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사 관련 파워블로거인 아이엠피터라는 분이 제주도의 충격적인 현실에 대한 글을 쓰셨네요.
중국인의 소작농으로 변해가는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많이 오기는 하지만 언론 보도와는 달리 면세점 이외에는 거의 돈을 쓰지 않고, 중국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는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보통 제주도민들은 손해만 보고 있다, 중국인들이 알짜배기 땅을 사들여서 제주시 번화가의 경우에는 중국 땅주인들이 월세를 올리는 바람에 터잡고 장사하던 한국인들이 쫒겨나고 있다, 자꾸 제주도 땅을 팔다보면 한국인은 중국인의 소작농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라는 내용입니다.
이분은 제주도에 거주하시면서 투자이민제도와 과도한 중국관광객 유치 정책이 어떻게 제주도를 망치는지에 대한 글을 여러 편 쓰셨습니다.
중국인의 '제주 렌터카 허용' 재앙에 가까워
중국자본에 팔린 제주 해수욕장, 결국 카지노 때문
돈 받고 '교통사고 면허증' 남발하는 제주도
이젠 생명수까지 중국 자본에 팔아넘기는 '제주'
제주 카지노 뭐길래 중국인에게 '성접대'까지
이분이 쓰신 제주도의 부동산 광풍이나 중국관광객과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중국의 제주도 투자열풍과 그 결과에 대한 글을 보고 있으면 중국 자본을 유치하고 중국인을 끌어들여 경제를 발전시킨다는것이 얼마나 허황되고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많은 글을 쓰시고 인종차별자라는 비난 댓글을 받으셨지만 이전에는 사회운동을 하면서 이주 노동자 운동 같은 다문화 활동도 하셨던 분 같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다문화 정책(ex)부동산 투자이민제도 등)에 의해 삶의 터전이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느끼고는 비판적인 글을 쓰시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떤 신문기사에서 진보, 보수 막론하고 이자스민을 과도하게 비난하고 있다, 제노포비아가 만연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지나친 다문화 정책과 그로 인해 무분별하게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들, 그들의 범죄행각이 늘어나면서 진보, 보수 등 이념에 상관없이 실제적인 삶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정책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요즘 징비록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
한국인은 피떡이되게 당하기 전에는 절대로 깨닫지못하는 DNA를 가지고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