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틀날 9월8일 아침, 일출의 모습이 잠간사이에 구름사이를 올라와 바다위가 밝아옵니다.
기다리다 촬영한 일출 모습을 회원님들이 저마다의 사진기술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 일출의 여운을 못내 아쉬워 하시는 회원님이 바닷가 전망대를 떠나지 못합니다.
다시 돌아온 숙소 창문으로 비치는 죽도산 전망대의 아침 풍경입니다.
죽도산전망대로 아침식사겸 주변 전망보러 올라갑니다.
(오늘은 우리를 위하여 죽도산 전망대에서 일찍 문을 열어 특별히 떡국과 서양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며 오늘도보인 불루로드 C코스에 대비한 워밍업에 들어갔습니다.
휴산님이 아침체조를 하시나 봅니다.
올라가다 미리 본 죽도산 전망대입니다.
올라가다 멀리 본 어제 걸었든 바닷가 블루로드 B코스구간이 멀리, 그리고 블루로드다리가 바로 아래 보입니다.
바로 뒤로는 축산항이 보이고요.
전망대 앞의 시설물입니다.
토로님과 야옹이님이 모델을 서셨는데 사진이 영 별로 입니다. 두분께 죄송합니다.
전망대의 레스트랑에서 저희를 반기는 환영인사 안내입니다.
레스트랑 안은 멋진 글들이 또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푸짐한 아침식사 입니다.
각자 바깥 야외 테이블이나 실내에서 분위기를 잡으며 서양식 Breakfast & 떡국을 배불리 먹고 있습니다.
아주 우아하게 아침을 즐기시는 토로님. 먼바다를 보고 아침드시는 에비앙님, 이삭님.
바다위같은 전망대 레스트랑에서 분위기가 제법 살아나죠?
속칭 "복숭아 고갈비"입니다. 저의 과일, 복숭아씨에 붙은 자투리의 과일, 씹어먹는 맛이 특별하죠.
하늘앞뜨락, 블루 두분도 그릇을 깨끗이 비우셨습니다.
휴산님과 퉁쇠님도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
하늘앞뜨락님은 한장 남은 5,000원 하는 "블루로드" 기념수건도 사셨습니다.
이제 죽도산 전망대 안 5층에 높은 전망실로 올라가 봅니다.
전망대 안내입니다.
아래의 나무모양은 선박 앞머리인 모양으로 선박이 바다를 헤치고 나가며 움직이는 듯 합니다.
전망대 안 5층에는 여러가지 고기와 세계의 등대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 전망대 5층 안에서도 멀리 B코스의 시작지점인 해맞이공원의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바로 아래는 어제 마지막으로 B코스 종점으로 도착한 "블루로드 다리"가 보입니다.
여기 레스토랑에서 얻은 "해파랑길" 영덕구간의 지도가 21, 22코스로서 안내되어 있습니다.
올라왔던 정자방향의 펜션아래로 보이는 바닷가 축산 항 입구입니다.
5층 전망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풍경입니다.
전망 Deck 으로 나와서 한바퀴를 도니 여러방향의 파노라마 풍경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어제 걸어왔든 B코스 해안가 길입니다.
내려오다 다시 올려봐도 도시의 상징인 타워같은 멋이 있는 전망대입니다.
내려오는 길 대신에 옆으로 돌아 계단으로는 내려오니 또 다른 풍경이....
블루님도 위계단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십니다.
박현정님이 블루로드 세계 각 도시거리간 이정표 지도동판 앞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세계의 각 도시까지의 거리가 나와 있습니다.
산산님이 달맞이꽃 앞을 지나 내려가시고 계시네요.
올라가셨든 만호정 정자앞으로 다시 내려와서 산보후의 휴식을 늘 같은 기분으로 회원님들이 정자안에서 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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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의 바다나 산은 싱그러움을 더해 너무 좋았다고 해야죠.
와우~~~아직도 추억 2탄이 남아있었네요!!!
전망대에서의 아침은 동서양을 믹스한 퓨전식! 토스트, 커피, 쥬스, 과일, 떡국까지..........
게다가 저희 자리는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완전 vvvip자리였답니다. 주인분의 넉넉한 배려심 덕에 시작부터 넘 행복했었지요!
이제 2탄 첫번째이니 감사의 말씀은 뒤로하고......블루로드길의 추억은 계속됩니다. 쭉~~~~~^^
좋은 자리에서 좋은 아침으로 무엇을 생각하셨는지는 비밀인가요? 즐거우셨죠? 수고하셧습니다.
죽도섬 전망대의 아침은 영원이 잊지 못할겁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처럼...
아름다움의 극치
아침바다와 전망대 그리고 테라스의 식사
너무 좋으시면 안되는데요. 이틀간의 도보여행은 짱 이었습니다. 수고하셨구요.
전망대의 아침식사... 정말 분위기 좋군요~~~ ^^*
아침 끝내주었습니다. 개장시간전에 열어 우리뿐인 고객, 모든게 우리를 위한 아침, 사장님! 고맙습니다. 상호가 "코난이 일어난다" 이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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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님,
마음 안들어서 지울수도 없고...
그냥 그기 왔다고만 느끼세요
아니어요. 야옹 모델이 부족했습니다. 늘 어색해요ㅋ. 사진을 망쳤네요. 그루터기님.. 죄송합니다. 꾸벅^^
와우~~~일출에다 전망대 아침 식사..그저군침만흘립니다..
아침식사가 서양식 그리고 떡국등, 배가 포식한 날이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길은 이름그대로 어느 사진이나 불루가 있군요~~^^*
사진속에 횐님들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더욱 빛이납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참가하셨으면 즐겁고 멋졌을겁니다.
다시 생각납니다. 꼭 다시한번 공부를 시켜주시니~
감솨합니다.
역시 아름답습니다.
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생활을 잊게하고
행복했습니다^~^
너무 생활을 잊으시면 아니 되옵니다.
푸른 바다와 그 주변에 펼쳐지는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루터기님 수고하셨습니다. *
죽도산전망대의 아침과 푸른바다 너무 좋았습니다.
2부로 올리신 후편 이제야 봅니다. 괴산가는 길인데 언제나 도착한지 모를거 같습니다.
지금 붉게지는 석양이 참 곱습니다.둘째날 아침 일출도 구름낀 하늘을 물들이던 장관이 기억납니다.
전망대 카페 서비스에 감동했어요. 준비며 남은 음식 싸주시는 거까지....멋진 추억을 만든 여행으로 남겠네요.^^
아니 이때까지 무엇하셨나요?
추석 잘 지내시고 소백산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