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은 막대한 폭격기 손실을 입었습니다.
간신히 생환한 일부 비행기의 날개에는 탄환 자국이 가득했습니다.
연합군은 비행기에 강철판을 덧대 조종사의 생명을 보호하고 전투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어느 부위에 강철판을 덧댈지였습니다.
경험으로 짐작해 보면 탄환 자국이 가득한 날개에 강철판을 덧대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지휘부는 날개에 강철판을 보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연합군의 고문인 한 통계학자가 말했습니다.
"사령관님, 폭격기의 날개에 탄환 자국이 가득했음에도 생환할 수 있었던 건 그 부분이 견고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조종석과 꼬리 부분에 탄환 자국이 없다는 건, 그곳이 피격되면 비행기가 생환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령관은 깜짝 놀라 급히 전장으로 조사단을 파견해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를 조사했습니다.
과연 통계학자의 말대로 피격돼 추락한 비행기 모두 조종석이나 꼬리에서 탄환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생환한 비행기의 조종사는 피격됐음에도 추락하지 않은 이유를 몰랐을 것이고, 격추된 비행기의 조종사는 그 이유를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못한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근본력(류룬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을 '생존자 편향의 오류(survivorship bias)'라고 합니다.
특정 문제를 진단할 때 이미 걸러진 일부의 데이터만으로 판단하여 잘못된 결론을 얻게 되는 논리적 실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저자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은 때로는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고 말합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주크버그 등이 대학을 중퇴하였음에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서 그것을 일반화하여 대학 중퇴를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존자 편향의 오류에 빠지는 것입니다.
중퇴자들 중에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학자금 빚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메시, 호나우두 등과 같은 축구 선수들은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대부분의 축구 선수는 국제 경기에 한 번 뛰어보지도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합니다.
‘유대인 학살' 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아우슈비츠'이지만 아우슈비츠보다 훨씬 더 잔학한 수용소가 있었습니다.
벨제크, 소비보르, 트레블린카 등의 수용소에 들어갔던 유대인은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지만, 아우슈비츠에서는 생존자가 10만 명 이상이 되어 그 생존자들이 자신들이 겪은 공포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했기 때문에 아우슈비츠의 잔학성이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주식에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고, 사업에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이 있습니다.
저자는 정답은 팩트에 있다고 말하며 '진짜 아는 것'은 What, Why, How를 동시에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What(채소가 건강에 좋다)만 알고 있다면, Why(왜 채소가 건강에 좋은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매일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혈관이 막히고 큰 병에 걸려 입원 치료를 한 후 의사가 앞으로는 기름이나 소금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면 그는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매일 채소를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What만 알고 Why는 모른다면 원동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What을 알고 Why도 아는 것만으론 불충분하므로 How 또한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How는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순서를 말하는데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어떤 채소를, 어떤 조합으로,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른다면 밥상을 차렸는데 수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치(What)만 알고 이유(Why)와 방법(How)을 알지 못한다면, 확실히 인생이 고달파진다고 말합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여행자를 보며 모든 것을 접고 젊은 날 유트브 여행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례를 보며 그것을 일반화시켜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삶을 그것에 몰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잡계에서 사는 사람들은 연약하여 누구나 생존자 편향의 오류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확실한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면 이치(What)와 이유(Why)와 방법(How)의 고민을 조금은 멈추고 고달프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생 길에서 “생존자 편향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할렐루야 ~~!!
인생의 나침판 되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따라 살면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된답니다.
오늘도 성경대로 구세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께 기도하며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행복한 삶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cBWp0YfnaZI?si=OvSPnxA_mTxKeqLE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