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주가,차트)은 10일 슈프리마(주가,차트)에 대해 크로스매치와의 특허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함에 따라 이익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갑호 연구위원은 "소송 종결로 높은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소송 비용이 소규모였던 3분기 영업이익률은 27%로 상반기 6.8%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이번 특허소송 종결로 보안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시
장 진출에 장애가 사라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슈프리마(주가,차트)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미국 내 라이프스캐너 업체인 크로스매치와 1년 넘게 특허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결국 지난 10월 30일 미 국제무역위원회 최종판결에서 최신 리얼스캔 제품은 특허를 침해하지 않으며 구형제품 1개만 침해 여지가 있다는, 사실상의 승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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