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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구포시 중문관광단지
ㅡ부영호텔 ㆍ부영리조트ㅡ
ㅡㅡㅡㅡㅡㅡㅡ
어제 휘닉스 제주(Phoenix Jeju)에서처럼 여기서도 아내와 나만 호텔 조식권을 구입해줬다.
早食 후 키즈카페에서 놀고 있던 손녀들과 부영호텔ㆍ리조트 앞 해변을 따라 펼쳐진 '제주올레길 8코스'를 걸었다. 키다리 야자수가 많은 곳을 지나,
주상절리 매표소 에서 입장했다.
주상절리를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짧은 코스에다 입장객이 밀린다.
외국인만 보면 입이 간지러워 지는 본성을 주체 못하고 희잡을 써고 있는 아가씨 둘에게 말을 걸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왔단다. 치안이 안전한 우리나라! "Well come to Korea !" ...
주상절리란 ㅡ 화산폭발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닷물을 만나 급히 식으먼서 4각형, 6각형 등의 돌기둥이 형성 된 돌기둥이 이어져 있는 암석.
부영호텔 앤 리조트 키즈카페에서 포즈를 취한 손녀.
호텔조식을 하면서 이 나무가 무슨 나무냐고 물었다. 야자수란다.
제주도에서 이 나무는 생존은 하고 있지만 야자는 달리지 않는다고 한다.
대형 알로에 같은데...?
탑을 쌓듯이 위로 똑 깉은 크기로 커가는 생명이 신비롭다.
모녀의 게그포즈가 아름답게 보였다.
이번 여행 최고의 사진??? !!!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믿거나 말거나...
우측이 주상절리, 사진이 부족하다
첫댓글 오늘의 여행기를 쓰고 있는데 피곤기가 엄습한다.
여행기가 아니라
어서빨리 사진이나 올리고 쉬고 싶다는 듯 한 글이 부끄럽다.
여행기를 끝내기 위한 짧은 사실의 나열 정도이다.
부끄럽다. 스스로가.
부꾸루울 거 없다.
글이 있으면 있는대로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좋다.
한 장 한 장 사진이 다 그 사연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난번 트레킹에서 쭉 걸어다닌 길목들의 풍경이어서 친근감까지 든다.
참 잘했다.
나도 딸이 있었으면, 그런 복 좀 누렸을까?
괜한 생각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