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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페의 글은
2021년 6월 3일 포스팅하였습니다.
폭염의 시대 천혜의 계곡, 그 비경을 찾아 시간여행을 하였고
혼용무도의 시대 성서지대 이스라엘의 역사기행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말씀묵상의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끝나지 않은 한반도의 전쟁은
이념의 체제 전쟁으로 극단을 치닫고 있습니다.
토착왜구라는 반일 정서가 횡행하고
녹두꽃의 죽창가를 부르며 아리랑의 한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좌파의 시체팔이 코스프레는 4.3 남로당의 무장폭동과 6.25 사변과, 5.18 무장폭동을 비롯하여
민주의 역사에 투영된 주사파 혁명의 좌파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시대착오적인 역사왜곡과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반일종북의 한반도 소용돌이는 지난 날 가스라.태프트 밀약과 에치슨 라인으로 회기하여
소위 평화경제를 앞세워 한.미.일 동맹을 파기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북한과 사회주의 연합으로 가는 회오리에 휩싸였습니다.
반일 종족주의라는 우파의 반동은 반일 정서와 투쟁을 하고
우파의 각성제 전대협의 풍자는 젊은 지성의 검으로 돌깨문을 일도양단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을 비롯한 광장과 아스팔트의 태극기 혁명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우파의 마지막 보루이자 자유 우파의 중심세력입니다.
평화경제로 한.미.일 동맹을 파기하는 종북 코스프레는
끊어진 철로를 폭주하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벼랑끝 낭뜨러지, 그 절망의 지대에서
성서지대 이스라엘의 역사기행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성서지대의 통치원리는 동맹을 배반하면 반드시 전쟁의 참상을 불러 일으키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배반은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절대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시대 가나안의 전쟁은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소알 왕 벨라가 12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13년에 동맹을 배신하여 일어난 전쟁입니다.
당시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은
가나안 동맹군과 전쟁을 일으켜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습니다.
가나안 동맹군은 처참하게 패전하였으나
아브라함의 기동대는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을 추격하여 격파하고 전리품을 되찾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승전은 멜기세덱을 통하여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계시되었고
대적을 아브람의 손에 붙이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영광을 선포하였습니다.
훗날 다윗은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상대하며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군대를 세웠습니다.
또한 다윗의 아내가 된 아비가일은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서지대 여호와의 전쟁은
심판을 통한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전쟁은 참혹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 가운데서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하나님의 선한 뜻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이루는 통치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시작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요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은 다윗 왕국이며
이스라엘의 등불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한 남왕국 유다입니다.
북 왕국은 다윗의 집을 배반한 이스라엘이요,
남 왕국은 유다 뿐이지만 다윗의 집을 계승한 참 이스라엘입니다.
☞ 르호보암 왕이 역꾼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왕상12:18)
☞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왕하8:19)
북 왕국 이스라엘은 5대 왕조를 거치면서
본질적으로 다윗의 집을 배반한 왕위 쟁탄전의 흑역사를 기록하였습니다.
북 왕국은 2대인 여로보암 왕조를 비롯하여
바아사 왕조 2대와 오므리 왕조 4대와 예후 왕조 5대와 므나헴 왕조 2대이며
그 사이 왕조의 후계를 잇지 못한 7일 동안 왕이 된 시므리와 한 달 동안 왕이 된 살룸과
20년 동안 왕이 된 베가와 9년 동안 왕이 된 호세아가 있습니다.
한편 다윗의 집을 계승한 남 왕국 유다는
북 왕국의 여로보암 왕조 때 르호보암과 아비야요, 바아사 왕조 때 아사며
오므리 왕조 때 아사 왕 31년에 오므리가 왕이 되어 4대를 거치는 동안
남 왕국 유다의 왕은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입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예후 왕조 5대 동안 남왕국 유다의 왕은
아달랴를 비롯하여 아하시야와 요아스와 아마샤와 웃시야이며 웃시야39년에
북 왕국 이스라엘의 살룸이 왕이 되었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므나헴 왕조 2대 때 남 왕국 유다의 왕은
웃시야 39년에 므나헴이 왕이 되었으며 웃시야의 아들 요담 2년에 브가히야는
암살되고 베가가 북 왕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북왕국의 베가 17년에 남 왕국의 아하스가 왕이 되었으며
북 왕국의 왕 호세아 3년에 남 왕국의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고
히스기야 6년에 북 왕국의 호세아는 암살되고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하였습니다.
남 왕국의 르호보암과 북왕국의 여로보암 사이에
큰 전쟁은 없었지만 국경지대에 항상 전쟁하였습니다.
당시 르호보암의 군대는 18만이었으며
아비야 때 40만 이었고 북왕국의 여로보암은 80만이었습니다.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윗 시대 이스라엘의 군대는 110만이었으며
유다 지파는 47만이었습니다.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은 전쟁이 잦았으며
남 왕국 유다가 오롯이 승리한 한 때는 이비야 왕 시대요,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 때 북앙국의 오므리 왕조와 화친하였습니다.
남 왕국의 아비야 시대에 40만의 군대와 북 왕국 여로보암의 80만이 전쟁하였는데
그 때 북 왕국의 여로보암 군대 50만을 죽인 남 왕국의 이비야 왕이 승리하였습니다.
그 때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을 빼앗았습니다.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첫 전쟁은 아비야의 선전포고에서
전쟁의 성격과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 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대하13:3-12)
열왕기에는 없는 아비야의 선전포고는
역대기 저자의 강력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의 두 번째 큰 전쟁은
아사 왕 시대에 북왕국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침략하여 라마를 건축하였습니다.
바아사가 유다를 침략한 것은 아사의 종교 개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대하15:8)
아사 왕 시대 40년은 남 왕국 유다의 종교적 부흥기였으며
구스의 백만 대군을 아사의 기도로 물리치는 입지전적의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대하14:8-12)
구스의 백만 대군을 기도로 물리친 아사 왕이었지만
북 왕국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침략하였을 때는 성전의 금으로 아람의 군대를 청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바아사를 물리쳤지만
아사 왕은 하나니 선견자의 책망을 받았고 선지자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대하16:6-10)
한편 선견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 선지자는
북 왕국의 왕 바아사를 책망하였습니다.
☞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왕상15:34-16:4)
아사 시대의 오뎃 선지자는 아사의 종교 개혁을 독려하였고
선견자 하나니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성전을 팔아 아람을 의지한 아사를 책망하였으며
하나니의 아들 예후 선지자는 사악한 북 왕국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의 저주스런 종말을 예언하였습니다.
북 왕국의 오므리 왕조와 남 왕국의 유다는 3대에 걸쳐 화친하였으나
북 왕국의 예후 왕조가 오므리 왕조를 멸망시키고 바알과 아세라 신앙을 척결한 반면
남 왕국 유다는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모든 왕자를 죽이고 왕이 되어
여호와의 성전을 바알신당으로 만들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계보를 기록하면서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낳은 아하시야와 요아스와 아마사의 3대를 기록에서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달랴를 비롯하여 아하시야와 요아스와 아마사는
모두 암살되었습니다.
아달랴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에게 척살되었고 아하시야는 북 왕국의 왕 예후에게 암살되었으며
요아스는 신하의 배반으로 살해되었고
아마샤는 예루살렘 무리가 반역하여 라기스로 도망하는 아마샤를 죽였습니다.
남 왕국 유다와 북 왕국 이스라엘의 세번 쨰 큰 전쟁은
남 왕국의 아마샤와 북 왕국의 요아스 왕과의 전쟁이었습니다.
북 왕국의 왕 요아스는 아마샤를 사로잡았고 예루살렘 성을 무너 뜨렸으며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아마샤는 포로에서 돌아와서 요아스보다 15년을 더 생존하였지만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당하고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어
민심의 이반으로 예루살렘 무리가 반역하여 죽였습니다.
남 왕국 유다와 북 앙국 이스라엘의 네 번째 큰 전쟁은
남 왕국 유다 왕 아하스 때 북 왕국의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이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침략하였습니다.
이 전쟁은 이사야서에도 기록되었는데
아하스가 구하지 않은 징조를 주께서 친히 주셨는데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징조는 아하스가 승리할 것이라는 징조였으나
마태는 예수님 탄생의 징조로 복음적 성찰을 하였습니다.
아하스는 비록 전쟁은 승리하였으나
아사가 아람을 의지한 것처럼 아하스는 성전을 팔아 앗수르 왕 디글렛 빌레셀을 의지하였으며
제사장 우리야는 다메섹의 신전을 그대로 예루살렘에 건축하였습니다.
☞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왕하16:7-9)
이렇게 성서지대의 이스라엘은 분열왕국 이후 서로 네 번의 큰 전쟁을 하였고
북 왕국 이스라엘은 그들이 의지한 앗수르에게 멸망하였고
남 왕국 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하였습니다.
성서지대 동맹의 배반은 곧 전쟁이요,
하나님에 대한 배반은 곧 심판이었습니다.
그 참혹한 전쟁과 심판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따라 구원을 베푸시는 역사는
하나님을 알고 깨닫게 하는 구원의 경륜입니다.
참혹한 전쟁과 그 심판에서 거룩한 생명의 그루터기로 남은 자는
종말론적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것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보수를 불태우고 궤멸시키는
이념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화에 투영된 주사파의 혁명은
광화문의 촛불로 주체탑의 횃불을 섬기는 진지전 구축의 전략을 완성하였습니다.
청와대는 적와대가 되었고
시장 경제는 사회주의 경제로 전환되어 평화경제 시대를 구축하였으며
이것으로 반일 감정을 일으켜 반일 종족주의 시대를 녹두꽃의 죽창으로 열었습니다.
한.미.일의 동맹을 파괴하는 끊어진 철로를 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의 폭주는
병랑 끝 낭뜨러지에도 멍추어서지 않고 무저갱으로 추락할 것입니다.
아골 골짜기에 소망의 문이 열리지 않고
흰놈의 골자기에 게헨나의 문이 열려 대한호는 유사이래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이 때 아사왕의 기도에 깨어 있는 크리스챤의 각성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과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 통일 정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것입니다.
구스의 백만 대군을 물리친 아사왕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여호와 전쟁의 전사가 되어 앞서 적군을 물리쳤습니다.
☞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1:30)
오늘날 문화전쟁의 정신승리로 자위하는 반일 종족주의는
밀정과 암살과 엄복동과 군함도와 김복동과 봉오동 전투와 녹두꽃과 이몽.......등으로
왜곡된 기억의 횡적 공간을 만들어 반일감정을 조성하고
좌파문화의 카르텔을 철옹성으로 구축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월호의 침몰에 투영된 대한호는
보수를 불태우고 궤멸시키는 좌파의 카르텔에 완전 농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