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포럼 2018 특별공연 준비회의]
혁신(革新) ...
이는 시대(時代)와 이념(理念)과 대상의 특성(特性)을 떠나서
인간사회를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발전시켜 온 키워드(key word)입니다.
방법, 조직, 관습까지도 새로운 형태로 해석하고 적용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위(優位)를 확보해 온 진취적인 방식입니다.
역사에서 그 해답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혁신(innovation)을 주도한 사람에 의해서 역사가 쓰여져 왔다는 것입니다.
2018년 12월 13일~14일, “동북아 평화포럼 2018”이 개최될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이 참여하여 특별 공연(14일)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황의철 사무총장의 주도로
공연에 참여할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구성 회의를 했습니다.
2018년 12월 2일, 장옥주 가람무용단 사무실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연변대 동북아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북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교수)의 특강과
박영호 강원대초빙교수(前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의 특강으로
남과 북의 이질적인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입니다.
쌍북채 춤인 진도북춤으로 개막을 알리고,
소프라노 민은홍의 한국가곡과 북한가곡 노래,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교수의 사연이 깃든 연주...
탈북 김성혁 바리톤(평양 코리아예술단 대표)의 북한가곡과 한국가요 화개장터,
“송학사”, “망부석”으로 유명한 가수 김태곤(보건학 박사, 大記者)과
장옥주 교수(가람무용단, 승무 이수자)의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공연... 등 으로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담아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답니다.
민화협(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는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민족 화해 협력과 평화를 실현하고,
민족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1998년 정당, 시민단체(총 200여개)가 함께 모여 결성한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입니다.
문화예술계의 중심에서 혁신(革新)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을 응원드리며,
시대정신에 맞추어 큰 의미를 지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울러 모든 면에서 큰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또한 회의실을 제공해주시고,
다양한 배려와 베품을 주신 장옥주 이수자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울 최고의 맛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해 주신 황총장님,
남양주 자택으로 초대해 주신 탈북 바리톤 김성혁님,
왕성한 활동을 펼치시며, 훌륭한 배움을 주신 가수 김태곤님,
오랜만에 만난 김철웅 피아니스트와의 시간도 행복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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