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55:9
하나님!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 마음과 생각을 의심하지 않고 기대하며 기다리는 믿음이 되길 원합니다.
기다려야 할 때.
마냥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침묵하고 계시는 것만 같아 답답할 때도 하나님의 높은 생각은 작동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기다림을 생각하면 안나선지자가 기억납니다.
안나할머니 선지자가 84세가 되도록 주야로 금식하고 성전에 머물며 기도하다 아기예수님 정결예식을 보며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묵묵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곳을 향한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높으신 뜻이 펼쳐져 많은 이들이 주를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 찰 그날을 기대합니다.
주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11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 일을 다 이룬 뒤에야 돌아온다고 하십니다.
그 어느 것 하나도 빗나감이 없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대로 순종하는 나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한 가정의 아내로, 어머니서의 삶을 살고 있으나, 내게 주신 이 가정이 내가 가장 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나타내야 하는 곳임을 깨닫습니다.
너희는 찾을 만한 때에 여호와를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여호와를 불러라 (6절)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찾는 일에 지체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발걸음이 잘못된 것이 깨달아 지면 즉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변함없으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받을 줄 알고 줄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1절)
특정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먹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의 능력과 열심과 재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서 듣길 원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포도주와 젖을 풍성히 부어 주시길 소원합니다.
“악한 사람은 그 길에서 돌이키고, 죄인은 자기의 악한 생각을 버려라. 여호와께 돌아오너라. 여호와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다. “
그의 생각과 길은 우리의 생각과 길과 다르고 그의 생각은 나의 생각보다 높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어리석은 저의 지난 모습을 돌이켜보며 회개가 되었습니다.
낙심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 마음은 내 생각과 내 뜻과 내 마음이 갈 길을 정해 놓고 하나님을 그 생각과 계획에 들여놓고 그 뜻이 이뤄지지 않을 때 생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종하지 않을때 느끼는 불편한 감정이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돌이키고 악한 생각을 버리라고 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뜻은 오직 나를 위한 것이었고 절대 내게 유익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알지 못했고 내 맘을 몰라주신다는 착각 속에서 낙심이 되고 원망하는 마음이 자리한다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는 순종과 거리가 멀어지게 하며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멀어짐에도 돌이킬 때 내 생각을 버릴 때 다시 품어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께서 늘 기다리고 계심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함없이 늘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내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 그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나의 생각보다 더 깊고 높으신 하나님의 생각과 그 길,
그 생각과 그 길을 따를 때, 내 생각과 내 뜻을 따를 때보다 더 기쁘고 그것이 곧 성공이고 승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원합니다.
가장 지혜로우시고 가장 선하시며 가장 존귀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따르며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너희는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하나님 저의 영혼이 갈급합니다. 돈도 없습니다. 때로는 양식이 아닌 것과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귀 기울이고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주님께서 내 영혼을 살려주시는 은혜를 매일 경험합니다.
아침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날마다 저에게 주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 고백합니다.
오늘도 오만가지 생각들로 복잡한 저의 생각을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리셋합니다.
가까이 계셔서 제가 부를 때 달려와 주시는 우리 아버지를 더 많이 구하고 부르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저도 풍성하게 누리는 오늘 하루되게 하옵소서.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예전에 집 앞에서 차를 빼려고 후진을 하다가 뒷차를 보지 못하고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후방센서가 삑삑 거렸으나 듣지 못했고, 거울을 통해 볼 수 있었으나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딴 생각을 하느라 경고음과 보조 장치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고 하십니다.
오직 듣기만 하면 영혼도 살고 다윗에게 허락한 은혜의 언약을 맺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수 많은 소리와 볼거리로 인해 쉽사리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님께 귀 기울이며 집중하는 방법에는 지름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채워 나가다 보면 비로소 보이고 들릴 것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귀 기울이고 들으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경고음을 잘 들을 수 있도록 날마다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