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가야밀면 |
02 |
전화 번호 |
051-581-6019 |
03 |
위치 |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470-13번지 |
04 |
휴무일 |
?? |
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YES |
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어제 시장보러 나왔다가 전날 모임에서 묵직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끈적해진 입을 씻으러 밀면집을 찾았습니다.
꽤 오래된 구서동에서는 유명한 밀면집임에도 불구하고 맛집기행에 한번도 올라오지 않아 이렇게 한컷 찍어 올려봅니다.
아버님이 살아생전에 여름이면 포장해서 드실정도로 좋아라 했던 집이었기에 추억이 담긴 집이기도 하지요..
원래는 오래된 건물이어서 허름했었는데 내부를 리모델링해서 깔끔합니다. ^^
3,000원이었을 때 부터 다녔던거 같은데... 그래도 맛은 쵝오.. ^^
내부는 넓찍하니 좋아요 - 어제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겨우 자리를 잡았네요.. ^^
물밀면에는 원래 육수가 나오지 않는데 한잔 달라고했네요.. - 일반 사골육수가 아니고 개피향 나는 어쨌든 특이한 육수입니다. ^^ 맛있어요...
밀면에 빠질 수 없는 무우..
그리고 겨자... - 저는 겨자를 팍팍 넣어 먹어요.. 코가 뻥 툻리도록.. ^^
드디어 물밀면 보통이 나옵니다. - 집사람이 자기 곱배기 시켰다고 조금 덜어주네요.. 옆에.. ^^
요롷게도 찍어보고.. ^^
식초를 고기와 함께 한젓가락 들어봅니다. ^^ - 어우~~~ 시워~~~~언 하다.. ^^
다시한젓가락.. ^^ - 고기는 두점 들어있어요.. ^^
위치설명이 힘들어 명함을 올립니다. - 20년 전통... 제가 지켜봐온 바로는 그정도 된거 같아요..
집오리도 이집 밀면이 다른집에 비해서 맛이좋다고 하네요..
몇년간 이집 밀면만 먹다가 익숙해져서 그저그러려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다른데 가서 밀면을 먹어보고는 확실히 이집이 맛있구나 했다더라구요.. ^^
어쨌든 시원한 국물에 밀면 후루룩 한그릇하고 집에와서 퍼질러졌습니다. ^^
무더워지는 여름 시원한 밀면 한그릇 어떠세요???
이상 조금 부족한 큰오리의 맛집탐방기였습니다.. ^^
첫댓글 위치 설명하기가 애매하기는 해 ^^ 집에서 가까우니 여기도 가봐야겠다 ~~~
누님집에서는 걸어서 가도 되겠네요.. 가까워서 좋겠습니다. ^^
이제 밀면의 계절이 코앞이네요 ㅎㅎㅎ
저도 이곳 밀면 맛한번 보고 싶군요
정말 맛있습니다. 시원하고.. 육수가 진해요.. ^^
오리님처럼 저도 어렸을때 아버지랑 함께 이집에 자주 왔었어요.. 제가 중학교다닐때 있었으니 20년은 확실히 넘었네요!!
조만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거의 저랑 동연배내지는 조금 어리실듯... ^^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쨌든 구민들이 이렇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집 오픈때 부터 지금까지 가끔 가는집입니다,아마 이집 1989년경 개업 하신걸로 기억되네요,
저의 삼실이 1988년 개청 되었으니까요,ㅎㅎ
오픈때는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와 써빙 하시는분 하고 하셨는데요,울 삼실에서도 많이 갔었죠,ㅎㅎ
오픈때 주인 아저씨는 돌아가셨다는 소릴 들었네요,,맛은 옜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더군요,,
아~ 진짜~ 짜증나네요~ 왜 저런 맛난집들은 우리집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요?? 그 이유가 머져??
처음엔 멋도 모르고 먹었는데 여름엔 점심때 정말 전쟁이더군요 ^^
제가 면요리를로 좋아라 하지 않는데 이집은 겨찾게 되더라구요.. ^^
면빨직이주네요
네 정말 면빨도 쫄깃하고 맛있어요.. ^^
양이 넘 적게 보입니다.
참 오래전에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먹으러 다니던 집이네요...지금도 여전한가 보네요..
맛있어 보여요....여름엔 밀면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