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 manager impressed by Korean stars
아스날 감독 벵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선수들의 성공이 자신으로 하여금 아시안 스타들과 계약할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동의하였다.
벵거는 과거에 일본에서 그램퍼스의 감독으로 18달간 있었기 때문에 유럽에서보다 아시안 선수들의 퀄리티를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아스날로 온뒤로 아시안 선수들과 계약한 것은 일본의 미드필더 준이치 이나모토가 전부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임팩트를 남기는데 실패한 이나모토의 경우로 인하여 벵거는 아시안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은 리스크가 따르는 투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맨체스터의 박지성과 볼튼의 이청용이 활약하는 모습을 본 후에 그러한 생각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되었다.
벵거는 그 한국선수들이 아시아 선수들이 탑 잉글랜드 클럽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즉 남한, 북한, 일본과 같은 팀(혹은 그 선수)들을 지켜보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그 한국선수들이 잘 하고 있음을 알고 있고, 당연히 그러한 점이 여러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벵거가 말했다.
“그 한국선수들은 중요한 것을 해내고 있다. 유럽에서,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그러한 것을 해내는 아시아 선수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 한국선수들은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벵거는 유나이티드 윙어 박지성이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인트호벤 소속으로 아스날과 경기를 통해 처음 만난이후로 그의 빅 팬이다.
박은 지난시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터진 치명적인 골을 포함하여 아스날과의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서 벵거에게 불편한 순간을 안겨주었었다.
벵거는 중요한 골을 넣는 대단히 귀중한 능력과 끝없는 에너지를 겸비하고 있는 29살 선수의 능력에 대해 특히 감명을 받았다.
“그는 아인트호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고, 그는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뛰는 선수에다가 좋은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
“그는 중요한 골들을 넣는다 - 운이없게도 우리를 상대로! 나는 그의 능력에 대해 확신이 있고, 또한 탑 레벨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벵거의 눈에 들어온 한국선수는 박뿐만이 아니다. 이청용은 클럽의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볼튼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고, 게리 맥슨을 대신해 새로 부임한 감독 오웬 코일은 그 영리한 미드필더를 신뢰하고 있다.
집에서 티비를 통해 전세계의 경기를 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스스로 명백한 축구 중독자인 벵거에게 월드컵은 포텐셜 사이닝을 그가 지켜볼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이고 그는 결승전 티비 해설자로 남아공으로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모든 싱글 플레이어들을 살펴볼 것이고 (원하는 선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더 가보고 싶은 것은 나는 축구를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나라, 경기를 지켜보는 것과 그 경기의 전개를 지켜보는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드컵 게임의 전개를 논하기 이전에 지금은 그러한 때가 아니다. 나는 지금 클럽들의 혁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출처: http://news.yahoo.com/s/afp/20100306/sp_soccer_afp/fblengprkorarsenalwengerasia
밑의 벵거 감독 기사보니깐 부분적으로만 번역한 기사들 같아서 오랫만에 원문을 찾아서 번역해 봅니다.
번역이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설레인다. 이청용이나 박주영 ㄱㄱ
청용아 웽거가 지켜보고 있댄다, 월드컵서 잘해랑ㅎㅎㅎ
난 또 공식석상에서 그냥 자연스레 언급이 된건줄 알았는데..
역시나 한국기자의 질문에 답한거였네 ㅋㅋ
어쨌든 한국선수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는건 긍적적임..
청용 아스널 좋긴 한데 가면 주전 뛸 수 있을 까요 ㅜㅜ
기성용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