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들어 고려인마을은 '고려FM' 라디오을 통해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인사를 매주 1회 초대해
방송을 진행한다.
고려인매거진 오늘의 손님 코너는 민관협동 주민참여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활성화를
돕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주경미 센터장이다.
지난 3월 제2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주경미씨는 지난 26여 년동안 여성 인권과 일자리
등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사회 환경 조성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람중심, 호혜와 협동의 대안적 경제활동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전국여성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장,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광주시 사회적경제활동지원위원회 위원, 광주시더나은일자리실무위원, 한국여성노동자회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따라서 주 센터장은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집단거주지이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민족공동체인 고려인마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려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되살아나는 축제 '고려인역사마을 만들기 생생프로젝트' 추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주센터장은 "월곡동에 뿌리내린 고려인들의 집단거주지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그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살아있는 국내 최고의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며 "고려인 마을공동체를 중심축으로
고려인선조들의 과거의 삶과 후손들의 오늘의 삶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오경복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주경미 센터장의 고려인동포에 대한 사랑과 감동, 그리고 앞으로으 계획, 들어보시지 않을래요?
방송시간은 6월 30(토), 7월 1(일) 아침 8시, 저녁 8시이며 총 4회 방송된다.
또한 고려인마을 홈페이지
자측하단 "고려FM 다시듣기"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하면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다.
방송다시듣기: http://www.koreancoop.com/sub.php?PID=0408&page=1&category=&searchText=&searchType=all&action=Read&idx=43
방송은
휴대폰 어플 '고려FM'을 검색후 다운받으면 24시간 방송되는 '고려FM' 라디오를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다.
어플다운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or.crfmFMRadio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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