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19년 3월 경 아는 지인이 태국에서 "GOLD"사업을 한다고 하였고 4천만원에 대한 월 이자 8%를 지급하겠다고 하여 그 사람이 운영중인 태국 법인 계좌에 4천만원을 입금하였습니다. 몇 일 후에 돈은 받았다는 문자 하나만 보내고 한 두달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일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지 메신저로 연락을 했더니 "태국에 물총 축제"가 있어서 일이 지연되고 있다 또 다음에는 어떤 축제가 있어서 일이 지연되고 있다, 자금 증명은 했는데 셀러가 나타나질 않는다등의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 후 6개월 후 쯤 되어 태국에서 일이 잘 되지 않아 두바이에 가서 골드 일을 하겠다고 했고 그때 성공할 확률은 99%이상이고 성공했을 때 원금을 바로 지급해 줄 수 있을 것 처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2천만원 가량이 부족하여 그 일을 그만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여 저의 지인을 통하여 2천만원을 투자하는 형식으로 그 사람에게 입금하라고 권유하여 그 사람과 저의 지인과 서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돈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사람에 대한 믿음은 없었지만 저도 원금을 받고싶은 마음에 서로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그날 그 사람은 두바이에 가서 저의 지인이 보내준 2천만원을 사기 당하고 무일푼이 되어 한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그당시 두바이로 가겠다고 말하기 몇 개월 전 그 사람과 통화를하면서 태국 내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원금은 다치지 않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인을 소개해 준 거구요.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까 지인이 보내준 2천만원과 본인 카드의 현금서비스 받은 금액 포함 4천정도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 사람에게 저의 원금은 다 어디가 사용하였는가?에 대해 물어봤을 때 "법인 확장? 그리고 직원들 월급주는 용도로 사용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돈을 보내줄 때 그 돈으로 태국에서 골드를 매입하여 차액을 남겨 되파는 방법으로 이윤을 남기고 이자를 주겠다고 하였는데 왜 그것을 인건비로 사용한 것이냐? 이건 사기가 아니냐? 라는 질문에 어쨌든 사업하는 용도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전 알게 된 내용중 제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은 제가 돈을 보내줄 당시 제 돈을 포함하여 1억 2천만원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돈을 보내고 1개월 후 2019년 4월에 기존에 투자자들( 2018년에 3명에서 6억가량 투자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여 내가 사업이 더이상 진행되기 힘들고 지금 가진 돈 1억 2천이 있으니 당신들에게 원금 일부라도 나눠주겠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사실을 이 사람이 모든 돈을 날릴 때 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원 한푼 못 받고 있고요
이사람 사기로 고소 가능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