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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안동버들섬음악제"
https://youtu.be/Oda4rXzR4V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0.25일)은 ‘독도의 날’
→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 부속섬으로 명시한 칙령을 발표한 날.
현재 독도를 등록기준지(옛 본적)로 둔 우리 국민은 3644명에 이른다. (세계)
티몬 독도 인식 설문조사
♢반크·이제석광고연구소, 독도의날 맞아 캠페인 진행
♢안중근·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모델로 SNS서 전개
2. 위드 코로나
→ ‘전 국민 접종률 80%에 도달해 64%가 면역을 얻는다고 해도 집단면역 수준(81~84%)을 달성하려면 국민의 15.2~18.8%가 감염을 통해 추가로 면역을 획득해야 확산이 되지 않는다.
’하루 확진자 최대 2만5000명, 입원 중환자 3000명 수준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야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2차 공개 토론회에서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중앙선데이)
3. 올해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 수상자 탄자니아 난민 출신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자신도 선정 사실을 통보하는 한림원 관계자의 전화를 판촉 전화라고 여기고 “꺼지라(get off)”고까지 했다고.(중앙선데이)
♢영국으로 건너가 21세부터 소설 발표…
♢국내 번역된 작품 없어
4. 한국여자 골프, LPGA 200승 달성
→ 고진영, 24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1986년 구옥희 첫승 이후 총 48명의 선수가 200승 합작.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 고진영(11승)...(경향)
5. 밑빠진' 사회보험?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건강보험 등 8대 사회보험 내년 지급액 91조.
이를 위해 세금으로 지원되는 적자 보전액만 17조 넘어. (한경)
♢적자 보전액만 17조 넘어
♢퍼주기 복지에 지출 확대
♢ 건강보험 국비 지원금 7.5조서 내년 10.4조로
♢공무원연금 '땜질' 작년 2.6조…4대연금 적자보전 '눈덩이'
♢빚으로 복지 남발하다 재정수지 100조 이상 적자 고착화 우려
6. 저항 시위의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 ‘가이 포크스’(Guy Fawkes)는 실존 인물로 1605년 카톨릭을 탄압하던 영국왕 제임스 1세를 제거하려고 의회 폭파를 시도 했다가 처형 당한 인물이다.
이후 ‘핼러윈데이’처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만들어졌고 최근엔 영화, 세계적인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 (Anonymous)가 이 가면을 쓰면서 널리 알려졌다. (중앙선데이)
▼저항 시위의 상징 ‘가이 포크스’ 가면, 17세기 영국에 실존했던 인물로 영국왕 제임스 1세를 제거하려고 의회 폭파를 시도 했다가 처형 당한 인물이라고
7. 여야, 과다 민간 이익 제한 ‘대장동 방지법’ 잇단 발의
→ 현재 개발이익의 20~2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이익 환수 비율을 50% 수준으로 높이는 내용 담아.
정부도 지나친 초과 이익 제어할 제도 개선 작업 나서. (경향)
8. 돌풍’ 경차 SUV '캐스퍼‘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
→ 직원 연봉 3500만원에 5년간 물가인상률 이내 인상, 노조 없거나 있어도 임금협상 안하는 조건.
대신 수익나면 성과급.
주주는 광주광역시 21%, 현대자동차 19%, 광주은행 11.3%, 산업은행 10.87%, 기타 37.83% 순.
(중앙선데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직원들이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단로333에 위치한 공장 내 캐스퍼 생산라인에서 조립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무노조 공장 GGM의 ‘상생 일자리’ 희망
♢‘캐스퍼’ 초반 돌풍…“평가 좋아야 일감 는다” 품질에 총력
9. 인구 감소, 기후·복지엔 좋은 일?
→ 지구 환경 압박이 줄어들고, 주택 공급 문제가 해소되명 복지에도 유리.
노동력의 자동화와 이주 정책이 인구 감소 효과를 상쇄하는 열쇠.
에너지전환위원회 의장, 전 영국 금융서비스청장.(중앙)
10. '나로호 때도 5개월' 누리호 실패 원인 금방 안 나오는 이유는?
→ 사용된 부품만 37만 개, 생선뼈처럼 발라봐야 안다고.
텔레메트리(원격자료수신장비) 이용해 자료 분석.(한국)
♢사용된 부품만 37만개... "생선뼈처럼 발라봐야 안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매일경제가 한국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8년간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앞으로 지속된다고 가정하고 상속세 과세 대상 아파트를 추산한 결과 9년 뒤에는 수도권 아파트의 34.4%가 상속세 부과 대상인 것으로 나타남.
10억원을 초과해 상속세 대상이 되는 수도권 아파트는 올해 72만1693가구로 전체 수도권 아파트(575만600가구)의 12.5%에 달했음.
수도권에서 상속세 부담 가구는 2025년 17.9%로 오른 뒤 2030년 34.4%까지 상승.
2040년에는 60%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세무서 인근 한 세무사무소 유리창에 '상속·증여 상담' 문구가 적혀있다.
정부에서 상속세제 개편 검토에 나선 가운데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연구원 전망에서 2000년 이후 변함이 없는 세율, 기본공제 등이 조정되지 않으면 오는 9년 후엔 서울 아파트 79%가 상속세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김호영 기자
2. 총사업비가 3000억원에 이르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1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예산안에 821억원의 예산이 반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재정지원 300억원 이상)인 사업의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선행돼야 하지만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정부의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고, 청년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되자마자 내년 예산안에 반영.
사업이 객관적 검토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로 국회 심사를 받게 된 것.
⬜ 국회예산정책처, 내년도 예산안 분석해보니
♢신사업 3배로 늘어 무려 12조
♢법적 근거·예산 검증 미흡
♢"예산 6조 전면 재검토 필요"
♢세금으로 갚는 적자성채무...2025년 953조원까지 늘어
♢금리인상땐 이자부담 우려
3. 프랑스가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일본에서도 'SMR 도입론'이 고개를 들고 있음.
이달 말 중의원 선거를 앞둔 집권 자민당 공약에서도 이미 'SMR에 대한 투자 지원' 언급.
♢해상 풍력발전, 원가 원전 5배인데 이용률은 21.7%…보조금만 연간 10조↑
*소형모듈원전(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켜 전기출력 300MW이하의 소형 원자로 뜻한다.
4.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
70%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지난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접종 완료자 누적 3천597만5천412명… 18세 이상 완료율 81.5%
♢어제 1차접종자 5만1천227명, 완료자 33만2천557명 늘어
5. 음악 저작권이 인수합병 시장의 뜨거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음.
한국 드라마, 영화의 세계적 영향력이 나날이 강해지며 K팝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6. 항공업·여행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고용노동부가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이달 종료할 것으로 알려짐.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공항항공노동자들이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및 부당 해고 판정 노동자 즉각 복직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달 말 정부 지원 종료… 지원금 종료시 LCC들 무급휴직 수순
♢대한항공, 자체적으로 유급휴직 연장
♢항공여객 수요 회복 전망 불투명
♢한경연 "현재 상황 위태로워, 연말까지 연장해야"
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동산 공약을 놓고 부동산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 후보의 핵심 주택 정책인 '기본주택'은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85㎡ 기준 월 60만원)로 30년 이상 살 수 있는 주택을 뜻함.
이 후보는 기본주택 100만가구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 250만가구를 임기 내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재명 부동산 공약의 핵심은 '기본주택' '국토보유세'
♢국민의힘 부동산 공약…윤석열 '청년 원가주택' 홍준표 '쿼터 아파트'
■■■ 간추린 뉴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오후 9시까지 1,12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227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90명 많은 수치입니다. 저녁 9시 이후 68명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오늘도 밤 12시까지를 집계하면 1,2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초안이 오늘 공개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오는 29일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을 마친 뒤 2주 만에 만났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하기로 했고 이재명 후보는 이 전 대표의 제1공약이었던 '신복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축사를 맡은 여야 대표는 김 전 부총리에게 "우리 편"이라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대선출마도 임박하면서, 제3지대가 대선전의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휴일인 어제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보강 조사를 거쳐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조만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 경기지사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본선 채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 4명은 오늘 충청 지역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쿠테타로 김 위원장을 축출했다는 미국의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5살에서 11살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초쯤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화이자의 임상시험 결과가 매우 좋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 21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가산동 신축 빌딩의 '가스 누출' 사고 경위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불을 끌때만 써야 하는 이산화탄소 방출 스위치가 왜 눌려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개월간 전기통신금융 사기 4대 범행수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포폰이 약 2만 7백 대나 적발됐다고 합니다. 대포폰의 70퍼센트는 알뜰폰으로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하는 등 개통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고, 한 개의 개인정보를 갖고도 통신사를 옮겨 다니며 여러 대를 개통할 수 있어서 주된 범행 도구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와 전자금융 거래 등으로 현금 사용이 줄어들면서 조폐공사의 경영도 어려워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업종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돈 만드는 일'이 돈이 안 돼서 다른 일을 찾아보기로 한 겁니다.
● 우리 국민이 한해 200만 명 가까이 찾는 나라, 태국이 다음달부터 한국 등 40여개 나라에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없이 여행이 되는 건데요. 푸껫, 발리에 이어, 동남아 관광길이 빠르게 열리고 있습니다.
● 고가의 제주 은갈치가 올해는 소비부진으로 냉동창고마다 재고가 쌓이면서 산지 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제주 전체의 갈치 재고량은 지난해의 5배가 넘는 3천500톤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산지 경매가격은 큰 갈치 한 상자에 10만 원대 초반으로 지난해보다 2만 원 가까이 내렸습니다.
●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연말까지 신작들이 개봉하며 극장의 순항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블 영화 '베놈2'가 15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SF 대작 '듄'은 토요일 하루 11만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습니다.
●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와 연계한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오늘부터 정상화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5에서 9호선, 우이신설선,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운행을 감축 이전 단계로 운행하며,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3·4호선은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택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형광등이나 수도꼭지 교체, 커튼 설치처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는데요. 서울시가 혼자 사는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관리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일회용 컵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올해 안으로 제주도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 제주 지역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 4곳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연말까지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제주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자차 보험으로 자동차를 수리할 때 인증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비용을 최대 25%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증 대체부품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에서 인증한 부품을 말합니다. 순정품과 비교해서 성능과 품질은 같지만 가격은 최대 65%까지 저렴합니다. 지난 2015년 도입된 제도지만 여전히 모르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 해외여행을 오랫동안 가지 못하게 되면서 여권을 재발급해야 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구청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았던 경험이 있는 국민이라면 '정부24'나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서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 카카오페이가 오늘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 신고서 수정 요청을 받아들이며 지금까지 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돼왔으며, 지난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격이 가장 높은 수준인 9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의 플랫폼 규제에 대한 우려로 적정 주가를 5만 7,000원으로 제시한 증권사도 있습니다.
● 두산의 미란다(37세) 투수가 한국 야구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고 최동원 감독이 세웠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3개)을 37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가 국제대회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월드컵 3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1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