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SPC 산재 관련 말싸움이 있었는데 진짜 주먹으로 줘패고싶었던...
글의 속성도 파악하지 못한채 근거도 없고 개털리고나면 '니가 그거니까 열폭하는거임'로 항상 귀결되더군요
거의 초딩들 말싸움 상대하는 느낌... 햐
솔직히 교육현장의 신세대 문해력 저하 운운하는거 볼 때마다 느끼는게
애들은 문해력이 떨어진 게 아니라 그냥 단어를 모르는 것일 뿐이고
정작 성인세대의 문해력 떨어지는 종자들의 사회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보여주는 착시현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순서가
1. 기업의 안전관리 미비 비판
2. 위법 저지르고 안전수칙 안지키는 중소기업 취업은 기피해야한다는 댓글
3. 뜬금없이 명문대 못나오고 자격증 안되면 당연히 중소기업 가야지! 하는 뻘소리
4-1. 이에 기업의 잘못 문제를 개인책임으로 몰아가는 행태를 비판하니
5-1. 3번이 틀린말도 아닌데 기업의 위법행위가 왜 나오냐는, 내 논리가 이상하다는 븅신꼽사리 등판
4-2. 본문의 주제인 산재사고의 원인을 다시 각인하는 반박댓글 달아줬고
5-2. 저한테 '너는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라 열폭하는거임 빼애액!' 거리고 사라짐
참 답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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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모자라는 놈들 특징이 댓글파이트에서 잘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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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이 사실 정신이 없거나 어디 진짜 아프면 문맥 엄한 데 짚고 갈수 있는데 그 븅신같은 존심때문에 내가 오류를 저질렀다는 기어코 인정 안 하죠. 한번지면 목이 잘리는 사회도 아니지만 인터넷 조리돌림 문화의 대표적인 악영향인건지..
현실찐따들이 보통 온라인 상에서 핏대세우고 결코 물러남이 없지요. 그 장판파의 장비같은 기세 현실에서나 좀 보여줄것이지 ㅋㅋㅋ
@눈사람no.3 오프라인처럼 개소리하다 옥수수나갈 일 없으니깐 생존본능에 의한 강제 이성사고로 전환도 안되는거죠 뭐 ㅋㅋ 술먹고 ㅈㄹ하는 취객도 척봐도 피지컬 살벌한 사람 눈앞에 있음 술이 번쩍 깬다던데 말입죠
@VOCALOID 時代 ㅋㅋㅋㅋ 길거리 취객에게 가장 좋은 건 덩치가 편의점 야외테이블을 쾅 쳐서 넘어뜨리는 것이라는 말도 있죵
글과는 별개로 이번 사고는 이해가 조금 안가는 점이 배합기가 위험한 기계는 아닌데 어쩌다 사고가 발생한건지 궁굼하더라구요. 중심축과 날개에 의해서 회전하고 속도도 느린축에 속하는 기계인데 아마도 그래서 사고가 날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보이기도 하고요
해당 공장 일했다고 하던 사람 댓글 보면 높이가 다소 있고 뭐가 들어가거나 이상있을 때 안전망이었나? 그거 들어내고 해야하는데 거기서 사고났을거같다는 말이 있더군요. 배합기 제품을 제대로 봐야 알겠지만...
차라리 댓글 대신 총을 쏴버리는게 답이었거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