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오이지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건강과 요리에 관심 많은 늘해랑입니다.
알토란에 방영된
제철 식재료 오이, 양파 편
임성근 샘 레시피 포스팅입니다.
불, 물, 설탕없이 담그는 오이지 특급 비법!!
아삭한 천연 보약
오이
오이지를 단 3일이면 완성~!
오이지용 오이는 취청오이보다는
껍질이 얇은 다다기오이가 좋아요
30개 정도 준비합니다.
오이 세척방법
소금으로 오이를 문지르게 되면
표면에 상처가 생겨 쉽게 물러지며 또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어요.
면포를 이용해서 살살 문질러 씻어 건조해주세요.
쓴맛이 나는 오이 꼭지 부분은 잘라 내어 주세요.
자 그리고 참외 10개도 함께 넣어주는데요.
한번 담아 놓으면 두 가지 반찬이 완성이 됩니다.
또 색감도 먹음직하고 둘 궁합도 잘 맞는다고 해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역시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반을 갈라서 씨와 태좌를 숟가락으로 긁어내주세요.
껍질을 사용해야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고 해요.
이렇게 오이와 참외 손질 완료 되었어요.
김치냉장고통 15L에 오이와 참외를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간수 뺀 소금 400g을 넣어주세요.
소금이 예상외로 많이 들어가지 않는데요.
결국 나중에 짜서 물에 담가 씻어내서 사용하는 게 오이지잖아요.
그러면 오이지 맛이 떨어지기도 하는 요인이니 일단 적게 넣어요.
그리고 식초 1L 넣어주세요.
오이지에 식초는 필수~!
비타민c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소주 한 병을 넣는데요.
요게 또 골마지를 예방하고 오이가 무르지 않는다고 해요.
알짜 비법
물엿을 넣어라~!
물엿을 2L 넣어주세요.
단시간에 채소의 수분을 빼줘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가 있어요.
물 불 설탕 대신 물엿 식초 소주를 넣어서
만든 알토란 오이지 담그는 법이에요.
건고추 10개를 넣어 칼칼한 맛을 올려줘요.
하루 숙성한 오이지의 모습이에요.
뒤집을 필요도 없다고 해요.
실온에서 2~3일 정도 숙성한 뒤 냉장보관해주세요.
3일 숙성하고 나니 야들야들 해진 오이와 참외
알토란 오이지 담그는 법 완성
정말 초간단 비법이니 자주자주 담아 드셔요.
물을 사용하지도 않은 데다 끓이지 않아서 좋고요.
짜지도 않아서 좋고 거기다 곰팡이가 피지 않는 비법까지
아삭아삭 꼬들꼬들한 식감의 오이지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래봅니다~
나날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