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오니 지금이네요...
<br>
<br>
망설임과 설레임 속에 참가했던 어제 정모...
<br>
반가왔던 분들 그리웠던 분들 궁금했던 분들을 볼 수 있었던
<br>
좋은 자리였습니다...
<br>
<br>
물론 꼭 뵙고 싶었던 분들 중 못 뵌 분도 있어서 아쉬웠지만요...
<br>
<br>
특히 제가 속했던 노란팀 분들
<br>
모두 모두 반가왔습니다..
<br>
서로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br>
조금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이 더 기다려지겠지요...
<br>
<br>
********************************************************************
<br>
<br>
독고영희님 : 콜라 세대 I. (왠지 예전 콜라텍이 생각나는 듯..)
<br>
설명을 너무 잘해주었는데, 우리가 너무 못맞춰서 좀 미안하더군요..
<br>
근데, 담에도 양키스 리플리카 또 입고 오면, 때찌...!!!
<br>
양한우는 찌라시 소설쟁이 랍니다.
<br>
<br>
송애교님 : 콜라 세대 II
<br>
역시 귀여니~~ 보스턴 져지, 모자도 너무 잘어울렸고..
<br>
독고님하고 두 분이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br>
첨에 앉아있기 참 쑥스러웠는데, 채팅방에서 인사드린 적이 있어서 그런지
<br>
애교님 보고는 좀 편안해 지더군요..
<br>
<br>
반달님 : 우연히 제가 옆에 앉게 되서 비교적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br>
정말 진정한 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꼭 카페에 글로 남기지 않아도 숨은 고수는 따로 있다는 생각
<br>
이런 분들을 만나러 정모를 나가야 하는구나.....라고 돌아오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br>
수능 세대는 모르는 이야기가 많지요^^
<br>
<br>
TRUE L♡VE BK 님 : 탁월한 미모와 어울리지 않게 소주 only~~를 ^^
<br>
카페내에 아는 분도 많으시고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br>
개인적으로 별로 이야기를 못해서 아쉽네요......
<br>
<br>
배불뚝오티즈 님 : 6살때부터 계속 되었다는, MLB 관전...
<br>
오티즈의 일기를 연재하는 내공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br>
사실 정모에서는 님과 나눈 것 같은 이야기를 좀 더 심도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br>
한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시간이 많이 모자라긴 했네요....
<br>
앞으로 하실 공부에 행운을 빕니다.
<br>
<br>
Mayflower 님 : 전에 운영자 분이셨는데,
<br>
수퍼맨 티셔츠가 어울리는 멋진 몸....
<br>
세필드를 좋아하신다고 하는데, 보스턴으로 좀 데려와주실수 있는지....^^
<br>
얼굴이 제 친한 친구와 많이 닮으신 것 같더군요......
<br>
<br>
란 님 Mayflower님과 친구분이신가봐요....
<br>
한마디로 카리스마..... 너무 멋있는 분이었습니다...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는....
<br>
어떻하면 그런 몸을 유지할 수 있는지..비결 좀 가르쳐주시길......
<br>
<br>
치치 님 : 누군가 말씀하신대로 카페 최고의 미모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br>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모습인 듯...
<br>
담에 뵐때는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br>
<br>
초롱이사랑 님 : 구수한 남도 사투리에 삐짜 아닌 정품 에라 보스턴 모자에
<br>
자체 제작한 T까지.. 스포츠 고글틱한 안경은 포인트...^^
<br>
카페를 위해 소중한 문제제기를 해주셨지요..
<br>
이야기를 더 많이 못해서 아쉬운 분 중에 하나입니다.
<br>
<br>
(노란팀 중에 혹시 빠진 분 계시면 죄송하네요... 제 기억의 한계입니다..)
<br>
<br>
**********************************************************************
<br>
<br>
그리고 다른 팀 분들도 모두 모두 반가왔습니다..
<br>
제가 무척 부끄러움을 타는 듯 안타는 듯 한데다가,
<br>
사실 제 테이블도 첨 뵙는 분 들 뿐이라서,
<br>
친해지기도 전해 다른 테이블을 순회하기가 뭐해서
<br>
아쉽게 접고 말았답니다...
<br>
<br>
<br>
시원하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br>
경희대 레드락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br>
어제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던 것 같네요..
<br>
<br>
<br>
<br>
함박꽃나무님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
<br>
두주 불사형...이신 것 같은데,
<br>
사회 및 각종 준비를 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br>
<br>
아이비님 저에게는 제2의 고향에서 멀리 온 분이라
<br>
뵙고 싶었는데, 정말 반가왔습니다..
<br>
고생 많이 하셨고 덕분에 좋은 시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br>
<br>
aquablue84 님...
<br>
조용히 차분하게 잘 챙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br>
감사드립니다..
<br>
<br>
나중에 와주신
<br>
진응이당 님...
<br>
담에 대전 모임 주최해주시는 거죠?
<br>
초롱이사랑 님을 비롯한 광주지방에서도 와주시기로...
<br>
구두 약속을 해주셧습니다...
<br>
<br>
<br>
운영자 분들께....:
<br>
이런 모임을 주최해봐서 아는데,
<br>
준비는 어려워도 막상 개최하고 나면,
<br>
아쉬운 모습 뿐이라고 생각되시지요...??
<br>
<br>
하지만,!! 어제 모임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br>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실 거에요..
<br>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br>
<br>
<br>
<br>
그밖에 채팅방에서 만나서 인사 드렸었던
<br>
코람데오 님, Keith Foulke님, 커피 님 등등..과
<br>
설명의 지존 책돌이 님~~
<br>
그밖에... 음.... (AL* or BK* or 병현* or 51* or KIM or 보스턴관련단어*) 님들...
<br>
(위의 단어가 조합된 닉네임은 서로 비슷비슷해서 정확히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죄송함다.. )
<br>
다른 조에 속하신 분들 모두 모두 반가왔습니다....
<br>
<br>
다음 기회에 좋은 자리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br>
<br>
<br>
총평 : 울 카페 회원님들의 미모는 익히 알고 있었으나,
<br>
남자 회원님들도 멋진 외모를 가지신 님들 너무 많으시데요...
<br>
(저 성적 정체성이 의심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ㅋㅋ^^)
<br>
일단 놀랐고,
<br>
<br>
그다음에 글에서부터 상상했던 인상과
<br>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지신 분들의 모습에 또 놀랐고....
<br>
<br>
다들 퀴즈에서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는 것 보고 놀랐고...
<br>
(그걸 각자 시험보려고 했다니..^^
<br>
객관식이 아니었다면 20점도 못맞었을 겁니다....)
<br>
<br>
<br>
첫술에 배부르랴...
<br>
<br>
다들 2차를 가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br>
조용히 발길을 돌리면서
<br>
달라진 제모습에 감탄을 했습니다....^^
<br>
<br>
모임 하면, 언제나 5차 6차 까지...
<br>
끝까지 지켜서서 친구들 업고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br>
들어가 자는 것 care 하고 돌아오는 스타일이었는데^^
<br>
<br>
가정을 지키다 보니, ^^
<br>
무지 무지 아쉬웠습니다...
<br>
<br>
많은 분들이 새벽까지 있으셨다니,
<br>
그 체력과 열정과 병현선수에대한 애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br>
<br>
<br>
당분간은 글로만 만나뵙겠네요..
<br>
다시 만나뵐 때를 기약하겠습니다.....
<br>
<br>
<br>
<!-- -->
첫댓글지기님~! 레드락에서 파리의 연인과 보스통과 양키의 경기는 잘 보셨나요? 챗방에서 자주 뵜었는데 정모에도 참석하셨네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지방에서도 모임하세요^^ 저희가 내려가겠습니다. 그럼 푹 쉬시고 아직 신혼이신데 사모님과도 남은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
coool 님 .힘들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보스턴 8월 일정이 상당히 괜찮아서 삽질만 안하면 무난히 승수를 쌓을 수 있는 팀들과 경기이고, 올시즌 초 선두로 치고 나올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결국 문제는 투수력인데... 이건 병현 선수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해결안되겠지만...^^
또 NY은 현재처럼 주축 선발 투수들의 이탈 기간이 길어지면 피로가 쌓일지도 모릅니다..또 8월에 보스턴과 와일드카드 경쟁할 서부지구 팀하고 주로 붙기 때문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던지 게임을 나눠 가지든 보스턴에는 불리할게 없지요.어기여님이 작두한번만 타주시면 될텐데...아직 점괘가 안나오시나 봐요...^^
★치치★ 님.. 저도 비교적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원래 하나 건너 옆자리가 제일 가까운 듯 하면서도 사각지대이지요....그래서 저는 회식자리에서도 보스 옆옆 자리를 선호한답니다.... (안주를 부담없이 축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담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첫댓글 지기님~! 레드락에서 파리의 연인과 보스통과 양키의 경기는 잘 보셨나요? 챗방에서 자주 뵜었는데 정모에도 참석하셨네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지방에서도 모임하세요^^ 저희가 내려가겠습니다. 그럼 푹 쉬시고 아직 신혼이신데 사모님과도 남은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
ㅋㅋㅋ...지기님 콜라텍...ㅋㅋㅋ..앗~그리고 저 코람데오...코람테오가 아니고요..ㅋㅋ
어..엄청. 쏘리임다... 울카페는 테오가 하도 인기라..^^ 코람님의 말끔하고 샤프한 모습과 혼동된듯... 수정했슴다....
coool 님 ... 파리의 연인보다 정모가 100배는 재미있었기에...^^ ...담에 BK 월드시리즈 등판 선발경기 단관 장소는 정해진 것 같습니다.....담에는 안헤매고 잘 찾아갈 수 있을듯...^^
요즘 보스통 하는거 봐서는....올해에 월드시리즈에서 병현 선수 보기는 힘들걸요 ㅋ 내후년쯤이면 또 모를까 ㅋㅋㅋ
ㅋㅋㅋ 콜라텍이라니;; 양한우가 찌라시기자의 하나였군여;;;
한분한분 정성스레 써주셔서 댓글 아니달수 없네요 같은조임에도 불구하고 대화도 많이 못나누고,, 제가 몇번보믄 안그런데 낯을 쫌 가려서,, ^^; 담에 또 뵈어요~ ^^
BK 월드시리즈 선발경기 단관이라..흐흐흐, 생각만 해도 가심이 벌렁벌렁 하네요. 쿠울님 초지지 마세욧 ~~ ^^
저두 환경지기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뵈요~~~^^!!!
환경지기님 잘내려가셨군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정신없어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날수있겠죠^^
지기님 방가웠어요 갠적을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전 아줌마...담 벙개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
coool 님 .힘들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보스턴 8월 일정이 상당히 괜찮아서 삽질만 안하면 무난히 승수를 쌓을 수 있는 팀들과 경기이고, 올시즌 초 선두로 치고 나올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결국 문제는 투수력인데... 이건 병현 선수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해결안되겠지만...^^
또 NY은 현재처럼 주축 선발 투수들의 이탈 기간이 길어지면 피로가 쌓일지도 모릅니다..또 8월에 보스턴과 와일드카드 경쟁할 서부지구 팀하고 주로 붙기 때문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던지 게임을 나눠 가지든 보스턴에는 불리할게 없지요.어기여님이 작두한번만 타주시면 될텐데...아직 점괘가 안나오시나 봐요...^^
★치치★ 님.. 저도 비교적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원래 하나 건너 옆자리가 제일 가까운 듯 하면서도 사각지대이지요....그래서 저는 회식자리에서도 보스 옆옆 자리를 선호한답니다.... (안주를 부담없이 축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담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반달님 잘 들어가셨죠...? 댁에 너무 늦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글구 TRUE L♡VE BK 님 취향이 참 독특하시네요..ㅋㅋㅋ..제 아내한테 들은 이후로 처음 듣는 말입니다...^^ 암튼 감사하고요.... 담에 뵈면 소주 한잔 쏘겠슴다.....
나두 노랑팀인데 ㅠㅠ
지기님 만나서 반가웠구요...담 기회에 또 뵙게 되길 바랍니다.....이야기 많이 하고자펐는데....조금 아쉬움이 남네요...그러나 담 기회기 있겠져...^^
환경지기님..잘 가셨네요..ㅎㅎ 제가 전에 싸이에서 본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닮으셔서..보고는 금방알아봤죠..^^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포항오시면 연락주세여..^^
어머..^^ 구리님 죄송해여...쬐끔.. 늦게 오셨었죠?? 인사를 미처 못드렸네요...담에도 같은 조가 되면 좋겠습니다... 초롱이 님 아이비님... 광주와 포항...두분 다 먼곳에서 오셔서 제가 명함도 못내밀었습니다...담에는 국토의 중간 대전에서 한번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