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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육십 2008_취향의 전쟁
1부 / 2008_0216 ▶ 2008_0316 2부 / 2008_0321 ▶ 2008_0420
서교육십 2008_취향의 전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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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1부_2008_0216_토요일_06:00pm 초대일시_2부_2008_0321_금요일_06:00pm서교육십 2008_취향의 전쟁-The Battle of Taste
주최_갤러리 상상마당
초대작가 1부_Out figure_00LP_김나음_김민준_김시원_김지민 김지은_김진기_김현준_마이크로/웨이브_박성준_백승우_선무 소야_손동현_신유정_안가영_안정주_오재우_유갑규_이동현 이미라_이인화_이정웅_이진혁_장지윤_조훈_좋겠다 프로젝트 지선경_최문석_최윤석_하용주_허나래_Alexandre Marta
2부_In figure_구명선_김미영_김시원_김신영_김지민_김토마스_나키온 남희승_노유진_뮌_방윤호_방은겸_서동욱_신창용_오석근_오프닝 스튜디오 유쥬쥬_유진영_이솝_이장원_이호석_이훈_이희승_장마리아_전민수 전연선_최성록_최수앙_최윤라_한승구_홍원석_Roxana Manouchehri
갤러리 상상마당 GALLERY SANGSANGMADANG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7번지 문화플래닛 상상마당 Tel. +83.2.330.6200 gallery.sangsangmadang.com
취향의 전쟁_『서교육십西橋六十 2008_취미의 격돌-The Battle of Taste(이후 ‘서교육십 2008’으로 통일)』은 홍대 앞으로 불리는 서교동에 자리한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60인의 신예미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축제이자 난장(亂場)이다. 21세기 동아시아의 가장 눈부신 문화적 성취는 현대미술의 정착과 세계화라고 할 수 있다. 소위 문화의 허브를 자칭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현대미술이 경쟁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한국의 젊은이 문화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문화특구로서 서교동 홍대 앞은 한국 현대미술의 실험의 장이자 많은 문화예술가들이 주목하는 곳이다.
1부_Out figure
『서교육십 2008』은 미래의 한국 현대미술계를 풍요롭고 창의적으로 만들어낼 젊은 미술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정신과 비전을 가늠해보는 미술축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서교육십 2008』은 2000년대 들어서 확대된 미술시장의 외연과, 내적 운동의 활성화의 결과 나타나는 스타작가 중심의 개인전과, 국내와 해외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나타나는 보편적이며 국제적인 비엔날레 형식의 미술행사들에서 담아내기 어려운 내일의 현대미술의 독특한 비전과 가능태를 확인하는 미술전시의 새로운 역할모델의 형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와 같은 시도는 우리 미술계에서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앞서 많은 작가들과 기획자들의 활달한 정신과 직관을 모았던 일련의 전시들이 있어왔다. 한국미술계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미술가들의 20대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모아 소개하였던 1995년 인사갤러리의 ‘집단정신’전과 2000년 열렸던 ‘공장미술제’, 1998년부터 10년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젊은 미술가들의 열정, 가장 왕성한 창조적 시기에 하자센터와 아트선재에서 선보였던 실험들, 지난 몇 년간 ‘안양천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성과들이 있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을 포함해 지자체의 많은 미술관들이 최근 몇 년간 젊은 기획자들과 신예작가들과 함께 보여주었던 전시들 그 연장선에 있다.
2부_In figure
협의의 주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현재 시점에 앞서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가장 생산적이며 창의적인 시기에 기획하였던 새로운 젊은 미술가들의 모험과 열정을 함께 모았던 이미지의 난장을 새로운 비전과 형식으로 『서교육십 2008』에서 재연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여전히 젊은 미술가들의 관심과 열정을 담아내는 미술축제는 유의미하다고 여겨진다. ●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듯,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무언가 창조한다기 보다는 앞서 있어왔던 유에서 새로운 유를 창조하는 것이 현대의 이미지와 물질의 왕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허락된 창작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서교육십 2008』은 여전히 누군가의 아이디어와 이미지와 형식을 재발견하고 재해석하고 새롭게 표현해내는 미덕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젊은 미술가들을 찾는 여정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 우리는 현대미술은 두려움과 복종을 모르고 따라서 공적으로 교육될 수 없다는 해묵은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미술은 우리가 살아가고 살아내야 하는 세상살이 전체를 그 학습의 장으로 삼기 때문이다. ● 요컨대 『서교육십 2008』이 지향하는 기획과 취미의 방향은 무언가 지금까지 우리의 안과 밖에서 벌어졌던 현상들에 대한 대답이자 응전을 향한다. 이는 다수의 신예미술가들의 감성과 표현들의 힘과 흐름이 한 장소에 모여 소용돌이치며 격돌하는 가운데 이러한 의식적-무의식적 활동이 만들어내는 어떤 평균적인 아니 보편적인 형상(Figure)을 찾으려는 시도가 될 것이다. ■ 갤러리 상상마당
■ 『서교육십 2008』세부 일정 ● 1F 이벤트 / 퍼포먼스 2008_0216_토요일_07:00pm_1부 오프닝 행사 : ‘좋겠다 프로젝트+ Ankle attack’ 2008_0223_토요일_04:00pm_‘00LP_투발루 인 서울’ 퍼포먼스 2008_0308_토요일_04:00pm_‘micro/weiv’ 퍼포먼스 2008_0321_금요일_07:00pm_2부 오프닝 행사 : '나키온’ (Electronic music 공연) 2008_0329_토요일_04:00pm_‘이호석’ 퍼포먼스 2008_0412_토요일_04:00pm_‘오프닝 스튜디오’ 참여 워크샵 ○ 문의_1층 아트스퀘어 (02.330.6221)
● 2F 작가세미나 2008_0301_토요일_04:00pm_작가 세미나 2008_0315_토요일_04:00pm_작가 세미나 2008_0405_토요일_04:00pm_작가 세미나 2008_0419_토요일_04:00pm_작가 세미나 ○ 작가세미나는 매회 다른 참여작가들로 구성됩니다. (웹사이트에 사전공지) ○ 문의_2층 갤러리 (02.330.6223)
● 3F 아트마켓 2008_0312~0316_서교난장_3월12일 수요일 6시 2008_0416~0420_서교난장_4월16일 일요일 6시 ○ 서교난장은 참여작가들의 작업 스케치 등 소품을 판매하는 5일간의 장입니다. ○ 문의_3층 아트마켓 (02.330.6225)
○ 기타행사 도슨트 전시소개_매일 오후 5시 (3층 아트마켓 서교광장에서 시작) 아카데미 연계_초/중/고/대학의 수업을 전시장에서 진행할 경우 아카데미 강의실 연계 가능. (사전 예약 필수) 아트상품 판매_참여 작가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 제작 및 판매 서교광장(인포메이션 데스크)_3층 아트마켓에 마련된 전시 소개 코너. 전시의 전체 개요와 60인의 참여작가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다.
Vol.080216a | 서교육십 2008_취향의 전쟁-The Battle of Ta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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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난 인원과 함께 하는 단체전에 00학번 김민준과 01학번 최윤석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홍대 앞 주차장 골목에 위치한 상상마당 갤러리 2층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축! 발전~.
축하해! 토욜날 보오~
열심히 하고 있고만~~축하혀!!
즐거운 전시엿혀요~ㅋㅋㅋ 부웅~삑
잘~~~~~~~봤당~!! 토욜간 덕에 퍼포먼스공연도 보고 ^ ^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