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비방8 척추질환 치료 이렇게 디스크는 여러 개의 척추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말랑말랑한 구조물을 가리키며 추간판이라고도 부른다. 디스크의 형태는 섬유륜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막 안에 젤리같이 찐득찐득한 수핵이 담겨 있어 타이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디스크 질환은 디스크가 충격을 받거나 부자연스런 자세로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위기가 오면 인체가 그것을 인지하고 척추를 보호하려고 근육뭉침이라는 천연기브스를 설치하는 통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경우 통증이 심해도 아직 디스크가 밀리거나 터지지 않은 상황이므로 MRI 에 나타나지 않는데 해로운 자세를 피하고 주사치료나 스트레칭 혹은 둥근돌이나 방망이로 30분, 심하면 1시간 정성껏 풀어주면 낫는다.
나쁜 자세가 반복되면 디스크 돌출이나 척추뼈를 강화하려는 인체의 작용으로 척추관이 좁아지며 척추 간의 간격도 좁아져 퇴행성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퇴행성이 되면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목디스크 등디스크 허리디스크가 된다.
디스크의 충격으로 온 통증은 상기의 방법으로 완치가 되지만, 디스크가 심하게 돌출되거나 뼈가 상했을 때는 초음파나 엑스레이로는 알 수 없고 치료도 안 되고 움직일수록 심해지므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진료 받고 보험처리를 위해 진료기록도 남길 겸 MRI 촬영은 필수다.
가벼운 디스크 돌출은 배를 내미는 요추전만 자세와 한두 주간 허리를 펴고 누워 있으면 자연치유가 이루진다. 이 때 허리 밑에 낮은 어린이용 베게나 2-3cm 높이의 초승달 경침을 두어 요추전만상태를 간혹 유지하면 좋다. 엎드려 상체를 드는 운동이나 반대로 바로 누워 배를 올려 허리를 조이는 운동도 근육강화와 디스크를 원위치 하는데 좋다.
척추 뼈 간격을 늘려주고 경직된 근육을 잡아당겨 풀기 위해 꺼꾸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꺼꾸리를 침대 곁에 두고 45도 각도로 몇 분 누워 있다가 수평 상태에서 침대로 굴러와 눕든지, 꺼꾸리가 높으면 조심스럽게 걸어와 누워 요추전만 상태를 유지한다.
참고로 수술 후 복대를 오래 매면 소화장애 체증 변비 극고혈압 우울증 냉증 몸살 등이 올 수 있는데 배를 내밀어 장기의 공간을 확보해 주면 낫는다. 심한 수술이 아니라면 매지 말고 근육을 단련시켜 자연복대 삼는 것이 좋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마침 허리가 아팠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