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한 여름을 위한 생리대라고 하는, 춤추는고래에서 나온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를 직접 테스트해보았다👀👀
나는 생리 기간 중에도 신체적으로 소모가 큰 하루이틀을 제외하고는 활동량을 비슷하게 유지하는 편이고, 직업적 특성상 신체활동량이 많은데다 내 건강을 이유로 쉬기도 어려움 그래서 생리를 한다고 완전히 편하게 쉴 수가 없고, 성격상 쉬지도 못함🤣🤣
일단 춤추는 고래에서는 울트라슬림형, 중형 생리대와 팬티라이너가 기본 라인으로 있고, 입는 오버나이트라고 해서 팬티형 생리대가 있어 이것도 사용해봄ㅋ
봄날의 햇살처럼 보송보송 꿀잠을 보장한다는 입는 오버나이트. 밤에 자다말고 헉...! 하고 깨어나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을 것임 허리가 밴드형이라 하복부가 부어도, 자느라 뒤척이게 되더라도 좀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음
춤추는 고래의 특별한 부분은 오픈할 때 봉투를 찢지 않아도 된다는 점! 밀봉해 둘 수 있어서 먼지나 습기로부터 보호가 될 것 같음
꼭 한장씩 뽑아쓰는 물티슈처럼 스티커 형태로 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데, 생리대 중에서는 이런 디자인을 처음 본 듯
아 조타는 말입니다
춤추는 고래 생리대 중 팬티라이너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팬티라이너이면서도 날개형, 그리고 날개 없는 슬림형임 날개형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가볍다보니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 이동성이 있는 팬티라이너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점! 날개가 없는 팬티라이너 타입은 완전히 슬림하다는 것에 집중해서, 속옷 밖으로도 거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음
뒤태 걱정 없는 울트라 슬림형 생리대의 흡수력을 테스트 해 보려고 준비했다.
얼마나 뽀송할 수 있는지, 무려 10ml의 테스트용 물에 색소를 조금 타서 눈에 잘 보이게끔 준비함.
자 이제 부어볼게요 보통 4-6ml 정도의 생리혈이면 생리대를 교체해야 할 만큼 불편하기 때문에, 그정도만 부어보기로 함
그런데 다 부어버렸쓰요
그냥 바로 흡수가 되어버려서... 조금만 붓고 흡수력을 보려했는데 그냥 10ml를 다 부어버림 5초 순간흡수라더니 그냥 닿자마자 흡수되잖아요...!
꽤 많은 양을 부었지만 새거나 흐르거나 덜 흡수되고 위로 떠있는 물기 없이 뽀송하게 흡수됨
춤추는고래 생리대는 순면감촉 매직 에어커버를 내세우는데, 매직홀이라고 표현하는게 생리대 표면의 올록볼록한 작은 돌기같은 걸 말하는 것 같다. 돌기 덕에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은 줄이고, 매끈한 면에 비해 빠르게 흡수됨
여름철, 그리고 장마철이면 언제나처럼 다가오는 생리 예정일이 더 두렵고 짜증났던 여시덜 춤추는 고래의 뽀송한 생리대를 사용해보기를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