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이 문훈숙 세계회장과 김수연 한국회장, 서울 용산구 청파동 주민센터 정윤권 동장과 김희순 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파동 주민들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필터 교체 면마스크 15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연합은 유엔과 손잡고 세계평화운동, 그리고 여성 지도자 양성 등에 힘쓰는 유력 비정부기구(NGO)다.
1일 여성연합에 따르면 면마스크 전달식은 전날(3월31일) 용산구 청파빌딩에 있는 여성연합 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청파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눠 다함께 끝까지 힘을 내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여성연합은 지난달 초 대구·경북(TK)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1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에는 대구 30가정과 경북 25가정 총 55가정이 포함됐다. ’긴급생계자금’ 명목으로 가정당 20만원씩 제공됐다. 그와 더불어 대구 동구청에도 방역·예방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대학생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성연합 회원들은 마스크 제작 봉사에도 참여,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중이다.~
UN NGO 포괄적협의지위기관 세계평화여성연합 모성(母性)의 사랑으로 ‘필터 교체 면마스크’ 지원
▲ 면마스크 전달식하는 문훈숙 세계회장과 정윤권 청파동 주민센터 동장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3월 31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문훈숙 세계회장과 김수연 한국회장, 청파동 주민센터 정윤권 동장, 김희순 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청파동 주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필터교체 면마스크 1,500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청파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고 강조하면서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 다함께 끝까지 힘을 내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며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 면마스크 전달식하는 여성연합 회장단과 청파동주민센터 직원들
여성연합은 지난 3월초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대구 30가정, 경북 25가정 총 55가정을 추천받아 ’긴급생계자금’ 가정당 2십만원씩 총 11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대구 동구청에도 방역·예방기금 5백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 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여성연합 회원들은 마스크 제작 봉사에도 참여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