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코로나19 시기와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로 기업의 부도, 폐업 및 생계형 체납이 증가하는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납액 정리를 한 결과 징수율 등 3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전남도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과세형평성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영세사업자에 대해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을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금 특별 징수반 운영과 재산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적극 실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