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방송 3사 월요일 심야예능프로그램이 모두 한자릿수의 초라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9.1%, SBS '
야심만만2'는 8.0%, KBS 2TV '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일과 비교해 '야심만만2'는 8.5%에서 0.5%포인트, '미수다'는 8.0%에서 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특히 '놀러와'는 1일 14.0%에서 무려 4.9%포인트 감소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날 '놀러와'는 탤런트와 가수를 병행하는 '더 블루'의
손지창,
김민종과
김정민,
이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탤가맨' 특집으로 꾸며졌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날 하루 종일 화제가 된 노홍철과
장윤정의 교제가 본격화된 녹화분의 방송시기를 놓쳐 내보내지 못한 것이 '놀러와'로서는 아쉬울 법하다.
▶ 관련기사 ◀ ☞노홍철-장윤정 열애, '골미다' 멤버들도 몰라 ☞노홍철, "장윤정에게 즐겁게 사는 법 가르쳐 주고 싶었다" ☞장윤정, "방송과 다른 노홍철의 진지함에 끌려"(인터뷰) ☞노홍철 '무한도전-지못미2' 현실로...빨간 하이힐은 장윤정? ☞'열애' 노홍철, "'일등신붓감' 장윤정에 대한 부담은 없다"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