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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직 UHDTV콘텐츠가 없고, UHDTV도 비싸다고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서 주위를 둘러보면, 40~50인치 UHDTV는 삼성-LG라 해도, 1백만원 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중소기업 제품은 백만원 미만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삼성-LG가 주력으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은 아직 고가이지만, UHDTV라 해서, 굳이 TV가 클(고가) 필요는 없습니다. 솔직히 44인치 4K UHDTV가 100ppi밖에 안됩니다. 5.5인치 Full HD폰이 400ppi라는 점을 감안하면, 4K UHDTV는 50인치 미만이 적정한 TV사이즈라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UHDTV를 사고 싶어도, UHDTV콘텐츠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조금만 신경을 쓰면, 풍족하지 않아도, 아쉬운 대로 볼만한 정도의 UHD콘텐츠는 있습니다. 물론 유료방송에 가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의 비용이 들어가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현재 대다수의 가정에선 유료방송 하나는 보고 계시고, 또한 인터넷은 대다수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본 이용료에 월 1~2만원 정도만 추가하시면, UHD콘텐츠는 어느 정도 보실 수 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위성)가 5월에 개국하면, 도서산간까지 월 2만원 이내에서 2채널의 UHD방송과 HD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기존 인터넷만 쓰시는 분들은 월 2,000~5,000원 정도만 더 내면, 어렵지 않게 UHD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 케이블 UHD방송 월 시청료 14,000원과 IPTV 시청료(전화+인터넷 사용료 제외) 월 2,000원 정도를 더 내고 있는데, 월 16,000정도 더내고 UHD콘텐츠를 풍족하진 않아도, 볼 만큼의 수준은 됩니다.
케이블TV의 경우는, 150여편 정도의 UHD방송과 VOD가 서비스 되고 있는데, 대다수가 아직은 월 기본 사용료만 내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고, KT 올레TV도 150여편 이상의 UHD콘텐츠가 방송과 VOD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방송은 월 기본 사용료만 내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고, VOD는 영화만 유료입니다. 특히 최신작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SKB와 LG U+는 VOD서비스만 하고 있는데, 주로 영화 중심이며, 일반 VOD이용료 수준에서 UHD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는데, 콘텐츠 수준은 케이블이나 올레TV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절대적 부족으로 비출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UHD를 너무 높고, 나중의 문제로 보는 것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방송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상파나 케이블TV가 중심이 되던 방송이, 이제는 IPTV나 스트리밍(VOD)서비스로 다양화 되고 있고, 모바일로 확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UHD영상은 지상파처럼 무료 보편적으로만 보기가 어려워 질수도 있습니다. 시대의 상황이 변하고, TV시청 형태가 변하면서, 우리의 UHD콘텐츠나 UHDTV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또한 2016년이면, 8K UHDTV가 등장을 할 것으로 보여, UHD는 빠른 변화로 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UHD는 알고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면, 좋은 화질이나 음질이 퇴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현재 국내 UHD콘텐츠는 세계 최고수준의 서비스라고 봅니다. 일본도 아직 우리만큼 다양성있게 서비스가 안 되고 있고, 기타 나라들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다수 입니다. UHDTV는 삼성-LG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그 부분이 다소 문제이긴 하지만, UHDTV의 화질과 기능은 세계 최고 수준인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여 보았습니다. 소비자(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본 UHD AV(TV-방송) 현안에 대한 집중 분석을 해보고, 그 대안을 제안해 보는 설명회를 진행 합니다. UHDTV와 UHD방송, UHD AV까지, UHD의 현주소와 미래의 모습을 운영자가 직접 설명을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UHD AV 현안문제와 개선방안" 설명회 참여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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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Vs UHD 대중화 비교
구분 | HD | UHD | |||
본방송 | 대중화 | 본방송 | 대중화 | ||
방송 | 지상파 | 2001. 10~12 | 2007년~ | 실험방송 2016년 시험방송예상 | 2018년~ |
유료방송 | *스카이라이프: 2003년 *케이블 : 2007년 *IPTV : 2008년 | 2008년~ | *케이블 : 2014. 4.10 *IPTV : 2014. 9~10 *스카이라이프: 2015. 5 | 2016년~ | |
미디어 | 블루레이 | 2006년 | 2015년 12월(2016년) | ||
대중화 | HD영상이 탄생하고, 대중화가 되는 데는 6~7년의 시간이 걸렸고, TV의 가격이 대중화 되는데도 5~6년의 시간이 걸렸다. | UHDTV의 일반적인 제품이 2013년 4월 첫 등장을 하고, 2년이 지난 현재 TV가격은 어느 정도 대중화가 되었고, UHD콘텐츠도 유료방송사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서 그렇지, 풍족하진 않아도, 볼만한 수준이 1년도 못되어 형성이 되고 있다. | |||
논란 | *HD콘텐츠가 없다(2005년까지) *1080i Vs 720p 화질 우수성 논란 *PDP Vs LCD 화질 우월성 논란 *방송방식 변경 논란-ATSC→DVB *3D TV방식 논란→SG Vs FPR | *HDMI 2.0자체 성능 부족 논란 *HDMI 2.0(4K@60Hz) 지원 논란 *HEVC코덱 다양성으로 인한 역호환성 논란 및 8K UHD방송시 압축 효율성 논란 예상→시간이 가면서 확산 예상 *HTCP 2.2 미지원 논란 예상→2015년 12월말 4K 블루레이 출시시 | |||
평가 | UHD는 HD에 비해 2~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나가고 있다. 특히 HD는 지상파방송 중심(무료)이었다면, UHD는 유료방송사 중심으로 급격히 대중화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블루레이(이디어) 보다는 방송, 방송 보다는 VOD(스트리밍)서비스가 UHD영상을 대중화시켜 나가고 있다. UHDTV는 2016년이면, TV시장의 50%을 점유하며, 빠르게 HDTV를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UHD콘텐츠도 2016년부터는 지상파 UHD방송의 참여로 본격적인 경쟁이 형성되면서, 2018년쯤에 4K UHD중심의 4K UHD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첫댓글 아직까지 올레 uhd 채널에 제가 보고 싶은 프로는 없네요 괜찮아 사랑이야 화질에 버금가는 4k 드라마를 보고 싶네요 미생 4k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번 여러 좋은글 감사합니다. 헌데, 제가 권형기님께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개인의 의견을 주시는 것은 좋지만, 내가 보고 싶은 것이 없다고 하여, UHD콘텐츠가 극소수라며, UHD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폄하하는 것은, UHD정보를 공유하는 우리 카페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한 국내 UHD발전을 위해서도 그리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나의 견해와 다르다고 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은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군배 개인적인 아쉬움입니다 자제하겠습니다
@권형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졿은 정보 많이 공유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