이가 안되셨나...?

  • 06.04.04 21:19

    네...서울 팬으로써 대부분 동감하고 가슴속에 언제나 답답함을 느끼게하는 한마디 한마디 들입니다...하지만 연고지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함은 아니나 이런글들을 보면서 느끼는점입니다...뭐 서울은 포함되는 이야기는아니나(그정도면 안양에서 꽤큰사랑을 받았으므로...하지만 눈에 보이는 너무큰 떡의 유혹을 못벼렸지

  • 06.04.04 21:22

    지만..ㅡ.ㅡ)SK나 함멜 같은 곳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요 부천 구단에서 운영 참 정떨어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관중 2년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님들이 말하는 연고지 정착이 잘되어있었다면 과연 이런일이일어났을까요? 님글이 말한 부천의 포스는 서포터만의 포스지 일반시민들한테

  • 06.04.04 21:25

    는 이미 관심에서 멀어진 추억이 되버린 일입니다 물론이런것으로 연고지 이전을 옹호한다는 것은 아니나 연고이전반대만을 외치기이전에 연고지 정착을 위한노력들은 대부분의 구단에서 얼마나 있었는가는 생각해봐야 하지않을까요? 포항이나 대전 수원같은곳 아마 연고지를 이전했다고 하면 서포터만의 시위가 아닌 아마

  • 06.04.04 21:29

    지역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그정도는 되야 연고지 정착을 됐으니 떠나지 말라고 하지 않을까요 소수 매니아(서포터)만을 위하여 구단을 운영한다면 그것도 문제이니까요...뭐 제 논조가 마니 빙돌았는데...한마디로 각자 자기 지역에서 자기팀을 사랑할수있도록 노력하자입니다 그럼 가라가라해도 안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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