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부산배움터지킴이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스크랩 도곡중학교 중학생의 죽음은 오로지 제 책임입니다.
천혜 추천 0 조회 369 23.04.18 11:2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4.18 12:43

    첫댓글 님의 성자다움은 잘 알겠습니다만,
    일단 사건의 전말이 궁금하군요.

    성자적 책임은 먼저 지셨으니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후에
    정치적,법률적,사회적,종교적,
    실무적 책임 소재를 가려 봅시다.

  • 작성자 23.04.18 14:55

    대한민국 교육을 관장하는 교육부, 학교보안관을 관장하는 서울시청, 서울시 배움터지킴이를 관장하는 서울시 교육청하고 대화해서 서울시 교육청에서만 긍정적 답변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교육부에서만 긍정적 답변을 받았었죠.

    기자 한 분과 저의 대학 후배인 부산시 장학사 한 명에게도 도움을 요청했구요.

    지금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안되더라도 최선을 다해봐야죠.

  • 23.04.18 12:50

    제목에 제 책임이래서 깜놀했습니다.
    아니 천혜님이 왜요?
    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 작성자 23.04.18 14:55

    동방불패님에게 물어보세요.

  • 23.04.18 13:19

    이 무슨 엉뚱한 말씀을??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는
    지킴이가 무슨 그토록 큰 책임을
    그리고 무슨 죄를~!!!
    이해불가 입니다!!!

  • 지킴쌤은 양심상은 몰라도 하나도 책임이 없습니다. 다만 순회와 순찰을 부지런히 돌아보는것 밖에요. 우리는 보조자요 협조자일 뿐입니다.

  • 작성자 23.04.18 14:56

    동방불패님에게 물어보세요. 2

  • 작성자 23.04.19 09:20

    @배움아지킴쌤+김승욱 저는 양심이 법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 교장이나 교육감 심지어는 교육부 장관보다 교육에 대한 사명이 투철합니다.

  • 23.04.18 15:22

    제가 천혜님의 대변인이 될려면
    먼저 님이 관계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요청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될 거 같고,
    도곡중 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된 것인지를
    알아야 될 거 같네요^^

  • 작성자 23.04.18 15:34

    저도 자초지종을 정확히 알아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학교보안관이나 배움터지킴이가 쉬는 시간마다 학교를 순회한다면 저런 불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을 뿐이지요.

    현재 쉬는 시간 전담 순회 인력이 없는 학교의 쉬는 시간 분위기는 정글과 같아서 저런 사고가 안 일어나는 학교가 운이 좋은 겁니다.

  • 23.04.18 15:43

    @천혜 정문 경비 하고 모니터 보라면서요 들어오는 사람만 살펴도 정신없는데 순회를 어떻게 하나요

  • 작성자 23.04.18 16:23

    @생문방 그러니까 경비 일보다 훨씬 중요한 쉬는 시간 순회에 인력을 써야 한다는 거죠.

    서울은 각 학교에 두명씩 배치되어있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 23.04.19 08:49

    지자체인데 서울 쪽 학교가 우리 부산에 왜 적용되나요?

  • 작성자 23.04.19 09:18

    도곡중학교 사건은 학교 폭력 사건의 상징이구요, 배움터지킴이는 부산에도 있습니다.

  • 23.04.19 09:08

    배움터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교내 순회를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 제지, 인지 하는 것으로 그 정황에 비추어 권한은 일체없고
    경험한 내용은 교사에게 알리는 것으로 임무는 끝난다" 고 봅니다. 공문에도 그렇게 기록되어있고. 급히 제지는 할 수 있어도 훈계도 꾸지람도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경찰관이 있어도 강도 살인 사건이 안 납니까?.
    경찰이 교육공무원, 군인, 다음으로 많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사건사고는 납니다.
    지킴이라는 봉사자에게 주는 적은 봉사료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닌지요?
    물론 그런 사고 (묵은 감정이 쌓여 동급여학생을 칼로 찌르고 죄책감에 인근 옥상에서 투신한 사건. 여학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을 보면
    "그 학교 보안관은 머 했노?" 라고 할 사람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으~음! 발생 할 수 있다" 라고 본답니다.
    지킴이 한명(고작) 배치해 놓고 학교폭력이 근절되었다 라고 보는 사람은 없답니다.
    천혜님이 너무 오~버 하는 것 같네요.
    이 건은 오직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23.04.19 09:17

    근절은 영원히 불가한거죠.

    저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말하는 겁니다.

    학교보안관과 배움터지킴이가 잘하면 학교 폭력은 1/10이하로 줄어듭니다. 일진이 대장인 학교에서 교사가 대장인 학교로 다시 바뀌어 선량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성자는 법적 권리를 못누리더라도 법적으로 할 필요가 없는 일도 공익을 위해선 서슴치 않습니다.

    성자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오버하는 존재입니다.

  • 남여공학 자체가 잘 못되어도 한참 잘 못되어 있습니다. 기본이 잘 못되어 있으니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말세의 현상이고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지고 발전되어 가고 있는것 처럼 보일뿐 점점 타락해 가는 세상임을 알고 살아야지요.

  • 작성자 23.04.19 09:22

    남녀 분리가 정답인가? 남녀 공존이 정답인가?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세상은 결혼도 하지 않는 세태로 가네요.

    세상은 정신적으로는 언제나 제자리 걸음입니다. 다만 물질이 풍요하여 세상은 발전했는데 환경과 자원이 얼마나 버티려는지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 @천혜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 발전하는것 같아도 속으로는 곪아서 터저가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말세죠.

  • 작성자 23.04.19 09:46

    @배움아지킴쌤+김승욱 속으로는 늘 곪아 터져있었죠.

    범죄나 전쟁처럼 밖으로 곪아 터지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 23.04.19 09:16

    저도 천혜님이 너무 오버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학교 학생부장도 막지못한 사고를 한낱 봉사자인
    배움터지킴이가 막지못했다고 해서 '오로지 제책임'이라고
    말씀하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책임이 있다면 응당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할텐데
    이 사건에 대하여 천혜님께 책임을 물어서 나가라고 하면
    나갈 수 있습니까?
    마음적인 도의적인 미안함은 있겠으나 책임을 지는건
    아니라는거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23.04.19 09:22

    동방불패님에게 물어보세요. 3

  • 23.04.19 10:12

    아니 그럼 동방불패 쌤이 대변인죠?
    자꾸 뭘 물어 보라는지...

  • 작성자 23.04.19 10:13

    그분이 제 본글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셨거든요.

  • 작성자 23.04.19 11:23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청,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실과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실, 신문사 기자와 연락하여 협조를 당부했다.심지어 부산시교육청 담당자와 아는 장학사에게도 전화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치질이 터져 이틀 내내 피를 질질 흘리며 살았다.
    십자가에 못 박혀서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십자가에 못이 박히는걸 행복하게 감수할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예수님의 사례에서 보듯 그 희생이 인류적으로는 단 한 발자국의 발전도 가져오지 못했기에 나는 끝까지 살아남아 성자의 역할을 하면서 단 한 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놀라운 일을 하나 경험하는데 정순신 자식 관련 청문회에서 열변을 토하던 민주당 국회의원실의 반응은 아주 미온적이고 오히려 그를 반대하던 국민의 힘 국회의원실의 반응이 아주 적극적이다.
    다음 국정 조사를 지켜보면 온전한 답이 나오리라고 생각한다.
    작년의 활동에서 적극적 답변을 보인 교육부도 교육청이나 시청 공무원처럼 아무 일도 안했으니 립서비스로 그칠 것인지 진짜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를 보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나도 국민의 힘 지지로 마음을 바꿔볼까 한다.

  • 작성자 23.04.19 16:02

    기자도 보수쪽과 진보쪽을 각각 한 명씩 메일로 접촉했는데 그 반응이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중생들의 속성상 힘드는 일은 자기들에게 이익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건 똑같은데 답변이 부정적인 존재는 솔직한거고, 답변이 긍정적인 존재는 의뭉스러운거라 실질적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다. 내 죄를 없이 했음에 만족할 일이다.

  • 남여공학은 꼭꼭 순화순찰이 생명인데 교장교감이 시키심은 부당한 간섭이고 취지와 지침이 우선이죠 저는 두군데 남여공학중학에 있어봐서 반드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과 하교후 제자리에는 순찰중이라고 팻말을 붙여놓고 학교안팍으로 순화순찰 꼭꼭 합니다. 특히 남여공핮 중하교는 그것안하면 수위나 경비지요.

  • 취지와 지침에도 분명히 지킴쌤 자신이 주도적,자율적,자발적으로 지침에 맞추어서 원칙대로 하면 끝이요 우리는 지시맏아 행동할 대성이 절대 아님니다. 우리일이 공적인 자원봉사자라는 것을 알면 딴 소리가 안나오죠.

  • 작성자 23.04.19 11:06

    네!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잘하고 계심이 분명해보입니다.

    그만큼 자부심이 있으니 외부에 자기 주장도 하시는 것이겠지요.

  • 23.04.19 10:53

    천혜님 부탁드립니다.
    부산에도 제발 그런 열정을 가지고 애 써주세요...

  • 작성자 23.04.19 11:07

    부산시 교육청쪽으로는 아는 장학사도 있어서 전화하고 교육청 담당자와도 통화했습니다.

  • 23.04.19 10:56

    수위나 경비원도 시간마다 순찰 나갑니다,,,ㅎㅎ

  • 작성자 23.04.19 11:08

    배움터지킴이가 쉬는 시간 순회끝나고 시간나면 수위 역할도 해준다가 되어야겠지요.

  • 작성자 23.04.19 21:21

    치질만 터진줄 알았더니 체중도 빠졌네요. 니미럴! 성자노릇 힘들다.

  • 작성자 23.04.20 11:06

    오늘은 학교 폭력을 해결하자는 방송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자에게 보냈던 내용을 보낸다. 과연 누구에게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마음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다.

  • 23.04.20 11:12

    그 내용 우리 카페에도
    올려 주시면 우리 지킴이
    활동에도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작성자 23.04.20 11:17

    아! 그러시면 즉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