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초시막국수 |
02 |
전화 번호 |
051-552-5491 |
03 |
위치 |
동래구 온천동 457-2 늘봄호텔 옆 10m |
04 |
휴무일 |
연중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밤 10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있습니다. |
08 |
나의 입맛 |
짜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생선회, 보양음식 |
11 |
나의 관점 |
㉠ 맛, ㉡ 친절, ㉢ 청결,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드뎌 부산으로 컴백 했습니다. ㅜ.ㅜ
포항에 있다가 드뎌 모두 부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넘 넘 좋아요...^^ 먹고 싶은것두 많구요...ㅎㅎㅎ
동생이 부산왔다구 집으로 찾아왔네요...근데 우짜지!!...오늘 울공주 미술학원 가는 날이라...
어쩔수 없이 동생과 함께 집을 나왔습니다.
뽀로로와 타요를 보면서 즐겁게 놀이미술학원에 도착...
나오는 길에 동생이 " 언니 우리 막국수 한그릇할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 뭐~ 막국수?"
일주일에 두번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한번도 못봤다니...
일단 가계 앞에 주차를 합니다.
가계는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깔끔합니다.
큼지막하게 메뉴사진이 있는데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그냥 막국수만 먹기에는 허기가 있어..수육을 시킵니다.
수육에 대한 설명이 이리저리 있구요...
전화기를 꺼내 조심스럽게 찍습니다. 테이블이며 이리저리
사진 찍는게 아직은 눈치가 보여서 ...
찰칵 소리에 서빙보시는 언냐와 눈이 마주 칩니다.
이럴때 참 난감합니다. ^^ 친절하게 "찍으셔도 되요 ㅎㅎ" 하시네요...ㅎㅎㅎ
그럼 우린 대 놓고 찍는 스탈이라..^^
수육이 도착합니다.
이야~~ 동그랗게 돌린 수육이 참 맛나 보입니다.
중앙에는 가자미식핸가...무김친가...이리저리 뒤적거리면 보고 있는데..
옆에서 말씀해 주시네요..
황태 무채 무침...
저도 모르게 "막걸리 한병 주세요:D"
술은 못마시지만 즐기는 편이라...~~~ㅎㅎㅎ
주전자와 잔이 나오고
기분좋게 한잔 들이킵니다. 대낮부터...ㅎㅎㅎ
광채가 다르네용..
먹는다고 사진 찍는걸 게을리 한것 같아요..
쌈싸먹고 그냥 먹고..
수육에 잡내가 나면 바치는 스타일인데....잡냄새 없이...쫀득쫀득하네요...^^
한약재 같기두 하고 ..수육 둘레로 황토빛 나는데..뭔지 모르겠네요..
수육이 끝나갈때쯤..막국수 주문합니다. 무난하게 물하나, 비빔하나
쿵쿵쿵...왱왱왱 기계소리가 납니다.
몇분지났을까...
먼저 따뜻한 육수가 옵니다.
오묘한 맛이네요...사골맛인데 약간 생강맛도 나고
나름 괜찮습니다. 허허~~
주전자가 3개가 되어 버려서 테이블 정리 들어갑니다.
뜨거운 육수와 차가운육수 2개를 주는데
뜨거운 육수는 그냥 마시는거구 차가운 육수는 비빌때 넣습니다.
드뎌 막국수가 나옵니다. 강원도 갔을때 꼭 먹게 되는 막국수.
기대됩니다. ^^
식초조금, 겨자 조금 넣고 비빔니다...
어우~~~ 면요리는 지금 이순간이 젤 행복합니다. 비빌때의 전율, 곧 시작을 알리는 광젓가락질...
TV옆에 큼지막하게 가자미식해라고 적혀있어서 이게 뭔가 했더니 비빔에 들어가서 적어놓은것 같은데
왜 TV옆에 적어놨는지..????
기본 반찬은 무백김치와 열무김치입니다.
갠적으로 배추김치보단 열무김치를 좋아합니다.
식해의 식감, 면발의 식감 아주 좋네요..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입안이 즐겁네요..^^
고추가루맛이 안나구요...안텁텁하고 괜찮습니다.
식해와 같이 먹고 열무김치와 같이 먹고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동생이 먹고 있는 물막국수 한젓가락 해봅니다.
비빔에는 몰랐는데 물막국수면을 보니 검은깨 같은데 섞여 있네요...
유심이 보고 있는데 주방에서 나오시며 설명해 주시네요...
아무래도 사진찍구 그러니깐...신경이 쓰인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설명해주시네요..
메밀을 껍질채 갈아서 그렇다네요..
사좡님왈 껍질채 갈면 좋대요 다대기도 과일이 들어가서 빼지 말고 드시라고....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좀 무섭게(?) 보이셔서리....ㅎㅎㅎ 죄송합니당...-.-
어느덧 한그릇 다 비웠네용...
전 다이어트 하기 때문에 계란은 ....패스~~
동생의 머리가 그릇안으로 들어갑니다.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물은 정말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음...뭐랄까...개운하다고 해야하나...
아~~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네요..막국수집 많이 다녀 봤는데 맛있게 먹은적이 언젠가 모르겠네요..
여기서 저의 주관적 평가를 한번 조심스럽게 내려봅니다.
텁텁한맛 없이 깔끔하니 맛납니다. 수육비린내도 안나구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글구 사장님과 서빙언냐 정말 친절합니다
빈반찬 알아서 챙겨주시구, 면 더필요하시면 주신다구 하고...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저희밖에 손님이 없어서 그랬나...ㅎㅎㅎ
하지만...
수육반찬은 약간 빈약하다 싶어요..쌈, 무채무침, 마늘, 고추,새우젓, 열무김치, 무김치입니다
.무김치와 열무김치는 막국수기본반찬이구요..
뭐~ 많이 있다고 해도 먹는것만 먹는 스탈이라...별 상관은 없지만 좀 썰렁한것 같아요..-.-
위치가 애매합니다. 일주일에 2번씩 다니는 길인데도 첨 왔으니..
하지만 간만에 배부리 잘 먹고 갑니다.
가기전 여자 화장실...ㅎㅎㅎ 센스가 보통이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명함 입니다.
.
글 올리기전에 인터넷으로 초시막국수를 찾아봤는데 강원도 강릉시에 있네요...
초시란 말이 지명이름이네요...
각 도시에서 찾아갈 정도니...말씀 안드려도 될듯..
저역시 만족하구요..
아!!!!! 그리고 신문정리 해놓은거 보시면 기가찰거에요...
지금까지 지오마덜입니다.
카메라: 갤럭시2
앱: 푸딩카메라
가격은요 물막국수 5500원
비빔막국수 5500원
곱빼기 6500원
수육 18000원 소
25000원 대
오리훈재 18000원 소
25000원 대
글구 막걸리 2500원
입니다.
첫댓글 야호 넘 맛나 보이네요.
사는 곳 가까이 온천장에 좋은 곳이 생겨서 기쁩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하며 꼭 한번 가볼랍니다.
ㅎㅎㅎ 뭘요..^^ 가시면 꼭 신문 정리하신거 보세요 비행기 탈때 생각납니다. ^^
정보감사합니다.
막국수 좋아하는데 ㅎ
저도 많이 도움을 받았는지라....^^ 생각나는 맛입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맛있게 보여서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군요 ㅎ
괜찮습니다...^^ 계속 같은맛, 같은 서비스가 지속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점점 더워지니 인기메뉴가 되지 않을까요
더운날 생각날듯합니다...지금도 사진보면서 군침을 흘렸다능~~
으잌 데코레이션이 너무 멋지네요~~맛있겠어요~
네~~ 일단 괜찮은 맛이구요.. 깔끔합니다. 즐건 한주 되세요 ^.^
막국수라고는 둔내막국수만 먹었는데~~~기대됩니다.
꼭 가봐야지요
저두 이리저리 막국수먹어봤는데요...가계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는듯해요..
기대하셔도 좋을듯...즐건 한주 되세요 ^.^
다녀왔지요 두분이 장사 하더군요 남자분은 주방 여자분은 써빙,,,,두분다 친절 해요 저녁시간 손님이 있어야 할시간 아무도 없다는건 문제가 있지요,,,,전 막국수나 수육이나 별로 였어요 같이간 사람 한테 한방 먹었지요 맛없다고 사람 입맛이 다 다르지요 제입맛엔 그랬답니다
맛없을 정돈 아닌데...입맛이 어떠신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요...ㅡ.ㅡ 즐건 하루 되세요...
남편한테 가르쳐줬더니 이틀 연속 다녀왔네요. 좋더랍니다.
날씨가 우찌 더운지~~ 시원한 막국수 궁물이 땡깁니다. ^.^
수영둔내나 구서동 우리막국수의 물막국수의 육수처럼 야채베이스인가요?
야채는 아닌것 같구요 사골같기두 한데....비빔에 나오는 육수랑 비슷한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오늘 재방문할껀데..살짝쿵 물어봐야 겠네요...살살..^^
다이어트 하신다고 게란을 안드신다니^^ 품었네요
다이어트중일수록 계란을 드셔야죠ㅎ
사진의 음식중 다이어트에 도움되는건 계란뿐인거 같은데요 ㅋㅋ
주문진 둔내찍고 이젠 여기로 한번 가봐야겠네요
그런가요...호호호 안먹어도 먹어도 그대로네요...이론~
저도 오늘 오전에 그 곳을 지나 갔는데 왜 못 봤을 까???
사진을 잘 찍었는건지 그림만 봐도 군침이 굴꺽 ㄲ ㄲ ㄲ
맞죠~~ 저도 일주일에 2번씩이나 다니는데...
사진은 어플의 힘입니다. 왜 푸딩 푸딩하는지 알겠습니다. ^^
친구랑 갔다가 일욜날 가족끼리 재방문했습니다.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애기 그릇에 따로 담아주시는 막국수 대박입니다
울 공주랑 한번 가봐야 겠네요...애기그릇이라~~즐건 황금연휴되세요...^.^
수육너무너무 정성스럽습니다
그죠~~ 맛깔난답니다. 배가 사알짝 고플시간이네용..^
여기 막국수 맛있어여 어제도 댕겨 왔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