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나는 친구가 너무 좋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
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길
천년을 살 것 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어찌그리 욕망으로 남을 다치게 하고
어찌그리 욕심으로 세상을 등지는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
하하 호호 살다가 웃으면서
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누고 베풀고 감사하면서
주위에 사람으로 넘치고,
주위의 사람들과 하나 되어 살고,
주위의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는삶이
멋진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혹시 친구 보험은 들어 놓으셨나요.?
보험료 인상 걱정 없고,
재계약 절대 없고,
100년까지 완전 보장되는 친구 보험이 나이 들어서는 최고의 상품이라는데요
우리의 백년 여행 중에 언제 부턴가는
혼자 여행하기 버거운 때가 올테고
그럴 때 가장 곁에 두고 싶고
가장 그리운게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노년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노년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더 큰 행복이겠죠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입니다.!
친구가 많고 친구를 늘 곁에 두고
즐겁게 하하 호호 사는 사람이
바로 꼭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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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같은 삶
누구나 자기에게 딱 맞는 파도가 있다.
그 파도를 기다리며 숨을 고르고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사랑하는지를 깨닫는 일에 집중하고,
그 마음이 한결같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듬직한 자세가 중요하다.
결국 인생이라는 파도에서 최후의 승자는
본인의 파도를 즐겁게 타고
행복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사람이며,
자신만의 속도로 즐겁게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본인의 길을 만들어줄 파도는 언젠가 온다.
필요한 것은
나만의 파도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버틸 줄 아는 믿음이다.
나의 파도가 옳다는 믿음
내가 좋아하는 파도라는 믿음
그리고
나의 파도를 타는 데 있어
다른 이의 파도는
중요하지 않다는 믿음일 것이다.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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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행복커피(월화수목금토일)
☕월요일 커피~♬
월요일 아침은 한 주의 시작인가요? 아니죠
이미 시작했으면
절반은 와 있는거죠?
나머지 절반을
마음 먹은 것처럼 잘 보내 달라고
내가 나에게 커피 한 잔 어때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일주일을 즐기면서 달려 달라고
부탁하는 커피!
우리 기분좋게 마시고
그 여운 내일 아침까지 이어가서
화사한 화요일 맞이해요.
☕화요일 커피~♬
하하하 웃다가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날이
화요일이라 했지요.
그 꽃을
나의 꽃으로 피우다 보니
내 가슴이
온통 꽃밭으로 되었어요.
그런데 꽃밭에서
커피 향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요일, 오늘도 동화처럼
커피 좋아하는 그대 생각하며
꽃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수요일 커피~♬
이틀을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나머지 이틀을 알차게 더 채우면
멋진 한 주가 마무리 되잖아요.
그 가운데 수요일이 있어요.
웃음소리 들리는 가족이 있고
생각만 해도 좋은 친구가 있고
그 가운데 행복한 내가 있는 것처럼.
부지런히 달려온 나를 격려하고
콧노래 부르며 다시 달려갈 나에게
커피 한 잔 어때요?
왠지 모든 게 술술 풀릴 것 같은
부담 없는 오늘은
수요일이잖아요.
☕목요일 커피~♬
목요일이라고
목숨 걸고 일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커피 한 잔 마실 여유를 갖고 일해요.
한 주를 위해
한 달을 위해
일 년을 위해
먼 미래를 위해
주춧돌 하나 더 놓는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목요일을 만들어요.
생각에 힘을 풀고
즐기면서 보내요.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이 기분 좋은 목요일이잖아요.
☕금요일 커피~♬
한 주 동안 잘 지내 왔다고
이제 오늘만 지나면 즐거운 주말이라고
나에게 커피 한 잔 권해보자.
커피 잔을 들고
"대견해!"
칭찬 한 마디 해보자.
내가 나를 칭찬한다고
내가 나에게 칭찬받았다고
부끄러워 할 것 없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
그런 내가 알차게 채운 한 주!
당연히 칭찬받을 자격 있다.
내일 지나면
또 한 주를 시작할 나
디가올 한 주도 여유롭게 열도록
커피 한 잔 마셔보자.
☕토요일 커피~♬
토! 토! 토요일~!!
부지런히 달려온 토요일은
일주일의 꽃!
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꽃을 바라보면서
나를 위해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주는 날.
무얼해도
누구를 만나도
커피처럼 편한 마음이면
Ok!
☕일요일 커피~♬
일요일, 오늘은
내 안의 '연'을 날리는 날
하늘 높이 날고 있는 연처럼
내가 날린 연도
더 높이 날게 실을 풀어 주는 날.
나에게 기쁨 주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줄을 이어주는 날
즐겁게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
꼬리 한 번 더 흔드는 연
흔든 만큼 더 높이 올라가는 연!
내가 줄을 잡고 있는 연
알고 보면 지금 내가 그 행복의 연!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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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행복합니다
사람마다의 인생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동안 감사함을 잊고 지냈습니다.
어두운 면만 바라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놓쳤고
불편한 소음에 집중하다
평온한 음악을 잃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물욕에 사로잡혀
가족의 온기를 느끼지 못했고
잠깐의 즐거움을 좇다
나를 바라봐주는
소중한 이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나의 두 눈, 두 귀, 두 손과 두 발
이 모든 것들은
예쁘고 좋은 것들로 향했어야 했는데
좋지 않은 것들로 향하고 있었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의 두 눈을
자주 바라봐주어야 했고
날 필요로 하는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주어야 했으며
어릴 적 항상 잡던 부모님의 손은
내가 더 잡았어야 했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떼어야 했던 겁니다.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아야 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어둠이 빛으로 바뀌고
슬픔이 환희로 변하며
고독이 행복으로 뒤집히는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쉽게 놓치고 살 뿐이죠.
오늘의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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