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분이 예전 남을 힘들게 한게 지금 나한테 돌아오는것 같다고 하신글을 보니
문득, '사필귀정' 판관 포청천이 생각나네요...
카이펑유거 뽀칭텐
테멘우쓰 뺀쭝짼
짱후호제 라이샹쭈
왕초허마한 짜이썬뺀
찐모쑤 이썬쓰딴
쩌우쑤 이졔찐란
치샤허우이
류촨짜이민짼
(갑자기 왜 씨바스 대갈이 생각나지...)
ps. 다시보니 중간에 개작두 호작두 용작두가 나오네요.(클래스는 영원하다 ...?)
전조를 보면 무협지가 생각났고 공손선생은 왠지 제갈량의 포스를 풍겼었죠. (왕조마한은 전조 시다바리...;;)
아!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 보니... 포청천은 흑형인 걸까요? 왜 피부가 검지?
첫댓글 아 이노래를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불런던 옛날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관 포청천,칠협오의,측천무후 등 중국드라마의 전성시대...
황제의 딸!
저도 어렸을때 즐겨봤는데 지금은 홍진호부터 생각나서...ㅋ
엔딩도 좋아서 몇 년전에 mp3에 넣고 자주 들었습니다
개작두를 대령하라~~~쳐라!!!
콩........
저도 생각나는 그 사람...
전조 간지 쩔었죠 ㅎ 저때 포청천 칼도 산듯 ㅎㅎ 아 혹시 kbs정무문 노래는 없나요? 포청천만큼 좋아했었는데 ㅋ
음 옛날 삼국지3 하던 시절 포청천의 인물들을 신무장으로 만들어서 겜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곽괴라고 포증과 정말 숙명의 대결을 펼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끝까지 냉정을 찾았던 대단한 인물 ㄷㄷㄷ, 결국 잡히지만 마지막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날 밤 막역지우였던 포증과 둘이 술을 마실 때 흘러나오던 노래. 삼국지1과 10의 OST였던 그 노래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판관포청천.. 총 50여개의 에피소드에 총 편수만 합치면 250여편이 족히넘죠.. 뭐 어릴때 금요일 10시가 되기를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포청천 보려고요.. 그리고 김초군님은 이거 외에도 총 500여편의 포청천 시리즈에 출연해서 '살아있는 포청천' 이라는 별명과.. 95년에 방한했을때 하가경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었죠.. 그리고 김초군님의 부인은 송 인종의 후궁으로 출연해 부부가 같이 출연했는데 이건 별로 아는 사람이 없죠.. 아무튼 추억의 명작입니다.. 이거 방영했을때 대만 방송사상 최고의 시청률 인 평균 70%는 거뜩히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작두 거부하다가 하늘에서 벼락맞은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
한 여인이 어느 돌팔이 같은 의원이 자기 남편 죽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하자, 중국의 명의인 화타와 편작이 살아와도 죄가 있다면 용서치 않겠다며 정의에 찬 포청천의 모습은 정말 가슴 뭉클하게 만들더군요.
이 방송 탄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15년간 별명이 포대인인 저한테는 너무 정겹네요 ㅎㅎ 학창시절에 노래방만 가면 애들이 이 노래 번호 찍어줬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