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은 모두 건강하고 맛있게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추석에 남은 전때문에 오늘도 고민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에 맛나게 먹고 즐겼던 동그랑땡을
몸에 덜 부담스럽게 변신시켜보았답니당~
사실, 명절음식이 유난히 기름지고 열량도높아 걱정인데
활용음식까지 기름지고 열량높은 것들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먹으니, 담백하고, 영양도 만점, 활용도 만점!!
추석전에 구수한 아욱국 끓여먹고
남은 반단과 동그랑땡을 이용해서
담백하고 깔끔한 한끼를 해결했답니당~
꼬꼬마녀님의 아욱쌈밥이 도움이 되었답니당~ 다시한번 감사를 꾸벅^^
동그랑땡 아욱쌈
재료: 동그랑땡10개, 곤드레밥1과1/2공기 , 아욱데친것1줌
1. 준비
우선 아욱을 데쳐놓는다.
아욱이 냉장고안에서 살짝 시들시들해졌답니당~ 그래도 데치니 깔끔하게 살아났답니당~
냄비에 소금약간넣고 팔팔끓인후 아욱잎을 넣고 살짝 데쳤다.
아욱의 줄기를 제거하고 잎만 데쳤다.
아욱이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럽슴다.
밥은 어제 곤드레밥을 하고 남은 것을 살짝 데웠슴다~
곤드레밥에 곁들이는 간장을 넣고 살살 비벼주었슴다~
☞남은 찬밥을 살짝 데워, 참기름약간, 소금약간으로 밑간을 해주면 됨다~
동그랑땡은
살짝 전자렌지에 데워놓슴다.
도마 쓸 필요없이 거품기로 동그랑땡을 잘게 다졌슴다~
거품기는 활용도 만점이라니깐요^^
2. 말기
데친아욱쌈을 넓게 펼친후
다진 동그랑땡을 1수저넣고 돌돌 말아준다.
그리고
곤드레 밥에 다진 동그랑땡을 섞은후 아욱쌈에 1수저씩 넣고 돌돌 말아준다.
☞몇개는 동그랑땡만으로 쌈을 만들고 나머지는 동그랑땡과 밥을 섞어서 쌈밥을 만들었다.
야채만두이기도 하고 쌈밥이기도 한 ~ 으하하~
초록빛이 유난히 짙게 나는 쌈이 만들어졌슴다~
동그랑땡과 밥을 섞은 것은 딱히 쌈장을 얹지않아도 동그랑땡에 간이 되있어서
담백하니 아주 좋슴다~
그래도 허전하다고 생각된다면, 고추장에 매실청약간 섞은후 쌈밥에 얹어 먹어도 좋답니당~
3.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손으로 집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느끼할수있는 동그랑땡이 담백한 야채만두로, 야채쌈으로 변신해서
기분좋게, 담백하게 먹었답니당~
시금치보다 영양이 2배가득한 아욱으로
가을겨울 구수한 국도 먹고
추석에 남은 전을 쌈 싸서 먹으니 너무 좋다~
아욱의 부드러운 잎으로
기름기도 잡고, 영양은 올려주니
이보다 더 좋은 추석음식 활용은 없죠?
다른 각종전들도 야채쌈에 곁들여 쌈밥으로 만들면
입도, 몸도 좋아라해서
명절활용음식으로 백점만점에 백점^^
명절음식은 어떻게 활용해도 기름지게 활용한것이 많아
사실 쫌 부담스러웠는데.
아욱쌈으로 먹으니
기분도 좋고
덜 부담스러워
저는 너무 행복했답니당~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