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했어요
날씬해지면 남친도 생기고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크게 달라진건 없었어요
관심을 보이며 나이를 묻는 남자분들도 있고
예전과는 달리 남자분들이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지만
당연히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줄 아시고는
절 정말 가만히 내버려두시네요
남자친구 없다고 하니까
너처럼 예쁜애가 없으면 다 없게...하시며
안믿으시더라구요 ....
여전히 외롭고.... 배고프니까 우울하고 축처지고
ㅎㅎㅎ
저에게 힘을 주세요
물론 살빼고 달라지는것은 있지만
몹시 기분이 꾸물하답니다 -- ㅎㅎㅎ
아직은 멀었나봐요
58은 아직이르죠
한 48쯤 되면 제게 접근을 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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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선 축하해요 ㅠ_ㅠ 살빼는게 힘들텐데 정말 열심히 하셨군요? 그런데 님아ㅠ 70에 48은 너무 마르지않을까요? ㅠ
170에 58이면.완전 날씬한거 아니라요???
날씬하신거같은데염 170이면... 님 48은님키에 너무마르신거같애요 3키로만더빼심 될꺼같은뎅^^
노력해볼게요 ㅋㅋ
지금이 딱 적당하신거에요 조금 욕심낸다면 3kg정도만 더 빼세요
48은 좀 심해요.. 적어도 55키로면 그 키에 좀 마른 체격 아닌가요?ㅋㅋ 저는 그 키 되어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 근데 48은 너무마른거같아요 ㅠㅠ 빼지마시구 요가같은걸로 정리하셔요 !
우와~~~ 제가 빼고 싶은 48이네요.. 어떻해 빼셨는지......방법좀 알려주세요...
조금먹고 운동 많이했어요
심한데요...... 55kg가딱적당하겟어요 -0-
자신감을 가지세요!!
48은 정말 징그러움;;ㄷㄷ 55정도가 늘씬해서 이쁠꺼같아요!
너무 빼면 오히려 안좋을 듯 지금 몸무게도 괜찬은 거 같은데 ㅎㅎ
이번달 목표가 58이예요 ㅋㅋ 55가 딱 예쁜것 같아요 53~55 우리 이몸무게까지 힘내요 ㅋㅋ
이건 푸념을 가장한 진정한 염장? ㅎㅎㅎㅎ
이거슨 염장을 넘어선 그 무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현재인 58이 적당하실꺼같은데... 제가 남친해드릴께요.(이건 아니죵^^) 멋진 인연 만나실꺼에요. 아잣아잣뺘샤홧칭!!!
ㅋㅋㅋㅋㅋ 여기 삼년 전에 가입해서 댓글 첨 남기는 듯......앜ㅋㅋㅋㅋ 재밌어서 엄청 웃었어요. 진짜 염장을 넘어선 그 무언가... 네요. ㅋㅋㅋ 님 화이팅 ㅎㅎ
님.... 이게 더 염장같애요 .. ㅎㅎ 만약에 진심 이런맘이시라면.. 속된말로 님이 끼가??ㅎㅎ 없는게 아닐까요..?? 곰보단 여우랍니다 홧팅 ㅎㅎㅎ!!!
진심이랍니다 ㅠㅠ
아씨 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젝일!! 아까전에 11번가가서 먹을꺼나 구경하고 있던 내가 싫어지네!!
나도 좀 너무 이뻐서 남친 없을 리가 없다고 .....맨날 들어보고 싶다규 !!
이..이거슨 염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