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다음 꿈나무로 시작된 키즈짱이 2015년 5월 19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수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웃고 울며 추억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던 놀이터이자 유치원이었고 또다른 학교이자 친구였던 키즈짱,
당신을 10년 후면 SNS에서 20대들, 30대들이 추억의 놀이터라고 글을
올리면서 그리워할 것이고
20년 후면 심심풀이로 추억을 되새길 때 기억의 한 토막으로 남아
우리에게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도록 해줄 것이고
30년 후에도, 우리가 기억이 희미해져도 아련한 행복으로 다가와줄 겁니다.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당신은 수많은 이들에게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될 정도의 시간인
12년 동안 끝없는 기억과 추억과 게임들을 남겨주었습니다.
Good Bye,
키즈짱.
고맙고 사랑합니다.
부디 편하게 인터넷의 역사 속에서 쉬세요.
첫댓글 키.......즈......
휴....키즈짱이...키즈짱이...... 그런데 꿈나무와 키즈짱 사이에 야후꾸러기도 있지 않았나?
그건 다른 회사 사이트여서 언급을 안하는 겁니다
노래서 슬퍼서 그런지ㅠ
키즈짱안녕....
키즈짱.... 친구들하고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
어른들이 우리한테 실망만 가득 남겨놨고
키즈짱,어느날 문득 없어지내요...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