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배봉산 둘레길을 걸었는데 겨울철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어제부터는 평지인 중랑천길을 걸으며
우리집앞 장안교 다리에서 시작하여 중랑교 다리를 건너
장안교 다리까지 걸으니 6.600보 인데 겨울철 걷기로는
적당한것 같아 걸으면서 길에 볼거리를 똑따기 카메라로
담아 보았습니다. (와사보생--臥死步生을 실천합니다.)
꽃의 도시 아름다운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입니다.
지금까지는 배봉산 둘레길을 걸었는데 어제부터는
중랑천 평지길을 걸었습니다.
우리집앞 장안벚꽃로 5길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구경나온 상춘객들로 붐비는 길입니다.
여의도 벚꽃은 사꾸라꽃 한겹이지만 장안벚꽃은
겹으로 탐스럽고 많이 예쁘답니다.
여기서 배봉산 연육교를 지나 산으로 올라가는데
우측으로 중랑교 다리를 건너 우측길로 걸으면
구경할것도 많고 평지라 편하게 걷습니다.
여기가 중랑교입니다.
이다리를 건너 우측길로 걸으면 됩니다.
중랑천으로 내려가는 출구입니다.
반영이 좋아서 담았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중랑구길 메타세콰이어 길도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곳은 장미꽃이 피면 밤에는 오색찬란한
불빛이 켜지는 꼿입니다.
포토죤도 만들어 놓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겸재교옆에 장미정원 카페가 있어 아메리카노
한잔에 2.000원에 산책나온 구민들께 봉사하고
있습니다.
겸재교옆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 드러가보니
수준 높은 책들도 진열되여 있습니다.
봄에 피는 장미가 가을까지 피고지고 중랑천을
아름답게 빛내줍니다.
이곳은 투명유리로 아래 바닥이 보여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곳으로
겨울철에는 성애가 끼여 미끄러워 겨울에는
출입금지 입니다.
↓↓.중랑천 물이 깨끗하고 맑아 물고기 잉어때가
무리를 지어 헤엄처 다닙니다.
출발지 장안교까지 왔습니다.
걸음숫자 6.600보로 겨울철에는 딱 좋은것 같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에 걸리면 일주일은 곤욕을
치른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문수남/카이저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