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 사용 후기

[치 즈 라 면]

인생 로션 만난 기념으로 후기 적어볼게

먼저 내 피부 상태는 완전 극극 건성이야
요즘 같은 환절기는 각질이 상상 그 이상......

한창 겨울에 찬바람 불고 심했을 때는
직업상 유니폼이 필수라 스타킹을 무조건 신어야 되는데
일 끝나고 보면은 추위+건조함으로 붉고 간지럽고 그랬어...

얼굴은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기초 발라서 괜찮은데
몸 같은 경우는 수시로 바르지를 못하니까
보습력 짱짱한걸로 바르고 자는 타입이거든

아벤느 브랜드 자체가 원래 순한걸로 유명하다며?
나는 그 유명한 미스트도 안 써본 1인이라.. 한번 궁금해서 사봤어

양이 적은 편은 아니라 나처럼 바디에 써도 무난!

패키지에 보이는 것처럼 애기랑 써도 괜찮은가봐

발라보니까 크림처럼 꾸덕 하기 보단 가볍고 촉촉한 로션 제형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텍스처가 바르기 좋은 듯!
꾸덕한 제형이여도 흡수력 안 좋은 제품들도 꽤 있었거든..

그리고 이 로션 쓰고 나니까 자연스러운 윤광도 돌아
엄마가 맨날 내 팔 다리 보면 푸석푸석 하다고 뭐 좀 바르라고 하는데 (엄마 나 바른거야.. ㅠㅠ)
이거 바른 뒤로는 로션 바른거 인정해줌 ㅋㅋㅋㅋㅋ

주절 주절 쓰다 보니 길어졌는데
나는 올영 할인 기간 맞춰서 싸게 산 편이라 링크도 같이 남길게
극 건성에 각질 부자 게녀들 이거 쓰고 광명 찾자....

https://www.oliveyoung.co.kr/store/goods/getGoodsDetail.do?goodsNo=A000000016686&dispCatNo=1000001000800080002&trackingCd=Result_1

[럼블기여어]

후기고마워 나도 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