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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0 드림교회 부활절후 두 번째 주일 예배 설교 – 신현태 목사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 (행2;42-47, 고전12;12-31)
4월의 품성은 진실성(Truthfulness) 입니다. (반대말. Vs 속임 (Deception))
진실성은 ; 하나님 앞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하여 미래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 (엡4;25)
- 진실성의 정의 ; 하나님 앞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하여 미래의 신뢰를 얻는 것
그리고 이번 주 실천 사항은 “ 모든 사실을 전한다. 진리를 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바른 길을 인도한다.” 입니다.
"자신을 포기 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 자신의 미래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 자신은 아무런 권리가 없는 자처럼 사는 사람, 하나님을 자신의 전부와 행복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하나님께만 자신의 행복이 달려 있는 것으로 여기고 행동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속적인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사람, 목숨이 다 할 때까지 힘을 다해 세상과 육신과 마귀와 싸우는 사람 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 조나단 에드워드, ‘진정한 그리스도인’ -
할렐루야! 오늘 주일은 부활 후 두 번째 주일입니다.
지난주에는 쉬지 않고 드리는 기도 “ 호흡기도” 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호흡기도란 주기도문이나.. 예수 기도로... 숨쉴 때마다 주님을 생각하며 기도 드리는 것입니다.
(행2;25-28) 말씀에 베드로가 오순절에 성령이 충만하여 설교할 때 시편 16;8-11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합니다.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음이라.” (시16;8-11 인용)
(1)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님의 뵈옵고 (임재)
(2) 나의 죽음을 생각하고 (갈2;20) (죽음)
(3)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을 목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호흡기도입니다. (사랑)
한 주간 동안 “주기도문‘기도로 혹은 ”예수기도“로 순간순간 호흡하듯 기도하셨습니까?
혹시 우리가 연약하여 제대로 기도하지 못했을 그 때에도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기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으면서 호흡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 고요히 읊조리면서...
“ 주 예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시며 놀라운 주님 음성 듣게 하소서!” 아멘!
오늘은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 란 제목으로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1) 하나님과 사귐 (2) 믿음의 식구들과 사귐, 즉 두 가지 사귐의 삶을 살도록 부르셨습
니다. 우리를 빛 가운데서 사귐이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요한1서1;7)
하나님과 사귐이 없으면 삶은 무의미하고 허무합니다.
믿음의 식구들과 사귐을 통해 영적 힘을 얻고 사랑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초대교회는 (1)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2) 성도들이 서로 교제하는 공동체였습니다. (행2;4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함께 천국의 식탁을 미리 맛보고 사는 천국의 한 가족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몸으로 현존하시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얼마나 신비하고 경이로운 은총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나라는 존재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요?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다. ” (고전12;27) 이 말씀을 큰 위로와 소망의 말씀입니다.
약하고 보잘 것 없고 자주 뒤뚱거리는 우리들이지만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생명 안에 있는 한 몸으로 인정해주시고 확
증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움직이는 주님의 몸입니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6)
옆사람을 축복합시다.
“ 성도님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 우리는 주님의 몸안에 있습니다.”
“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우리는 영원한 천국의 한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서로 돌아보고, 약하고 아프고 고통을 당할 때 더욱 귀하여 여기며 주님의 심장으로 돌보는 지체들이 아닙니까?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더욱 요긴하고,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이 더욱 귀한 것들이라는 사랑의 역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2;22;23)
“ 당신이 연약하기 때문에 더욱 귀하고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 이것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엡1;23)
미국 미시간주 서부에 사는 15세 소년이 암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온 몸에 암이 퍼져서 소년은 고통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학요법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었지만 구역질이 심하게 나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병이 가장 불확실하고 고통스러울 때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머리카락이 빠진 채 모자를 쓰고 학교에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간 소년은 놀라운 일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의 반 친구들의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그들 머리에도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모두 머리를 깨끗이 밀고 면도하고 왔습니다.
그들은 선생님과 함께 의논하여 친구의 고통을 줄여주고
친구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구의 아픔을 나누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끝에,
친구와 똑같이 머리를 자르는 방법을 생각해 낸 것입니다.
그날 선생님과 모든 반 친구들은 감동으로 가득찬 눈물로 출렁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친구들의 우정어린 마음의 울림은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행복의 꽃이 피어나게 했습니다.
암투병으로 힘겨워하는 친구를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우정을 나눈 훈훈한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행2;42) 말씀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였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교제라는 말은.. < 코이노니아 > 라는 말인데..
“ 함께 참여한다. 마음을 나눈다. 교통한다, 모든 것을 함께 느끼며 사랑을 나눈다. 깊은 사귐”
이라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들인 교회 식구들은.. 마음 깊이 서로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1) 하나님과 교제
2) 성도들과의 교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란 뜻이 숨겨져 있지요..
1) 하나님과 사귐
2) 성도들과의 사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의 사귐은... 빛 가운데 사귐입니다.
(요한1서1;3절에 보면..)
“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했습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성도들끼리의 사귐은... 단순히 인간의 만남과 교제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되는 생명의 누림입니다.
이 놀라운 은총을 알고 누리고 서로 섬기고 교제할 때 하늘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게 됩니다.
(고전12장은 더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고전12;13) 함께 읽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니라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였느니라.“ 아멘..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몸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성령을 마시며 성령안에서 기도속에 만나게 됩니다.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요..
[고린도전서 12장 26절]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
교회는 보편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나 이 땅에 여러 지역교회로 구분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보편적인 교회를 말할 때에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모두 구성되지만, 이 땅의 지역교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교회란 건물이 아니라 거듭난 자들이 불러내어 모인 성도들의 무리(에클레시아)이기 때문에 함께 모이고 교제하는 것은 생명의 잔치입니다.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 지체니라."(고전 12:27)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이 몸이라는 개념이 보편적인 의미인지 지역적인 의미인지를 칼로 물베듯이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아무튼 고린도전서 12장의 주제인 몸에 관한 말씀을 실제적으로 지역교회에 적용시 많은 유익이 있으리라 본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한 몸을 이루지만, 개별적으로 지체라는 개념을 잘 알아야한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고전 12:26)
이 말은 교회란 뜻맞는 사람끼리 모였다 헤쳤다 하는 그런 계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중심으로 한 유기적인 한 몸이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주님의 몸안에 있다는 사실은 너무도 놀랍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지체가 몸을 이룬 지역교회는 완전하지 않기에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며, 때로는 한 지체의 고통 때문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다른 지체도 함께 고통을 느끼고, 한 지체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당연히 함께 기뻐하는 것이 교회 즉 한 몸의 유기적인 원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지체가 아픔을 겪고 있는데 나는 못느끼거나 덜 느낀다면 일단 지역교회의 멤버십이 부족하거나 아직 지역교회의 지체가 아닐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는 내가 구원받아 몇 년을 교회 다녔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히 지역교회의 지체가 되었고 되겠다고 결단한 멤버라면 함께 고통도 함께 기쁨도 공유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몸 안에 유기적인 지체를 이루도록 교회를 설계하셨을까?
난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이 장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둘째, 서로 돌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몸안에 분쟁없이 서로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몸 안에 분쟁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25)
따라서 이러한 말씀들로 인해 몸안에 지체들이 된 우리는 서로 보살핌 가운데 분쟁 없이 모두가 유익을 얻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교회를 이루기를 꿈꾸며 소망하시길 바랍니다.
성도들이 서도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아픔과 기쁨을 서로 나누며
약하고 아픈 지체들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주님의 심장을 경험하는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4. 10 낮기도문 – 박근수 집사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은혜와 평강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지치고 힘든 세상 가운데서도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훈훈한 바람과 함께 각종 꽃들의 향연을 열어주셔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연을 통하여 계시하여 주시며
부활의 새생명의 소망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세상에서의 삶은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삶이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부족하고 허물진 모습 용서하여 주셔서 저희는 온몸과 마음, 정성 다하여 이 세상에 단 한분뿐이신
하나님께만 오직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리길 소원합니다.
이 시간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께 우리 각사람의 삶을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을 붙잡으며 어려움에 처한중에라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회복을 갈망하며, 내 앞에 닥치는 여러가지 문제들 앞에서 "두려워말라, 걱정을말라"고 주께서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서 모든 문제들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시고 허락하신
축복의 장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고난와 어려움이 올 때 오히려 찬양하며 감사하며 담대히 주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께서 사랑하시고 귀히 쓰시는 주의종, 저희 목사님을 단위에 힘있게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강한손과 펴신팔로 인도하시며, 날마다 성령의 기름 넘치게 부으시고, 목사님의 모든 사역위에
축복하셔서, 성령 충만케 하옵시고, 하나님의 강한 역사가 때마다,시마다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번 주간에는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습닌다
모두들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게 하옵시고, 정권야욕이나, 정치적인 야심이 있어 부당하고, 권력이나
휘두르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선되게 하셔서
국방과 정치와 사회, 경제의 모든 부분이 안정되어 국민이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에 합한 종들이 세워시길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전인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시고, 좋으신 방법으로 참으로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 교회 모든 것을 친히 주관하시고 다스리심을 믿기에 기대와 설렘으로 간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실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 하시옵소서.
귀한 말씀 마음껏 받아 아멘으로 마음깊이 심어
귀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의 능력으로 역사 하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이 곳에 임하신 성령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