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란/반란 수괴들도 결국 이쪽 출신이고 이번 사건에 대한 그 학교 게시판 분위기를 보면 일부 생도들 생각은 끔찍할 정도더군요.
역사적으로도 항상 그 군에 그 학교 출신이 쿠데타를 일으켰는데 당연히 학교 선후배관계라는 인적네트워크가 크게 작용한 겁니다.
육군사관학교가 무슨 차기 쿠데타 군부세력 양성학교도 아니고 이게 한3번이상 반복되면 손 좀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스페이스마린도 챕터단위로 쪼갯듯이 그럴 껀덕지가 보이거나 보일예정인 곳은 다른 기관과 통폐합하던지 분할해서 쪼갤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불필요한 인적네트워크를 차단하자는 거고 생기더라도 분할된 세력끼리 상호견제 가능하게 해놔야 될 듯해요
3사관은 특수성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육군사관학교를 현 체제로 일원화해서 두기보다는 두 세곳으로 분할해서 양성체계를 갖추는것도 어떨가 합니다. 현 위치와 중부내륙/ 삼남지방 이런식이라던지 아오!!!
흘러나온 똥 딱아놔도 똥통에서 다른 똥들이 양성되고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첫댓글 군대자체가 시민의 군대가 아니라 봉건영주와 그 가신들의 소유이죠
물론 그 네트워크의 정점은 육사
사실 육사도 입결과 애들 수준이 폭락 중이다보니 병신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임관 후로도 5년차 전역에 괜히 다 목숨거는것도 아니고 ㅉㅉ 군뽕 훌리건만 남으니 그거 질려서 퇴교때리는 비중도 나날이 상승 중
ROTC에 육사몫까지 전부 뿜빠이시키죠.
ROTC는 그냥 스스로 자멸하는 중이라... 25군번 63기 임관자수 진지하게 2000명 극초반 예상합니다. 작년이 2500은 넘겠지 하다가 결국 붕괴되어 2400명 찍었어요 ㅋㅋㅋ 54기 16군번인 저희 기수가 4500명? 넘었었는데 그게 고작 8년밖에 안되었단게 ㅎㅎㅎ 그나마 유일하게 TO 채우는게 육사인데 거기 입결도 바닥치며 훌리건들만 난입하니 지금 초임장교 수준 관련 문제제기도 심각합니다 ㄷㄷ
장교 양성을 위해서는 필요한 기구이긴 한데, 쟤네들 입김이 너무 강한 게 문제죠.
그렇다고 삼사 학군단 출신을 잘못 밀어줬다가난... 에혀
사관학교 자체가 카르텔된거라
폐교해야 할 싯점입니다
육군은 삼사관 학교도 있으니
해병대도 임성근, 김계환 해사 출신이고
박정훈 대령은 해병관부후보생이라는 점도
그렇고요
동의합니다. 사관학교의 유래는 왕정의 근위대 양성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민을 지키는 군대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장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그냥 군사학교로 전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으로 뽑지말고.
5.16 12.12 이젠 12.3까지...
병과학교 별로 장교 과정 2년제 도입
갑종부활시킵시다
없애고 군 장교들 사상, 충성 검사도 해야 합니다. 국방부장관도 군 출신을 받지 말든가 육군 출신은 다소 몇년 간 올리지 말아야하고 유사시 일부 지휘관에 의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부대에 대한 통제나 감시 체계, 견제 장치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