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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감독님 전략에 관한 의문
新창천항로 추천 1 조회 734 16.04.03 18:5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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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3 19:17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개막전 경기 좌익수 마지막 수비는 최진행이고 어제는 송주호입니다. 그러니까 어제 최진행을 송주호로 교체한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송주호 선수를 대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판단했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감독 입장에서는 개막 경기에서 최진행의 어설픈 수비로 끝내기를 허용했기 때문에 2점 리드 상황에서 대수비를 쓴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수비로 쓴 선수가 실책을 했다는 거고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거죠. 결국 선수를 잘못 선택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건 감독의 미스가 맞죠.

  • 작성자 16.04.03 19:19

    제가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송주호 선수에게 첫 경기에 대한 지적은 사과합니다. 본문도 아울러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16.04.03 19:23

    어쩌면, 대부분의 한화팬 뿐아니라 모든 야구팬이라면 야구인이라면 느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4.03 19:53

    감사합니다. 답답한 부분이 조금 있어 글을 적어보았네요

  • 16.04.03 19:39

    분석 잘하셨네요...근본 원인은 현재 야구가 타고투저 상태입니다..SK시절에는 지금보다는 타고투저 현상이 덜했죠..그래서 불펜야구가 통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타자들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번트로 한두점 내는 야구는 이제 안통한다는겁니다..그리고 게임수도 144경기로 늘었구요...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오직 자기만의 방식을 고수하니깐 충돌이 일어나는겁니다.

  • 작성자 16.04.03 19:54

    일단 개막 2연패 하셨고, 오늘 내일 숨 고르기 하시면서 생각이 많아지실 듯 합니다. 어짜피 4월은 반타작하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잡을 경기만 잡아야 합니다. 감독님도 약아지셔야 합니다.

  • 16.04.03 19:46

    SK왕조 시대가 가까운 과거처럼 느껴지지만 따지고 보면 벌써 6년전이고, 07년을 기준으로 하면 벌써 햇수로 10년입니다. 02LG와 그 이전 팀들은 너무 오래전이고요. 시대가 바뀌었고 야구의 흐름과 주역도 바뀌었죠. 똘똘한 불펜 두세명 굴려 성적 내던 시절이 아닙니다. 그 기억과 습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니면 정말 뼈저리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6.04.03 19:55

    쥔장님의 글을 보며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억과 습관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 16.04.03 19:47

    공감 합니다.

  • 작성자 16.04.03 19:55

    감사합니다.

  • 16.04.03 20:19

    저도 1번선발님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sk왕조도 거의 10년전 얘기고 이제는 야구의 스타일이나 흐름이 바뀌었는데 김감독님은 여전히 같은 스타일로 경기를 운용하는 것 같아요
    10년전 sk야구 보면서 부러웠고 그래서 김감독님 영입에 대 찬성이었는데 과연 그때 그 방식이 지금의 우리팀에게 맞나 싶네요
    특히 선발이 2~3이닝만 던지는게 말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우리팀에서 가장 정상적인 경기 운용을 했던게 분이 꽤 오래전 한대화감독이란 생각까지도 드네요

  • 작성자 16.04.03 21:29

    져도 한대화가 진정한 야왕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그땐 왜 몰랐을까요. 그 전력에 6위에 올려놓은 지도력은 재평가 받아야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4.03 21:28

    그러니까 꼭, 송주호이어야 했는가? 입니다..

  • 작성자 16.04.03 21:30

    @kms1 9회에 송주호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연장을 생각할 감독은 거의 없으니까요. 문제는 장운호도 그 정도 수비 또는 더 나은 수비를 하는 것 같은데, 왜 자리가 안 주어지는 지 모르겠네요. 연장갈 확률이 없긴 했지만, 막상 연장에 가면 송주호는 그냥 식물타격에 가까운데... 감독님이 그 상황 가장 마음 아프겠지만요.

  • 16.04.03 22:09

    @kms1 현재 이글스의 외야를 보면
    좌타 장민석, 이성열, 김경언, 송주호
    앞으로 합류할 이용규까지...
    우타 최진행입니다.
    과연 좌타 송주호가 나을까요?
    아님 우타 장운호가 쓰임새가 많을까요?
    전 우타 장운호라고 생각합니다.

  • 16.04.03 22:42

    @kms1 갑자기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그래서 작년기아와의 트레이드가 더욱 아쉬운겁니다 작년얘기를 안하고 싶지만 이해해주세요 오준혁 노수광이 현재 기아에서 어떤위치에 있습니까
    두선수를 기아의 키플레이어로 보는 해설가 감독등이 많습니다 쓸선수가 없다고 하면서 작년두선수에게 별기회도 주지않고 보내버립니다
    프런트나 당시2군감독도 둘중하나라도 남길바랬는데 감독님은 질질끌기 싫다는 이유로 두선수를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올시즌 선수가없다고 하죠 이건 결국 자승자박한 꼴이 된거고
    감독님 자존심상 인정하기 싫으시겠죠 그러니
    송주호를 계속 쓸수밖에요

  • 16.04.03 22:55

    @kidd 물론 외야라인에 딱히 현재로서는 쓸선수가 없는것또한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갠적으로 작년기아와의 트레이드가 더 속이 쓰린겁니다 물론2군에 외야자원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2군선수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죠
    제가 작은 바램이 있다면 올시즌 강상원 이동훈에게도 송주호의 반만큼이라도 1군에서 뛸기회를 제공해주셨음 하는거죠 잘하든 못하든 최소한 성장의 밑거름은 제공해줄수 있으니까요
    현재 lg안익훈 두산의 정수빈이 어떻게 신인부터성장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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