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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 친한 의사친구 심장마비로 저세상으로 가는 바람에 쇼크 먹었고 병원에도 가고 진찰한 결과 아무 이상없는 나의 건강상태도 확인 했다. 여름 후 별다른 동창들의 부음이 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을 하는데 그간의 소식이 궁굼하여 알아보니 3명의 친구가 치매로 앓고 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죽을 때 9988하고 죽을 거라고 장담은 했으나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나도 이해에 77세가 됬으니 이름있는 생일 喜壽라나! 작년 3월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저의네들 희수라고 크게 동창회를 해달라고 생때들을 써서 하는 수 없이 호텔에서 잔치를 겸한 동창회를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처럼 금년에 희수를 마지하는 친구들의 잔치는 누가 해 줄건가? 별 수 있나요. 우리들 아니 내가 자축하는 뜻으로 축하를 해야지요. 여~~러분, 그래야 되겠지요? ㅋㅋㅋ |
첫댓글 네, 77세 럭키 세븐이 따블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시대로 우리 길벗 동지들과 함께 엮어 나가실까요? 훼션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와우! 색깔의 조화하며, 미소가 일품이시니...박수를 보내고, 9988하시도록 기도 올리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자주 이 곳에 들어 오셔서 글을 쓰시고, 뜨게질도 하시고, 참견도 많이 하셔셔 치매보담은 창조의 힘을 발휘하세요!!!!!!!!!!!! 홧팅!!!!!!!!선배님 얼짱, 몸짱!!!!
아나따와 만년형 소녀데스네^^. (이렇게 쓴거 맞나유?)
맞아요. 貴女(あなた)는(わ) 萬年 少女군요(ですね?)
영주, 후배님에게 발음 열심히 알려주느라 헛갈렸지. あなたは( わ가 아니고 は입니다.)신숙후배님, '하' 발음인데 이 때만은 '와' 발음으로 읽어요
참, 그렇구나. 실수!!
마-, 내도 니캉 같은 癸酉생 5日 年上, 아니 日上 언니이니 함께 놀아보자 - 잇!
올해 3월9일에 우리도 희수잔치하자. 언니~~~~~~~~!
희수가 맞으세요? ㅎㅎ 너무 소녀 같으세요. 얼굴 주름도 없으시고 팻숀이 젊은이 못지 않습니다^^ 희수축하 드리고요, 건강하게 더 활력있게 지내십시요..
희수 축하드려요.. 럭키세븐이 두개나 겹쳤으니 좋은일들이 두배로 있을꺼예요.. 올 3월9일이면 얼마 안남았는데요. 김성심선배님과 5일차이라니 희수잔치도 합동으로 해야겠네요 ㅎㅎ 그런데 글 제목을 바꿔야겠네요. 아이구 슬퍼라!! 가 아니라 기뻐라루요!
아이구 슬퍼라는 친구들이 치매가 걸려서 날리라서 그렇게 썼다우.
이렇게 이쁜 "희수" 언니가 있으면 나와보라고 외치고 싶군요. 김성심선배님, 이영주 선배님, 희수를 맞이하심을 축하드립니다. 3월 9일,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놓을까요?
알아보니 7,8명이 33년생이니 우리도 3월9일 동창회를 하며 자축해야지요. 내 생일은 33-3-3입니다.ㅋㅋ
영주 언니, 희수는 커녕 완전 30대시네요. 그래도 미령이와 선진이 말마따나 3월에는 잔치를 해야겠네요. 벌써부터 날자까지 동그라미 하는 저 준비성. 알아주어야지. 아! 이 희희낙낙, 금년은 환하게 밝아오네요.
3월이면 봄이 오니 희희낙낙!!
희수이시니 더 무엇이라 말씀드릴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3도 하늘, 땅, 그리고 인간을 합친 제일 완벽한 숫자이니 이영주 선배님께서는 아주 큰 잔치를 하셔서 동기분들만 아니라 우리 동문도 모두 부르셔야 하겠습니다. 아주 크게 기쁜 일입니다.
밝고 명랑하신 선배님!!! 선배님이 저의 모델입니다..저도 그렇게 즐겁게 나이 들었음 하는 바램입니다..희수 추카드립니다...
이영주선배님, 그 이름도 즐거운 희수!! 김성심선배님두요~. 두분선배님께 벌써부터 축하드립니다. 3월이라시니..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온다는 춘삼월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잔치를 하셔야지요~^^& 추카추카드립니다.
작년에 희수맞으셨던 언니들이 올해희수가되시는 언니들께 잔치해드리면 될것같은데요 52회 환갑도 그렇게했는데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사진도 이곳에 올려 주시면 정말 잔치 기분이 날겁니다
불행하게도 내가 기 회장이니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야 겠지요. 내 맘대로 할 수는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