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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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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수요공급의 힘 - 3.3㎡당 10만원 월 임대료는 절반 수준인 5만~6만원대로
박홍균 추천 2 조회 1,955 11.07.08 21: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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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8 22:40

    첫댓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7.08 23:29

    가관일세..

  • 11.07.08 23:50

    인천에도 신도시니 뭐니해서 들어서고있고 고양 삼송에도 브로멕스, 판교, 광교, 기타 지역에도 무지하게 짓던데 말이죠.. 남으면 내부개조해서 오피스텔 만드려나..

  • 11.07.09 07:30

    그럼 2030년까지 주택시장은 괜찮다는 말씀? 잘 이해가 안가요.

  • 작성자 11.07.09 09:42

    3인 이상 가구의 감소로 중대형 아파트 시장은 이미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2인 가구의 증가(2030년까지 200만 가구)로 소형주택 공급은 계속되어야합니다.
    그런데 2기 신도시, 혁신 도시, 세종도시, 보금자리주택, 택지지구 등이 예정대로 지어진다면, 공급이 너무 많아 몇 년내에 주택 시장 폭락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중대형 수요는 감소하고 있고, 중소형 수요는 아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예정 물량은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11.07.09 09:46

    참고적으로 요즘 공기업 부채가 문제되고 있는데, 이중 대부분이 LH(한국 토지주택공사 = 토지공사+주택공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LH의 부채가 126조나 되는데(하루 이자만 10억입니다), 이 돈을 빌려 직원들이 나누어 가진 것이 아니고요. 모두 아파트 짓기 위해 산땅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신도시가 2천만평인데, 2천만평 모두가 LH 소유입니다. 2기 신도시나 혁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택지지구 땅도 대부분 마찬가지이고요.
    결국 이런 땅에 모두 아파트를 지을 수 밖에 없는데, 모두 아파트를 짓는다면 공급이 과잉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11.07.09 10:20

    땅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atest.cafe24.com/wwu/develop/default/list.php?menu_id=118 를 참조하세요
    만약, 이 땅이 모두 팔리지 않는다면 LH공사의 부채는 모두 우리의 세금으로 메워지겠죠. LH공사가 공기업이니까요.

    저는 절대로 이 땅이 전부 팔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면 공급과잉이 오지 않게되느냐?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땅이 팔리지 않는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공급과잉으로 아파트 값이 폭락하기 때문입니다.

    (참 그리고, 만약 이 땅이 모두 제값이 팔린다면 LH 부채 126조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오히려 너무 많은 이익을 걱정해야할 겁니다.)

  • 11.07.09 11:31

    테헤란로 대로변의 최신 건물 사무실 평당 가격보다, 뒷쪽 골목길변 낡은 아파트 평당 가격이 수 배에 이른다는 사실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 11.07.09 11:56

    의식하지 못했던 충격적 현실 이네요. 주거와 업무용의 차이로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었다는게...

  • 11.07.09 13:36

    야금야금 기타 용도로 전환되어 가겠죠...고시원, 실버타운, 모텔, 공장, , 까페, 레저시설 등등?

  • 11.07.09 15:35

    언제 또 개발단지 콘텐츠를 만드셨네요... 참 대단하십니다...덕분에 많은도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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