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순흥향교

[안천]

순흥향교(順興鄕校)는 영주 순흥면에 있는 향교로

창건시기는 미상이며 처음에 순흥부(順興府) 북쪽 금성(金城)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야동으로,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石橋里)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순흥향교 문루인 영귀루(詠歸樓)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4칸의 동재(東齋), 7칸의 문루(門樓),

삼문(三門), 협문(夾門), 주사(厨舍) 등이 있다.

명륜당과 동.서재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의 위패가 동무 · 서무에는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명륜당

명륜당 강당 내부

대성전 삼문

대성전과 동무.서무

대성전 삼문과 협문

명륜당과 대성전 삼문

문루 안쪽

순흥향교 전경

순흥향교앞 풍경

[松崗/鄭萬浩]

제도 변경전
중설위인 39분을 봉안하고 있네요

[안천]

그렇습니다.
향교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안향선생의 고을이라 그런지
격식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주왕산]

○ 고려시대의 창건 향교로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앞뒤에 있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된 격식이
지금의 대학캠퍼스를 능가하는 교육의 전당입니다.
귀한 문화재를 공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