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대한해운(005880) :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653,143주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이번 유상증자는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 형태로 진행되며, 이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2년9월13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APPLETON SHIPPING ENE외 회생채권자 29명 이라고 밝힘.
한국가스공사(036460) : 모잠비크 가스전 지분 가치 부각으로 상승.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Cove Energy의 지분 매각 확정으로 동사의 모잠비크 Area4의 지분가치가 객관화될 전망이라며, 연내 ENI의 보유 지분 20% 매각 계획으로 동사의 지분가치도 주가에 반영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모잠비크 가스전 외에도 동티모르 및 캐나다 우미악 광구 개발 사업도 언제나 부각될 수 있는 Issue로 동사의 해외투자지분 가치는 지속 재조명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3,000원에서 73,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대한제강(084010) : 철근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상승. 교보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08년 이후 가공철근 확대로 국내 철근 M/S 상승(수입재 포함)이 지속되고 있다며, 추후 11년 6월 가동을 시작한 평택 Bar in coil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M/S는 추가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음. 또한, 국내 철근 수요 회복에 국내 철근사 공급 조절, Scrap가격 안정화로 하반기부터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4% 이상에서 안정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2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고려아연(010130) : 금 값상승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전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온스당 19.90달러(+1.22%) 상승한 1642.90달러에 거래를 마감하였음. 시장전문가들은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 가격이 지난 5월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LG전자(066570) : 하반기 스마트폰 및 TV 판매 기대감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스마트폰 풀라인업 전략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690만대로 예상되며, 시장점유율은 4%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3분기 평판 TV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720만대, 시장점유율은 16%에 육박할 전망이며, 4분기에는 공격적인 LCD TV판매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18%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000원을 유지하였음.
남광토건(001260) :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로 소폭 하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체결한 680.69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10.1%에 해당하는 규모임. 이와 관련 동사의 2012년 8월1일자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본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동사가 공사기간내에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에 따라 계약 해지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하였음.
현대중공업(009540) : 수익성 부진 구간이라는 증권사 혹평에 하락. HMC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저마진 선박 건조비중 증가뿐만 아니라 해양부문에서도 수익성 하락이 발생했고 전기전자 및 정유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음. 3분기에도 정유부문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조선, 해양 부문에서의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아울러 향후 Egina 등 대형프로젝트의 수주여부가 기대되고 있지만, 상선업황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으로 여전히 Trading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0원을 유지하였음.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호텔 매각 보도 사실무근 소식에 약세. 동사는 금일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르네상스호텔의 매각과 관련하여 말레이지아 켄팅그룹과의 매각보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