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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1일 밤과 9월 1일 새벽 사이에 열렸던
오봉산 영선사 '제250회차 지장철야참회기도'는 사전 공지에서 보듯이
평범한 일상적 기도로 준비 되었습니다.
..
그러나 당일 기도에 참여하셨던 님들이 함께하셨듯이
기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자 평소와는 다른 뭔가가 있었습니다.
참석자 중 상당수가 눈물과 콧물을 비오듯이 흘리셨지요.
이현상은 누차 말씀드렸듯이 불보살님이나 성중들과의 교감에서
우리의 내면에 있는 7식 이상의 의식이 그것을 접하고 난 뒤에 나타나는 일입니다.
스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전체 대중 상당수에서 같은 시간에 동시에 나타난 현상이니
이현상은 가짜가 아닌 진짭니다.
...
이런 얘기치 못한 일을 겪고 스님은 기도중에 즉시 주인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스님은 아직 직접 볼 수 있는 수준의 단계는 아니지만 기운을 느끼는 수준은 됩니다.
그리하여 증명 가능하신 불보살님을 한 분 한 분 거명했는데
그 조화의 주인공은 분명히 '지장보살마하살'님이셨습니다.
그것을 밝히고 대중에게 인사를 드리게 했지요.
사실 이 부분까지는 평소 기도에서도 나타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250차 기도에서는 달랐습니다.
보살께서 우리 법회의 장에 오랜 동안 머무셨습니다. 스님이 느낀 것은 정확합니다.
그것을 스님은 아마도 250이라는 숫자 때문 같다고 말씀드렸지요.
100회, 200회, 1년, 10년, 20년 이 때마다 기록적일만한 기이한 일은 계속 있었습니다.
...
이렇게 환희롭게 기도를 마쳤고요... 맛 있는 공양들을 나누고 새벽에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일찍 기상한 뒤 아침 공양을 하고 신도님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매월 첫째주 군부대 법회가 있어 준비를 위해 등용공부방으로 갔습니다.
열심히 법문 준비를 마치고 출발 시간이 되어 계단을 내려오던 도중 무심히 거울을 보고 감짝 놀랐습니다.
공부방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엔 대형 거울이 있습니다.
그 거울에 스님의 모습이 비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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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기이한 표시가 있었습니다. 크지 않지만 특이한 표시..
그래서 가까이 보니 선명한 표시가 있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단순하게 뭔가로 눌려져 생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럴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이하다고 여기고 승차해서 부대로 이동하던 중에..
그것이 경전에서만 봐 왔던 '마정수기(摩頂授記)'의 흔적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250차 기도가 분명히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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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자료의 증거를 남겨야겠기에 고속도로를 나가서 차를 정차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그것이 9월 1일 오전 9시 40분경입니다.
남긴 사진, 셀프로 찍은 것이기에 영상은 맘에 들도록 찍힌건 아니지만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부대에 도착해서(덕분에 약간 늦어졌어요)..법회를 진행했습니다.
법회를 진행하며 내용을 이야기 할까 하다가 그냥 법회만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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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찰로 복귀해서 휴식과 공부방 일정 등 하루 일과를 다 마쳤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긴간민가의 수준이어서 수면 위로 부상이 안 되었습니다.
밤중에 공부방 일정을 마치고 나오는 시간..역시 그 거울 앞입니다.
궁금하니 다시 살펴봤죠. 색상 표시는 사라졌는데.. 세상에..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최초 발견시 뭔가로 누른듯한 색상이 약간 있었던 모습에서 피부는 깨끗해졌는데 그 자리에 약간 함몰 흔적이 선명했습니다.
그 때부터 확신이 생겼습니다.
"아..맞다...마정수기구나..."
그리고 영선사로 돌아와 여러분에게 한 줄 공지를 남긴 것입니다.
오늘 아침 확인을 해보니 한 쪽은 함몰이 그대로고 한 쪽은 정상 회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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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한 표시를 스님은 '마정수기(摩頂授記)'의 표시로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01.철야기도 250차라는 특별한 기도가 진행 되었다. 평소와 달랐으며 보살의 진신이 오신듯 하다.
02.이마(정수리)에 특별한 표시가 생겼는데 물리적으로는 그럴 일이 전혀 없었다.
03.뭔가로 눌릴 경우 보통의 경우는 짧은 시간에 원상 회복이 되는데 안 그랬고 오랜 시간 존재했다.
04.기존 마정수기로 알려진 방식들이 오류라는 것을 밝혀줄만한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다.
이정도입니다.
특히 04번은 엄청나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스님이 마정수기로 추정 되는 것을 받은 위치는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른 위치인데요..
불교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하는 위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수리(頂)'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 신체 중 가장 높은 곳이기에 그렇습니다.
경전에는 정수리와 연관된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일종의 신체 가운데 불교의 중요 포인트고요.
특히 지장신앙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법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서 높다는 것을 여태까지는 그저 머리꼭대기 위치상 높은 곳으로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이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그 뜻이 아닌 다른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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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정수기의 위치와 찍힌 모양 등 모두를 비공개하려 했습니다.
짝퉁들 때문이에요. 종교는 사기꾼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본래 작심하고 사기치는 것들도 있지만 흉내내어 사기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표시를 그들을 거르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위치는 공개해주고 방식과 모양은 비공개로 하려 합니다. 그래야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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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는데 현재 지구상 어느 누구도 '마정수기'를 재대로 알거나 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스님이 보살로부터 직접 받은 것으로 추정 되고
그 지점이 우리의 신체와 부처님의 모습, 기록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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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마정수기는 티벳방식은 머리 꼭대기를 중심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방식이고요...
우리나라에서 보편화된 것은 눈 위와 머리사이 이마의 중앙점을 찍습니다.
미안한지만 그 위치 아니고요..그 두 곳은 우리 부처님과도..우리 신체하고도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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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처님의 위덕을 나타내는 특징 가운데에 32상(三十二相) 80종호(八十種好)가 있고
32상 가운데 '정상육계상(頂上肉髻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기초해 불상을 제작해 왔습니다..당연 정상육계도 있습니다..
세상에... 그런데..그걸 다들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매일 보면서 말입니다...
정상육계상은 정수리 위가 볼록하게 튀어오르셨다는 것인데요.. 마정수기를 받는다면 그 자리여야 합니다.
스님이 받은 곳은 그 자리입니다.
우리가 뵙는 불상에서는 정상육계상을 표현하고 있지만 2가지 방식으로 표현 되고 있습니다.
스님이 받은 자리거나 아님 머리꼭대기..
이 둘 가운데에 정상, 정수리 위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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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우리 영선사 영산전대법당의 서가모니 부처님과 탱화의 사진입니다.
정확히 판별을 하면 불상은 정확하게 조성 되어 있고 탱화는 한 발 더 나가버린 형상입니다.
탱화는 육계(맨 꼭대기)가 잘못 되었지만 신심으로 그린 거라 탓은 못합니다..
불상은 정확하게 정상육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마 위에 특이한 모양있죠??
바로 저 지점이 정수리입니다. 경전에서 이마를 어루만지다 할 때 저 지점이죠..
저곳이 숫구멍인 대천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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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마정수기를 받은 곳은 바로 저 지점입니다..
티벳쪽은 머리꼭대기에 마정수기하고..우리나라는 백호상에다 합니다..
모두 잘못이란거죠.. 왜?? '정수리 위를 어루만지다'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먼저 정수리를 찾아야 하는거죠..
저렇게 불상에 정수리가 정확하게 표시가 되어 있잖습니다...
저걸 아무도 못 알아 봤다는 겁니다..
그러니 스님이 받은게 진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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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 구조상 정수리는 머리 꼭대기가 될 수 없습니다.
솟아 오르려면 뭔가 구조가 달라야하는데 딱딱한 두개골이 그렇겠습니까??
그런데 움직이는 두개골이 있습니다. '숨구멍'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숫구멍''대천문'이라고 부른답니다. 신생아들의 말랑말랑한 두개골 구멍이죠.
아래 그림을 한 번 보시죠.
바로 저기가 정수리입니다. 대천문 자리.
저 뼈는 실제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수행을 강하게 하면 올라 오르고..그러면서 머리가 아픕니다.
안정되면 또 내려가기도 해요. 그런데 우리 부처님은 우리들의 그것과는 다르다는거죠.
그러면 부처님의 정상육계상은 어디겠어요? 바로 저 자리여야 맞습니다.
그러므로 불상의 형상 가운데(시상봉합이나 혹은 시옷봉합과의 경계점) 꼭대기의 육계는?? 가짜라는 거죠.
스님이 받은 자리는 저 대천문 자립니다. 어느 위치인지는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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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정수기를 내린다면 위치를 대천문 자리로 변경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부처님 모습과도 일치하고 사람의 신체구조와도 일치 됩니다.
스님이 받은 마정수기로 인해 그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대단하죠?
정수리 위치, 마정수기 정위치... 불상 정상육계의 의 비밀...이게 나왔잖아요.
진짜는 이렇게 현실과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조작이 아닌 숨은 진실을 찾아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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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정수기(摩頂授記)'가 뭔지 아셔야 하는데요..
뭐 우리 지장신앙에서는 추가 설명도 필요 없어요..경전에 다 나옵니다..
'이마를 아루만지다'라는 표현이 있거나 '이마'와 연관된 법문이 마정수기 연관입니다.
한자로는 정(頂)이나 두(頭)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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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授記)'를 설명하면서 사전에서는
'내세에 부처가 되겠다던가 혹은 장래에 어떻게 되리라하는 것을 미리 기록해 받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너무 범위를 국한한 것입니다.
'스승이신 붓다와 제자인 모든 수행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애틋하고 특별한 신체적 언어적 대화'
라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그 수기를 하시는데 다시 특별히 정수리(이마라 번역)를 어루 만지시며, 혹은 증표를 찍으시며 하시는 것이
'마정수기(摩頂授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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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신앙의 대표적인 마정수기 내용들은 아래에 찾아 올렸습니다.
특별한 부탁을 하시거나, 격려, 증명. 예언을 하실 때 사용하시는데요..
스승과 제자의 매우 친밀함이 묻어나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
방식은
01.부처님이 지장보살님에게 행하시거나
02.지장보살님이 직접 행하시거나
03.현실에서나 꿈에서 실행
04.격려나 당부, 증명의 수단으로 사용
05.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06.신통력을 주신다거거나 하는 유형도 아니고 드라마틱하거나 거창함도 아닐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스님은 '지장보살님이, 직접(방법은 모릅니다), 격려, 추가로 하실 것 같다'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정수기가 보살의 친위부대라는 학실한 증명법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지장보살님으 친위조직..오봉산 영선사 지장기도회..월공스님..
그를 돕고 함께 가시는 여러분들은?? ^^^... 당연 지장보살님 친위부대 일원이죠..^^..
충분히 진실일 것으로 추정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더욱 용기내서 정진해주세요... 우리에겐 막강한 뒷 배가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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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 마정수기와 정수리의 위치를 확실히 짚어낸 것만 해도..
엄청난 발견입니다..
불상을 매일 보면서도 아무도 찾아내지 못했던 그 사실...우리가 해냈잖아요..
물론 그냥 된거 아니죠.. 250차라는 거대한 기도 전함이 만들어져잖습니까...
이거 아무나 못해요..앞으로 영원히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스님이 시작한 1998년 9월 이후만 봐도..
우리를 뒤따르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시작은 많이 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 조건과 가피가 내리셔야 하거든요...
"지장행자인 주지스님이 직접 주관하에, 매월 철야기도를, 점찰법회를 진행.."
이게 조건인데요... '불가능'이 맞습니다.. 우린 20년이 넘었잖아요..
..
하지만 그런 가피가 있다고 해서..뭔가 갑자기 천지개벽이 되고 하는 이런 것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걸 착각하시면 안 되요.. 그렇다고 주장하면 사기꾼입니다..
마정수기를 검색하여 자료를 찾아보니 언놈이 사기를 치고 있데요..
왜?? 스님이 경험했잖습니까..그러니 알죠..
격려하신 것은 분명하지만..그렇다고 이 세계의 질서를 순식간에 좌지우지 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경지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있습니다...'진표율사'께서 증명하셨으니까요..
그러나 그 정도 되려면 보살지에 올라가야 합니다.. 표사의 수행 과정 보면 답이 바로 나오죠...
표사께서는 보살을 직접 뵙고도 정진을 계속하시잖아요..
천지개벽이 바로 나온 것도 아니고요..
그 실제적 이적 현상은 한참 뒤에 수행이 더 높이 오르셔서 나타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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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이번 250차 마정수기 이적에 관한 글을 정리하구요..
다음에 이글을 추가해서 현재 전지구의 불교계에서 진행 되는 '마정수기'의 오류를 막기 위해
그 정확한 위치를 찍어주는 간단한 글을 추가로 만들며
마정수기를 받은 250차 기도의 상서로운 일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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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찰선악업보경(察善惡業報經) 상권(卷上)
"夢中見佛色身來爲作證 手摩其頭歡言善哉 汝今淸淨我來證汝
몽중견불색신래위작증 수마기두환언선재 여금청정아래증여
或夢見菩薩身來爲作證 或夢見佛形像放光而爲作證
혹몽견보살신래위작증 혹몽견불형상방광이위작증
꿈 가운데서 부처님의 색신이 오셔서 증명을 지어주시기도 하는데
손으로 그 머리를 만지시며 찬탄하여 말씀하시되
‘착하도다! 그대는 이제 청정하여 졌나니 내가 와서 너를 증명하노라!’라고 하기도 합니다.
혹은 꿈에 보살께서 오셔서 증명하는 것을 보기도 하며,
혹은 꿈에 부처님의 형상에서 광명을 놓아 증명하시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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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藏菩薩本願經(지장보살본원경)
"제2품. 분신집회품(分身集會品) -분신들이 모이다
爾時 世尊 舒金色臂 摩百千萬億不可思 不可議 不可量 不可說 無量阿僧祗世界 諸化身 地藏菩薩摩訶薩頂 而作是言.
그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펴시어 백천만억의 가히 생각 할 수 없고
논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고 말로는 이루 할 수도 없는
무량 아승지세계의 모든 화신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시면서 이르시기를~~"
"제9품 칭불명호품(稱佛名號品)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又於過去不可說不可說阿僧紙劫 有佛出世 號 獅子吼如來
若有男子女人 聞是佛名 一念歸依 是人 得遇無量諸佛 摩頂t授記
또 말로는 다 할 수 없고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과거 아승지겁에 사자후여래라는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혹 남자나 여인이 그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일심으로 귀의하면
그 사람은 한량 없는 부처님을 만나고 마정수기를 받았습니다.
"제12품 견문이익품(見聞利益品)˙보고 듣기만 하여도 이익되다
更能每日 念 菩薩名千遍 至于千日 是人 當得菩薩 遣所在土地鬼神 終身衛護 現時 衣食 豊溢 無諸疾苦
乃至橫事 不入其門 何況及身 是人 畢竟 得 菩薩 摩頂授記.
또 능히 매일 보살의 명호 천 편을 염하여 천 일을 채우면,
마땅히 보살께서 그 곳의 토지신을 시켜 이 사람이 명을 마칠 때까지 보호하게 할 것이며,
현세에서는 의식이 풍족하고 여러 병고를 없애주며 아울러 횡액이 그 문에 들지 못하게 할 것이니
하물며 그 몸이야 어떠하겠느냐. 그 사람은 마침내 보살의 마정수기를 받게 되리라."
復次觀世音, 若未來世 有善男子善女人 欲救 現在未來 百千萬億等願 百千萬億等事
但當 歸依瞻禮供養讚歎地藏菩薩形像 如是所願所求 悉皆成就 復願地藏菩薩 具
大慈悲 永 擁護我 是人 於眠夢中 卽得菩薩 摩頂授記.
또 관세음이여,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현재와 미래세에 백천만억의 원과 백천만억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거던
오직 마땅히 지장보살에게 귀의하고 우러러 예배하고 공양.
찬탄하면 그 바라는 바를 구하고 모두 성취할 것이며
또 지장보살이 대자비를 갖추어 영원히 나를 옹호해 주기를 바라면
이 사람의 꿈 속에서 즉시 보살의 마정 수기를 받게 되리라.
"제13품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하늘과 인간에게
爾時 世尊 擧金色臂 又摩地藏菩薩摩詞薩頂 而作是言.
이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머리에 대시고 말씀하시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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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찰선악업보경(察善惡業報經) 상권(卷上)
원문)
善男子 若欲知得淸淨相者 從始修行過七日後 應當日日於晨朝旦 以第二輪相具安手中頻三擲之
若身口意皆純善者 名得淸淨 如是未來諸衆生等能修行懺悔者
從先過去久遠以來 於佛法中各曾習善 隨其所修何等功德 業有厚薄種種別異
是故彼等得淸淨時相亦不同 或有衆生得三業純善時 不卽更得諸餘好相 或有衆生得三業善相時 於一日一夜中
復見光明遍滿其室 或聞殊特異好香氣身意快然 或作善夢
夢中見佛色身來爲作證 手摩其頭歡言善哉 汝今淸淨我來證汝 或夢見菩薩身來爲作證
或夢見佛形像放光而爲作證
직역))
선남자여! 만약 청정하여진 모양을 알고자하면 수행을 시작한 이후로 칠일이 지난 뒤에
응당 매일 매일의 아침에 제2륜상을 써 손가운데 갖추어 놓고 잇달아 세 번을 던질 것입니다.
만일 몸과 입과 뜻이 모두 순전히 선한자라면 이름하여 청정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미래의 여러 중생 등이 능히 수행하고 참회하는 자들은
오래된 과거로부터 부처님 법 가운데에서 일찌기 선을 익혔으며,
그 어떠한 공덕을 닦은바를 쫓아 업의 두텁고 엷음이 가지가지로 차별이 있나니,
이러한 까닭으로 저 등이 청정한 상을 얻음에도 또한 같지 않습니다.
혹 어떤 중생은 삼업이 순전히 선하다는 것을 얻었다하더라도
곧 다시 여러 나머지 좋은 형상을 얻지 못하기도 하고,
혹 어떤 중생은 삼업의 착한 상을 얻었을 때에
하루 낮과 하룻밤 중에 다시 광명이 그 방에 두루 가득 차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혹은 뛰어나게 특이한 좋은 향기를 맡아 몸과 뜻이 쾌연하여지기도 하고, 혹은 좋은 꿈을 꾸기도 하며,
꿈 가운데서 부처님의 색신이 오셔서 증명을 지어주시기도 하는데
손으로 그 머리를 만지시며 찬탄하여 말씀하시되
‘착하도다! 그대는 이제 청정하여 졌나니 내가 와서 너를 증명하노라!’라고 하기도 합니다.
혹은 꿈에 보살께서 오셔서 증명하는 것을 보기도 하며,
혹은 꿈에 부처님의 형상에서 광명을 놓아 증명하시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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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二품. 분신집회품(分身集會品)
-분신들이 모이다
爾時 世尊 舒金色臂 摩百千萬億不可思 不可議 不可量 不可說 無量阿僧祗世界 諸化身 地藏菩薩摩訶薩頂 而作是言.
“吾於五濁惡世 敎化如是剛强衆生 令心調伏 捨邪歸正 十有一二 尙在惡習 吾亦分身千百億 廣設方便
或有利根 聞卽信受 或有善果 勤勸成就 或有暗鈍 久化方歸 或有業重 不生敬仰 如是等輩衆生 各各差別 分身度脫
或現男子身 或現女人身 或現天龍身 或現鬼神身 或現山林川源 河池泉井 利及於人 悉皆度脫 或現帝釋身 或現梵王身
或現轉輪王身 或現居士身 或現國王身 或現宰輔身 或現官屬身 或現比丘比丘尼 優婆塞 優婆夷身
乃至 聲聞羅漢辟支弗菩薩等身 而以化度 非但佛身 獨現其身.
汝觀吾累劫 勤苦度脫如是等難化剛强 罪苦衆生 其有未調伏者 隨業報應 若墮惡趣 受大苦時
汝當憶念吾在忉利天宮 慇懃付囑 令娑婆世界 至彌勒出世已來衆生 悉使解脫 永離諸苦 偶佛授記.”
그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펴시어 백천만억의 가히 생각 할 수 없고 논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고
말로는 이루 할 수도 없는 무량 아승지세계의
모든 화신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시면서 이르시기를
『내가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이와 같이 억세고 거치른 중생들을 교화하여
그들의 마음을 조복시켜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였으나,
그 중 열 가운데 하나 둘은 아직도 나쁜 버릇에 빠져 있으므로
내가 또한 백천만억으로 분신을 나타내어 널리 방편을 베푸나니,
근기가 수승한 자는 법을 들으면 곧 믿고 받으며 혹 좋은 과보가 있는 자는 부지런히 하면 성취되며
혹 어둡고 둔한 이는 오래도록 교화를 거치면 비로소 돌아오는 자도 있으며
혹은 업이 중하여 우러러 공경하는 마음을 내지 않는 자도 있나니라.
이렇듯 중생의 무리는 각기 차별이 있으매 분신을 나타내 제도하여 해탈 시키되
혹은 남자의 몸을 나투고 혹은 여자의 몸을 나투며 혹은 하늘과 용의 몸을 나투고 혹은 귀신의 몸을 나투며
혹은 산, 숲, 내, 강, 못, 샘, 우물을 나타내어서 사람에게 이롭게 하면서 모두 제도 해탈하게 하며,
혹은 제석의 몸을 혹은 범왕의 몸을 혹은 전륜왕의 몸을
혹은 거사의 몸을 혹은 국왕의 몸을 혹은 재상의 몸을 혹은 관속의 몸을
혹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 내지는 성문 나한 벽지불 보살의 몸을 나타내시어 교화하고 제도하나니
비단 부처님의 몸으로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여러 겁을 두고 근고(勤苦)하여 이와 같은 교화하기 어려운 억세고 거치른 죄고 중생들을 제도 하는 것을 보고
그 가운데 아직 조복 받지 못한 자가 있어서 업을 따라 과보를 받게 되어
만약 악도에 떨어져서 큰 괴로움을 받는 것을 보거든
그대는 마땅히 내가 이 도리천궁에서 은근히 부촉한 것을 생각하고
사바세계에 미륵불이 출세하실 때까지 중생으로 하여금
영원히 악도에서 모든 고통을 여의어 해탈케 하여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하라.』
첫댓글 스님~~ 축하드립니다~~()()()
250회를 맞으실 동안 힘들고 어려움이 많으셨을텐데 그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장철야참회기도를 진행해오신 스님~~ 존경합니다~~^^
()..스님 감축 드립니다 ..()()()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