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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22담로에대해서 질문올립니다
나욱 추천 0 조회 364 05.11.21 18:51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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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21 19:21

    첫댓글 신라에는 편두 풍습이 있으니 신라는 필시 유카탄 반도까지 진출한 모양이군요. 마야인에게도 편두가 있으니 말입니다.

  • 05.11.21 19:21

    일본이나, 중국에는 담로가 있다고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솔직히 무슨 근거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05.11.21 19:35

    저도 동남아시아까지 백제의 세력이 미쳤다는건 아직까지는 전혀 신뢰하지않습니다

  • 05.11.21 20:23

    담로라는 것도 결국은 중국 남조의 청직이나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백제로 온 이주민들이 자기가 등주 자사였네 청주 유지였네 하는 식으로 뻥치던 것이었겠죠.

  • 05.11.21 20:25

    물론 해외로 뜰 정도였으니 재력도 꽤 있었을 테고 그러면 중국 현지에서도 연줄이 있었겠죠. 백제로서는 좋은 외교나 무역 파트너였을 수도 있을 테구요. 그러니 조까지마셈 하는 반응 안 보이고 아 그러냐고. 나름대로 대접을 해 줬겠죠.

  • 05.11.21 20:26

    설사 담로라는 것이 실제로 백제에서 파견한 중국지역 총독이었다고 해도, 본국하고는 유리돼서 중국에 가 있는 백제 관료들이 멀리 있고 힘 약한 백제를 섬기려고 하겠습니까? 가까이 있고 힘 센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겠죠.

  • 05.11.21 20:27

    중국 현지에 파견된 상단 총수 내지는 재외교포연합회 회장 정도 직위였다고 해도 중국에 오랫동안 살면서 현지화가 많이 됐을 겁니다.

  • 작성자 05.11.23 19:26

    백제가 힘이 약하다니 쉽게 동의할수없군요

  • 05.11.23 21:31

    간단합니다. 1. 고구려 중국보다 약했죠? 2. 백제 고구려보다 약했죠? 3. 백제 중국보다 약했습니다.

  • 05.11.24 00:39

    고구려가 중국보다 항상 약했던 것은 아니죠 백제도 고구려보다 항상약했던것은 아니었고 -_-

  • 작성자 05.11.24 00:43

    고구려가 중국보다 약해서 당태종 눈날라가고 수양제의 100만대군 박살나고 또 백제가 고구려보다 약해서 근초고왕때 평양성까지진격하고 백제가 중국보다 약해서 중국으로 영토확장하나요 째영님말은 여러모로 동의하기힘듭니다

  • 작성자 05.11.24 00:45

    윗글에 말투는 제가봐도 좀 이상하니 양해구합니다

  • 05.11.24 08:52

    원래는 백제가 고구려 보다 더 강했죠. 엄밀히 따지는 고구려는 후발 주자입니다. 광개토대왕의 할아버지(?) 고국원왕때에도 백제에게 방법당한적이 있습니다.

  • 작성자 05.11.24 11:10

    방법당했다고요? 죄송하지만 방법이란게 뭐죠 ;;; 제가 좀 몰라서 ;;;

  • 05.11.24 13:24

    요샛말로 스타에서 관광당했다는 뜻입니다 ㅡㅡ;

  • 05.11.25 00:11

    고국원왕이 근초고왕의 아들인 근구수왕(당시는 태자)가 이끄는 백제군과 평양에서 싸우다가 전사하죠-_-;; 적어도 이 당시에는 백제가 고구려보다 강했다고 해야 할듯

  • 05.11.25 00:58

    담로가 있던 시기가 근초고왕 시기인가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암만 근초고왕때 백제가 힘이 세고 담로를 설치해서 중국에 총독부를 두고 식민통치를 했어도, 인구 숫자에서 확 밀리는데다 외부세력이며 먼 거리를 이동해 와야 한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으면, 인구도 많고 같은 중국문화의 중국어를 쓰는 인종이며

  • 05.11.25 00:59

    육상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중국보다 전체적인 역량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죠.

  • 05.11.25 01:01

    백제와 고구려 중 어느 쪽이 더 강했냐고 단순비교를 하기는 참 어렵겠지만, 고구려의 가장 강대했던 시대와 백제의 가장 강대했던 시기를 비교해 보죠. 광개토대왕 시절의 고구려와 근초고왕 시절의 백제가 전면전을 일으켰다면 누가 이겼을까요? 백제는 근초고왕 이후 사실상 큰 퇴보 없이 이어져 내려와 광개토대왕의

  • 05.11.25 01:01

    고구려에 맥없이 패배했죠.

  • 작성자 05.11.25 10:50

    그시절에는 민족주의같은게없는데 외국어를 쓰는 외국인종이란게 중요할까요 비잔틴제국도 그 지역사람은 그리스어를쓰지만 지배층은 라틴어를 썼습니다 그러나 큰탈없이 잘지냈죠 또 육상으로 이동하는것보다 바람이 좋으면 바다로 이동하는게 더 빠를수있습니다

  • 작성자 05.11.25 10:54

    또 백제는 24대 동성왕 때 북위와 전쟁을 할 때 정로장군 매라왕 사법명, 안국장군 벽중왕 찬수류, 무위장군 불중후 해례곤, 광위장군 면중후 목간나를 보내 북위 기병10만군을 격파했다고 합니다. 땅으로 이동한 10만기병을 격파한걸보면 담로의 자체 군사력도 만만치않은것을 알수있지않을까요?

  • 작성자 05.11.25 10:59

    마지막으로 광개토대왕시절의 고구려와 근초고왕 시절의 백제가 전면전을 일으켰다면 누가 이겼냐는 알수없지요 아신왕과 근초고왕이 같은 능력의 인문이아닌데 아신왕이 고구려에게졌다고해서 근초고왕시절의 백제가 약하다고볼수는 없습니다

  • 05.11.25 11:23

    그 시대에 민족주의가 없었다는 얘기는 Nationalism의 번역어로서의 민족주의가 없었다는 얘기죠. 중국인의 뿌리깊은 중화사상은 민족주의가 아닐까요? 백제가 어라하의 죽음을 붕어라 칭하고 주변 사방을 이적융만이라 부르던 백제중심사상은요? 한 정치권력 안에 살면서 같은 말을 쓰고 비슷한 문화를 가진 자들은

  • 05.11.25 11:31

    필연적으로 공동체의식을 가지게 되고, 두 세력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공동체의식은 집단이기주의와 대결주의로 변합니다. 백제 담로가 정말로 중국지역 총독으로 재지하는 직위였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리가 없죠. 나라와 나라 사이가 아니라, 회사의 부서와 부서 사이, 그리고 한 나라 군대의 부대와 부대 사이에서조차

  • 05.11.25 11:24

    알력이 있게 마련입니다.

  • 05.11.25 11:26

    북위의 기병을 쳐부쉈다는 기록은 제가 알기론 남조 사서에만 나옵니다. 북조는 자신들의 패배를 숨기려고 그 사실을 누락시켰을 수도 있지만, 대결관계이던 남조에서 북조에 대한 선전공작으로 커다랗게 부풀렸을 수도 있죠. 또 북위 기병을 격파한게 다른 세력인데 백제와 혼동했을 수도 있구요.

  • 05.11.25 11:28

    또 백제 담로가 있었다고 추정되는 위치 중에는 요서, 산동, 회하 유역 등 북조에서 상당히 군사,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지역들입니다. 북조의 중요한 군영들에서 아무리 멀어도 100km 이상 거리를 두고 있지는 않은 지역들이죠. 그 지역들에서 본국과의 거리는 바닷길로 1000km정도에 달하는 거리입니다.

  • 05.11.25 11:30

    아무리 백제가 해상왕국이고 강병 백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쳐도, 현대 미국과 맞먹는 해병대 해상신속기동여단이라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이상 중국측의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비해서 출동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중국이 담로지역을 쓸어버리고 나면 그 연락을 받고 보복조치로 중국 다른 지역을 쓸어버릴 수는 있겠죠.

  • 05.11.25 19:24

    째영님은 약간 현대의 잣대로 보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잘못된 견해 같습니다. 한나라의 강성은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과학의 페러다임 현상도 나라의 흥망성쇠와 연결지을 수 있죠.. 또 민족주의가 있었는데 뚜렷히 설명이 안되었지 있을지도 모르죠.. 무조건 없다고 해서 되는게 안됩니다..

  • 05.11.26 10:01

    마지막으로 삼단논법에도 오류가 있는것은 고3올라가는 저도 압니다.. 너무 믿을 것은 못 되죠..구체적으로는 제머리가 한계라서 안되거든요..

  • 05.11.25 23:10

    추상적인 말들만 늘어놓지 마시고 구체적인 언어로 설명해 주십시오. 구체적이라는 게 조목조목 따져달라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아시겠죠?

  • 작성자 05.11.26 02:10

    아무리 백제가 해상왕국이고 강병 백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쳐도, 현대 미국과 맞먹는 해병대 해상신속기동여단이라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이상 중국측의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비해서 출동할 수는 없습니다.<- 그 강병백만의 태반이 중국 대륙포진한다면 애기는 한참달라집니다

  • 작성자 05.11.26 02:12

    그리고 중화사상을 민족주의로보기에는 너무 약하지않나요? 중국은 외부왕조가 오면 처음과 끝에만 반항을 합니다 다시말해 기반을 잡기전과 기반을 잃어갈때말입니다 약할때만 들고일어난다이거죠 그리고 중화사상자체도 약합니다 중국왕조중에 순수한족이세운국가는 한나라,송나라,명나라가 전부입니다

  • 05.11.26 11:57

    '설사 백만이 있어도'라고 했습니다. 신라군 5만도 못 막은 나라가 어떻게 백만입니까.

  • 작성자 05.11.26 02:12

    그리고 중화사상을 민족주의로보기에는 너무 약하지않나요? 중국은 외부왕조가 오면 처음과 끝에만 반항을 합니다 다시말해 기반을 잡기전과 기반을 잃어갈때말입니다 약할때만 들고일어난다이거죠 그리고 중화사상자체도 약합니다 중국왕조중에 순수한족이세운국가는 한나라,송나라,명나라가 전부입니다

  • 작성자 05.11.26 02:14

    나머지 국가는 전부 그들이 오랑캐라고 무시하던 민족들이 중국에와서 세운국가입니다 평소에는 멸시하고 강할때는 굽신거리는건 민족주의가 아닙니다

  • 05.11.26 10:03

    역사에 구체적이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아무리 정밀히 해도 역사학자 나름대로의 선입관이 서있고 그 시대 상황까지 엃히고 섥혔기 때문에 밝히기 힘들죠.. 그리고 가능성이 있을 뿐이지 꼭 부정해서 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전설일줄 알았던 트로이도 발견했지 않았습니까?

  • 작성자 05.11.26 10:50

    생각해보니 맞네요 도대체 역사의 구체적과 추상적의 구분이 무었인가요?

  • 05.11.26 11:58

    누가 현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까. 구체적인 '언어'를 쓰라구요. 백제는 나라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추상적인 말이죠. 무조건 없다고 해서 되는게 안됩니다? 아예 비문이로군요.

  • 05.11.26 11:54

    민족주의가 단호하게 타 민족을 배척해야만 민족주의입니까? 중국이 타민족 지배의 처음과 끝에만 반항을 한다구요? 그런 식으로 보면 어떤 독립운동도 처음과 끝에만 일어나죠. 처음의 저항이야 당연히 보이는 것이고, 중간쯤 가서 탄압에 지쳐서 티가 안 나다가 나중에 이민족을 축출할 때 쯤에는 지하에 있다가 드러나죠

  • 05.11.26 11:56

    조선 민족주의도 없었겠습니까? 초기에 의병전쟁 등으로 반항하다 20년대즈음엔 조선 내부에 이렇다 할 저항세력이 없었죠. 그동안엔 반항하지 않고 있다가 뜬금없이 광복군 활동이나 의열단 활동이 시작됐겠습니까?

  • 05.11.26 21:17

    제머리로는 구체적인 언어가 안나오네요.. 바랄걸 바라세요..

  • 작성자 05.11.26 23:26

    20년대에 이렇다할 독립세력이없었다고요? 의열단이있었습니다 20년대에는요 그리고 애 조선내부에 이렇다할 저항세력이 왜 없었는지 아시나요 남한대토벌로 싹쓸이당하거나 만주로 도망쳤기때문에 없었습니다 째영님말처럼 지쳐서 없어진게 아닙니다

  • 작성자 05.11.26 23:27

    그리고 째영님이 말하신건 광복군과 의열단이 아니고 광복군과 애국단이 아닌가요

  • 05.12.15 01:41

    의열단은 무정부주의잡니다-ㅁ- 정확히 하면 독립운동이 아닌 정부 파괴 조직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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