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선거감시
(여기서부터는 박사모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학습하는 부분입니다. 학습의 기회도 10.26,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이번 10.26이 내년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재/보선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주의깊게 읽어 주십시오.)
1) 선거를 마치고, 또는 퇴근 후 아래의 책임자들에게 장소를 물어 참여합니다. 개별 투표소가 원낙 많기 때문에 꼭 전화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지침에 따라 주십시오.
2) 선거 부정 유형은 아주 많습니다만 대표적인 것이 릴레이 투표입니다. 제일 먼저 사람이 투표장을 그냥 가지고 나옵니다. 그러면 두번째 사람은 미리 기표가 된 용지를 들고 들어 가서 기표된 용지는 넣고, 새로 한 장을 들고 나와 뒷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이것이 릴레이 투표입니다. 좀 지난 이야기 같지만 수백가지의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방법을 쓸 지 몰라도 우리가 막을 수 있습니다.
3) 경찰 한 명만 문 밖에 있으면 집안에 들어 온 도둑도 도망가 버립니다. 경찰이 싸이렌 울리는 것도 같은 효과입니다. 박사모가 감시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거둘 수 있습니다.
IV. 투표함 이송 감시
투표함 이송시 투표함 자체를 바꿔치기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투표함 이송에는 경찰 1명이 탑승하는데, 버스 아래 칸에 넣을 경우 아주 위험합니다. 그 경찰 1~2명 정도야 얼마든지 따돌리거나 논 속임을 할 수 있습니다.
설마하시겠지만, 투표함의 씰링 방법이나, 도장 날인 방법은 보면 완전히 후진국 수준입니다. 직접 참관해 봐야 알 것입니다.
이송 감시 방법 ; 승용차로 투표함 이송 차량을 졸졸 따라가면서 핸드폰이나 캠토더로 촬영하면 됩니다. 우리가 따라가는 그 자체가 예방입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V. 개표감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필독하시고 지침에 따라 주십시오.
1) 내년 지방 선거는 정권 교체의 마지막 승부수가 됩니다. 이번 보선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는 이번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대로 지키는 수순이지 그 때를 학습의 기회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2) 개표 참관에 전 박사모 님들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학습해야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리고 좀 먼 자리에서라도 캠코더의 줌인 기능을 이용하여 전자 개표기의 동작을 촬영해 주십시오. 나중에 슬로우비디오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법적 자료로 활용 될 수도 있습니다.)
3) 오후 8시가 되면 대한민국 박사모 전원 개표소로 집결합니다. 개표 참관은 일반인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4) 개표 참관시 조금이라도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무조건 촬영부터 하고 봅니다. 핸펀이건 카메라건 좀 멀어도 무조건 찍습니다.
5) 여러분의 학습 결과는 개표가 끝나면 모든 사항을 박사모 자게 등에 기록으로 납깁시다. 내년의 지방선거에서 활용될 것이며 우리의 필승 의지가 실현될 것입니다.
첫댓글 자세히 꼼꼼하게 읽읍시다.
녹음기, 카메라, 핸드폰, 디카.. 등 가능한 최신형 좋은것으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