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마다 습관처럼되어버린,
이젠 내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산행을
이번 주에는 쉬게되어
토요일 딸이랑 같이 용마산엘 갔다 왔다
오래전에 친구와 같이 가기로 예약해둔 장사도여행,
아직 여행보단 산행이 훠얼 좋지만
가끔은 내 고집을 접어야 할때도 있다.
새벽에 서울역을 출발
대전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
거제도에서 점심을 먹었다
봄철에만 잠깐 선보이는 도다리 쑥국과 성게 비빔밥
향긋한 쑥향기의 도다리쑥국은 국맛이 달큰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날 잘 잡아간 덕에 이런 귀한 별미도 먹어보고.
오늘 여행은 즐거울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 유명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구경하고
배를 타고 장사도에 도착했다
긴 뱀 같아 보인다고 해서 섬 이름이 장사도란다
장사도
자연과 인간의 힘이 합해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섬
섬 전체가 온통 동백나무로 이루어져있어
친구는 동백섬이란 이름이 더 어울릴것 같다고 했다
섬에서 보이는 조망도 가히 환상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연장이나 온실 정원들이
다 자연과 어울려 한층 더 그아름다움이 빛난다
상경하는 길에 차창 밖으로 마주하는 지리산, 덕유산의 풍경과
연두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봄이 오는 색갈들을보며
세시간 넘게타는 버스가 지루한줄을 전혀 몰랐다
대전에서 열차를 타고 서울까지 막힘없이 편안히 제시간에 도착
이런 맛에 기차여행을 하나보다
친구는 너무 편하고 좋다고 다음을 약속하잖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마디게 쓰고 알뜰히 보낸
봄날의 장사도 여행.
행복이 봄날의 이자랑이처럼 피어올랐다
서울역으로 가는길에..
차창밖으로 본 풍경
도다리쑥국과 멍게 비빔밥 -먹기전에 인증샷을 깜빡해서..ㅎ.
너무 맛있있어 오래도록 생각날것같다
거제도 바람의언덕으로 가면서본 경치
바람의언덕
바람의언덕에서 본 경치
신선대
매표소에있는 장사도 사진을 찍었다
장사도로 가면서 뒤 돌아본 경치
장사도- 긴 뱀한마리가 있는것 같다
드라마 별에서 온그대로 유명해진 동백꽃길
지금은 이렇다
기분좋아 점프!!ㅎ.
야외음악당
오면서 돌아 본 장사도
상경길의 차창 밖 경치
//
출처: 아름다운 5060 원문보기 글쓴이: 밝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