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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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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야기 스크랩 나를 키워주는 풍부한 자양분들....
고엘 추천 1 조회 81 11.07.25 01:3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7월도 거의 다가고 있다....

또 한장의 달력을 부~~욱 찢어야 하는 마지막 주일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중복이넴...*^.^*

복날은 삼계탕에 후식으로 션한 수박을 묵어야 하는디...ㅡ.ㅡ;;

하기사 초복때도 어영부영 지나갔는디 시방은 다리땜시루 마켓을 갈수 없으니 누가 사다주기 전에는 꿈도 못꾸는 일이다...ㅡ,,ㅡ

 

시방 나는「병가중」이라 이 뜨거운 중복을 사~~알~~짝 비켜갈수 있는디 아그들과 씨름하시는 쌤들,,, 그리고 교직원들을 생각하니 괜스리 마안한 맘이 든다... =_=;;

그러나 주님은 공평하신 분이라서 나에게 쉼의 기회를 주셨는데 그냥쉬면 교만하고 나태해질테니 약간의 아픔과 고통으로 쉬게 하시는 거다...~~!!

이렇게 현명하신 주님의 두뇌 회전을 누가 따라 잡을쏘냐.....ㅎㅎㅎㅎ

 

으~~~음....~~!!

병가중에 할수있는 일을 생각해 봤더니 기도(늘 하는것),,, 묵상,,,, 그리고 먹구대학 태평과 가는것,,, 손장난,,,, 또 뭐가 있을까(??) 했더니 그동안 마음에 양식을 쌓아두고자 준비해 두었던「책」들이다....

얼마전 베란다에 바닥을 깔아서 자그마한 나의 작은공간이 하나 생겼다...(안식처로 최고죵....ㅎㅎㅎ)

큰창문을 열어 놓으니 선풍기도 에어컨도 필요없는 자연의 바람이 알맞게 불어주고,,,,

바닥을 깔았으니 편히 쉴수 있으니 공간이 되고,,,,

아랫 창문 벽쪽에는 크고작은 화분들이 즐비한데 이들도 함께 하고자 나를 쳐다보고,,,

자그마한 책상(일명 밥상....ㅎㅎㅎ)놓고 장쿠션에 다리 올리고,,,,

간단한 먹거리(제일 좋아하는 커피,,,쥬스,,,물,,,)를 준비해서 옆에 두고 책을 보기 시작했다....

다리가 좀 불편하긴해도 너무 행복한것이 이게 올여름 저만의 피서법이 되겠습니다 그려.....하하하하

그동안 읽고 싶은 책을 사놓고 진득하니 앉아서 읽을 시간이 안됐는데 이참에 할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지 싶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누가 명명했는지 몰지만 정말 우리의 정신을 알차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토종 엑기스다...^^;;

 

자~~~아....~~!!

그럼 지금부터 마음의 양식을 하나둘씩 쌓아볼까요....^^;;

 

이건 시간이 조금 되었지만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봤는데 얼마나 뺑뺑이를 많이 돌렸는지 나중에는 책이 걸래가 되었다...크크크

최근 미국에서 영문판까지 나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경숙 작가의『엄마를 부탁해』

얼마전 데이나박과 함께 뮤지컬도 봤지만 너무 감동스럽고 특히 대한민국의 어머니상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자신의 실화를 초석으로 쓴 자서전....~~!!

이책이 집에 있었는데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굴 빌려주고 그냥 잊어버린듯....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책을 반드시 남에게 빌리지 않고 사서보는 경향이 있다....

 

신작가의 영문판이 소개될 즈음에 교내에서는 엄마를 부탁해 붐이 일어 어디서건 시간만 있고 틈만 있으면 너도 나도 엄마를 부탁해에 목숨을 건다...^^;;

 

본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으쩌자구 이건 두번씩이나 보게 되었는지 아이러니가 이닐수 없다....(붐에 휩쓸렸나....ㅎㅎㅎㅎ)

 아주 순수하고,,,소박하며,,,, 시골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고,,, 또한 그시절 호된 시집살이를 모두 감뇌해가면서 자식위해 목숨을 바치는 우리네 어머니상....~~!!

이건 비단 신경숙씨 어머님만이 해당되는것은 아니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 특히 대한민국의 어머님은 유독 자식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했기에 온갖 시름과 고초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틸수 있었던 것 같다...(자식들의 영원한 수호천사...)

소설이니 부담없이 읽을수 있지만 눈물 없이 볼수 없는 책이기에 손수건 준비는 필수인데 대부분 블벗님들께서 읽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정말 여성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엄마를 부탁해』못보신분들 이번 기회에 꼭 읽어 보시길요...^^;;

 

 

 

이책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중의 하나이다....  미국에서 유학하고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있다가 좋은 직장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자전거 여행에 도전장을 내민 당당한 작가「홍은택」.....

오랜 시간동안 치밀하게 계획을 구상하고 미국 州의 반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대서사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그 도전 또한 자신과 맞았을때 진정한 한계에 도달할수 있다는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한계란 종이위에 꼭지점 하나 그려놓고 그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이나라 어디서든 그 점은 만날수 있기에 자신이 굳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州의 반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大 트레일....

트레일 하면서 부딪히는 천재지변과 인간과의 관계....

자전거를 통하여 얻는 삶의 지혜들....

페달을 밟으면서 순식간에 친구가 될수 있는 평화의 무대.....

횡단을 하면서 느끼는 수많은 좌절감,,, 비애,,, 통한,,,아픔,,,후회,,, 이런 감정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속에서 요동 발광을 친다.....=_=;;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개떼의 습격」인데 트레일 하는 과정에는 황량하기 이를데 없는 벌판들과 고요하고 적막감만 흐르고 주변에는 인적조차 없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그곳이 모두 자전거 트레일 구간 이지만 게중에는 대형, 소형차들 종종 지나 다니기에 항상 길가에 목숨을 맡기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그런데 차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개떼들이다... 이곳이 모두 외곽지역이라 개들을 풀어놓고 마치 방목하듯 키우는데 느닷없이 개 한마리가 튀어나오더니 여기저기서 동시다발로 마구 튀어 나와 자전거의 뒤를 거침없이 쫓아오는 것이다... 여기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개들의 밥이 될수 있기에 다리에서 쥐가나도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죽기살기로 페달을 밟아야 한다...

 

이런곳에 사는 개들의 대부분은 하나같이 야생개 또는 들개들이라 이녀석들한테 물리면 바로「죽음」에 이를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잠시도 마음을 늦출수가 없다...

나도 책을 읽는순간 스릴있고 재미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등골이 오싹해짐도 느꼈다.... 크크크

그리고 밤이 되면 공원이나 마을의 공터,,,,또는 교회같은 장소에 텐트를 치고 잠을 청한다...(잠이오기야 하겠나...) 그리고 날이새면 또 다시 페달을 밟으면서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자전거 여행 이야기인데 나도 자전거를 타지만 이런 도전장은 좀 고려 해봐야 할듯 시푸당.....ㅎㅎㅎㅎㅎ

 

 

 

요것도 책을 사둔 시간이 좀 된 책이다.... 명지대학교김정운교수께서 쓰신 책인데 이것 또한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다리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니 이참에 보고싶은 책들을 모두 읽고 있는데 이책의 핵심은 바로 『재미』와 그 재미속에서『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심리 여행이다....^^;;

 

김정운 교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13년간 유학하고 그 대학에서 전임강사로 역임했다고 한다... 그런데 책 표지에「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고 씌여 있길래 부부간의 어둡고 암울한 결혼생활에 대한 것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룬것인줄 알았는데 이것과는 전혀 상반된 우리 일상생활에 걸쳐있는 전반적인 일상들을 문화심리학 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는데 이것도 재미있게 읽은 책중의 하나이다...

 

읽는동안 그냥 내용들이 술술술 읽혀지고,,, 감탄사가 나오고,,, 고개도 끄덕이고,,,

「으~~~음...」「아~~~하..」「그렇구나...」라는 말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올만큼 재미있다...^---^

내가 대학에서 공부할 당시에 심리학도 했었다... 그런데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30대 시절이지 싶은데 이때는 철학이 너무 좋아서 철학과를 가려다가 벽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

이유인즉은 울엄니께서 "탤런트 이순재가 철학과를 나와서 할게 없어 이런거 하고 있는데 늬가 거기 나와서 무슨 밥벌이가 되겠냐" 하시면서 일언지하에 반대 명령을 내리셨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즐거움을 찾는것은 행복을 찾는것과 같고 또한 그 즐거움이란 온천지 사방에 널부러져 있다... 그런데 그것을 찾지 못하여 즐길수 없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되었다....

맞는 말이다... ~~!!

그래서 우리는 모두 눈뜬 심봉사들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눈운동 욜씨미 해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 살맛나는 삶을 살아야겠다.....*^^*

블벗님들 우리 함께 그런 삶을 영위하며 사십시다 그려.....ㅎㅎㅎ

 

 

 

이 책은 블벗인 『파울라의 사람얻는 세상』블로그에 이책의 내용을 약간 인용했는데 글을 읽는 순간 너무 좋은 양서임을 느꼈다... 그래서 곧바로 인터넷으로 구매해 두었다가 어제 하루만에 끝낼만큼 읽기 편하고,,, 부드럽고,,,, 정감있는 책이다...*^^*

 

이책은 나무의사『우종영』선생이 나무를 통해 우리 삶의 애환을 그리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방향을 일깨워주는 마치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우종영 선생은 원래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는데「색맹」이라는 판단을 받고 그 꿈이 좌절되면서 방황의 늪이 시작되던 찰라에 중동으로 떠나서 웬만큼 벌어온 돈으로 원예 농사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3년만에 쫄딱 망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때 또다시 쓰라진 아픔과 삶에 대한 포기,,,,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상태로 날이면 날마다 북한산을 오르내리기 시작했단다... 그러던 어느날 순간적으로 자신의 눈에 나무가 들어왔단다..

 

 "아~~하... 이것이구나,,, 이게 바로 내가 할일이구나..." 싶어 그때부터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로 자리매김 하게 된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살아온 삶을 하나같이 모두 나무에 대입해서 피력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우종영 선생은 나무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삶의 지혜를 얻고 나무와 교감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역시도 화초를 좋아하기에 관심분야에 포함되지만 단지 아쉬운점은 나무이름을 많이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알수 있는 나무 이름 몇가지가 생겼다....(올매나 다행여....ㅎㅎ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자작나무 : 밤새워 연애편지를 썼습니다...』『명지나무 : 위험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나무』『등나무 : 사랑과 상처의 함수관계』바로 이나무들인데 자작나무는 나무전체가 희면서 껍질이 벗겨지는것이 참으로 인상적 이었고,,,, 명지나무는 자그맣고 빨간꽃이 피는데 너무 귀여우면서 새침떼기 같은것이 아주 예뻤다... 등나무는 동아줄처럼 서로 몸을 꼬아가며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모습에서 꽃몽우리가 생기는데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몽우리를 목련이라고 말했을 것이다....ㅎㅎㅎㅎ

이렇게 나무나 꽃에 대해서 무식하기 이를데 없는 나를 우종영선생께서 직접봤다면 뭐라고 표현 했을까 참으로 궁금해진다....크크크

 

 

 

에~~~또....~~!!

이책도 사둔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이건 오늘 끝낸 책이다.... 나의 독서실력이 이렇게 월등한것을 예전에 미쳐 몰랐다는....크크크

하루에 한권씩 끝내다니....(대박얌....ㅎㅎㅎㅎ)

소설책이 아니고는 하루에 한권 끝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으쩌자구 이리 놀라운 발전을....(알다가도 모를일여....ㅎㅎㅎㅎ)

책을 읽는맛이 올매나 달달한지 걍 입에 짝짝 달라붙을 정도로 맛있다는....하하하하

이책은 자기개발,,, 자기관리,,, 자신의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자아성찰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과거에도 이런책에 목숨걸고 봤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내손에 잡히는건 이런책이 주종을 이루니.....~~!!

 

이책을 쓴 작가는 두사람인데 어느 늦은 오후 12명의 탐험가들과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고원지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동부 아프리카쪽은 유례없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바닥은 온통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강바닥도 바짝 말라서 이것 또한 쩍쩍 갈라지고 척박하기 이를데 없다... 그런 메마른 대평원에는 있는것이라곤 오로지 먼지와 모래바람뿐이다...

달리는 차창의 문을 모두 봉쇄 했어도 휘몰아치는 모래바람은 신기하게 뚫고 들어와 사람의 호흡조차 가쁘게 만든다...=_=;;

그런데 12명의 탐험가들과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는 바로 나를 찾자는 것이다... 바로『내적탐험(inventure Expedit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프리카로 떠났는데 한참 달리던 일행은 마사이족이 사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마사이족 추장에게 내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되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질문은 바로 " 이 모든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였다...  

이 질문을 받는 순간 온몸이 굳어지고 가슴에 강력한 화살이 꽂힐듯한 강한 message가 담겨 있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과연 마사이족 추장은 어떤 의미로 이런 질문을 던졌는지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ㅡ,,ㅡ

그런데 그 해답은 너무도 간단한「일, 사랑, 살곳」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가지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기에 삶의 무기력과 허망,,, 덧없음,,,자아상실을 느끼면 살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들의 여행가방에는 가장 중요한 이 세가지를 제외한 불필요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것을 마사이족 추장의 질문을 받고 깨달은 것이다...

그들은 척박하기 이를데 없는 아프리카 땅에서 모래먼지와 함께 공생하며 살면서도 온갖 문명의 혜택을 모두 누리고 사는 우리들 보다 훨씬더 현명하고 지혜롭다는 생각을 책을 통해서 하게 되었다...^^;;

 

우리 인간들은 이런 굴레속에서 형식과 맹목적이고 요식행위에 불과한 삶의 바퀴에 맞춰진 그야말로 맞춤형 인간의 바퀴로 굴러가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이라는 일상탈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고 또한 그런 시간들 속에서 목적을 세우고,,, 자신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던져주는 강한 message인 것이다...

 

뭐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나의 성격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모두 독파했는데 이제는 뭘 읽는담.....~~!!

슬슬 책장이나 뒤져봐야겠다...(내일을 위해서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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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5 06:28

    첫댓글 아~ 나도 책 보고 시포!!!
    회사에 제법 있는 책 다 보고 나니 심심해... ㅜㅠ
    어디 책 빌려 볼 데 없남...

  • 작성자 11.07.25 10:28

    캡춰 대마왕께서 그런것은 눈에 안보인답뎌.....하하하하
    인터넷 서삥 욜씨미 하시믄 건질수두 있지라이이잉....>.<

  • 11.07.25 12:56

    글씨 무신 방법을 강구해야겠는디... ㅜㅠ

  • 작성자 11.07.25 14:37

    방법은 뭔 방법....~~!!
    걍 인터넷 서삥 욜씨미 하라니께....크크크
    깜보댜에 오랜동안 있더니 한국말을 듣는건 몬알아묵는개벼...ㅎㅎㅎㅎㅎ

  • 11.07.25 16:18

    웹서핑으로는 갈증을 못 메꾼다요~
    ~ 이 타오르는 갈증...
    책 보고 시포!!! -ㅁ-

  • 작성자 11.07.26 06:21

    ㅎㅎㅎㅎㅎ...^^;;

  • 11.07.26 13:06

    이렇게 책을 옆에 끼고 사시니 글솜씨도 화려하고
    상식도 풍부하군요.
    에구, 나도 책 좀 읽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실천은 뒷전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7.26 13:31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11.07.26 23:44

    고엘 쌤님, 조신하시긴... ㅎ -ㅁ-

  • 작성자 11.07.28 23:13

    지가 원래,,, 순진, 조신, 빠끔의 원조란것을 모르요....???
    그참나....
    충신동시절에 엉뚱한 아그들만 치다보구 댕겼구마니라이이잉....크크크

  • 11.07.29 05:07

    애고~ 순조빠 원조시넴... ㅋㅋㅋ
    지도 부뚜막 고양이 원조 쯤 될라나... ><

  • 11.07.26 13:38

    그런데 무슨 병인지 여쭤봐도 되남유? ^^

  • 작성자 11.07.26 13:55

    핵겨서 아그들 봉사활동 충석 체크 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다 왼쪽 발목이 꺼끄러 졌다우... 그런데 과거(2005년) 양쪽 다리가 부러져서 양쪽을 모두 깁스를 해서 천장에 매달고 몇달을 고생했는디....ㅠㅠㅠㅠ
    이번에는 다행이 뼈는 안부러지고 인대가 늘어났다 해서 시방 병가중이라요.... 보충섭하시는 쌤들과 제 업무를 대신 해줄 교직원 샘들헌티 미안허지유....굽신
    인자 되었남유... 창피해서 말안하려고 하는데 하필 꼬땅걸 물으요....츰나원....ㅎㅎㅎㅎ

  • 11.07.26 15:02

    애고~ 안 부러지길 다행입니다요.
    아그들 델고 단체로 병문안가야 하는뎅~~~ 난감

  • 작성자 11.07.26 15:48

    만난것 싸들고 문병 오소.....ㅎㅎㅎㅎㅎ

  • 11.07.26 15:49

    드래곤 푸룻과 망고 싸들고 갈게요.
    갈비찜이나 통닭도 좋아하세요? -ㅁ-

  • 작성자 11.07.26 17:18

    넵...^^;;
    언넝 사오시구랴....
    묵고자웅께.....하하하하

  • 11.07.26 17:46

    음식은 다 준비했는데 배달기사가 오데 갔지?
    음식 안 가지고 벌써 퀵~~ 튀었남? ><

  • 작성자 11.07.26 17:50

    거참나..
    꺔보댜는 택배기사가 그리 엄쓰여...
    되려 요기서 공수해서 보내드릴깜유.....ㅎㅎㅎㅎ

  • 11.07.26 18:46

    여그 택배 기사는 뛰어다녀요.
    모터나 툭툭이 타면 무쟈게 비싸요.
    그래서 어떨 땐 제가 걍 헬기 타고 나간다요. 헉~ ><

  • 작성자 11.07.26 19:26

    그람 헬기타고 언넝 오소....
    명짧은 사람은 지둘쿠 있다가 늙어죽쏘....떡실신

  • 11.07.26 19:33

    애고~ 헬기 기사여!!!
    너까지 어디 갔느냐?
    고엘 쌤님 기둘리다 목 빠지시겄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nicolas 형님 내려드리고 언능 프놈펜으로 오거라~~~ -ㅁ-

  • 11.07.30 22:27

    아..나는 언제 봇짐 싸서 자전거 여행 떠나보나...ㅠㅜ...하지만 이름모를 개떼는 정말 시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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