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건립’사업비 15억 확보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수상 안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의 지진 및 태풍 등 자연재난 중심의 안전대책에서 확대하여 세월호 침몰 등의 사고로 수상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 체험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건립 후 이 곳은 어린이와 일반시민 스스로가 수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이를 기반으로 경천섬 일원을 수상스포츠의 요람으로 도약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시 도남동 수변공원 일원에 교육용 보트와 야외 이동형 수영장, 야외교육장, 탈의실과 선착장, 이동형 수상 폰툰 교육시설(에어매트) 설치를 국·도비만으로 2019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화북면, 「사랑의 헌혈운동」참여

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까지 화북면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모동면 경관단지 코스모스 핑크빛 물결~
제1회 청포도 축제 및 제10회 백화산문화제 준비 만발

상주시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수봉리 경관단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통행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인기뿐만아니라, 다가오는 제1회 청포도축제 및 제10회 백화산 문화제 준비에 한창이다.
조성된 꽃밭은 13,500㎡(약 4,080평)의 면적에 코스모스를 식재하였으며 10월 19일 개최되는 제1회 청포도축제 및 제10회 백화산 문화제를 맞아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모동면에서는 신천~수봉 꽃길과 수봉 경관단지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각 단체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합심·협력하여 여름내 꽃씨 파종은 물론, 솎아내기, 제초작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석희 면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조성한 꽃밭이 면민들과 통행인들에게 여가 및 정서함양의 명소가 되고 있으며, 10월 19일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농업기술센타, 제21대 피정옥 소장 취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1일(월) 농업인 학습단체 회장을 비롯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상주시 사벌면이 고향인 피정옥 소장은 1981년 상주시 농촌지도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경주, 문경농촌지도소를 거쳐 고향인 상주에서 조직체육성, 경영, 채소축산 등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 하였으며
2014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용되어 연구개발과장, 미래농업과장, 농촌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8년 10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하였다.
피 소장은 “스마트농업 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며,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연구과제 발굴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조직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했다.
또한, “지도사업의 중심에는 우리직원들이 있기에 직원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통해 상주농업 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사모, 제6회 경천대 우담 문화제 개최!!!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경사모)에서는 오는 10월 6일(토) 11시30분에 경천대관광지내 인공폭포 광장에서 ‘제6회 경천대 우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담(雩潭) 채득기 선생의 경천대 입성, 청나라 심양에서 소현세자․봉림대군(훗날 효종)․인평대군 보필, 귀국 후 경천대 은거생활을 경사모 회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재현한다.
우담(雩潭) 채득기(1604~1646) 선생은 충주 원남면 삼생리 태생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나 조정에서 화의론이 일자 우담은 척화를 주장하며 상주로 처소를 옮겼고,
3왕자가 심양에 볼모로 잡혀갈 때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지극한 충정과 자연에 대한 애착을 읊은 “봉산곡”이란 가사를 짓고 경천대를 떠나 심양으로 가게 되었으며, 귀국 후에는 임금의 부름에도 경천대 아래 무우정에 은거했다.

경천대관광지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 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 숲과 전망대가 펼쳐져 있으며,

특히 한국관광공사 지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에서는 경천대와 무우정, 파란 하늘과 노란 황금빛 들판 그리고 그 옆을 흐르는 시원한 낙동강까지 한 장의 사진속에 담을 수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사모(회장 차광식)은 “오백여년 전 우담 채득기 선생이 경천대를 아끼고 사랑하였기에 현재 우리가 낙동강 1200리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담 문화제를 매년 개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우담선생을 기억하며, 경천대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민체육대회 외서면 선수단 발대식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10월 1일(월) 오후 3시 외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5일(금)에 열리는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면민의 화합과 활력있는 지역 체육진흥을 위해 외서면 선수단 및 체육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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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