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서 까페내에서 여러가지 의견을 가진분들의 다양한 이해가 상충된 모습을 가끔보는데요.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서 보기 좋았습니다.
역모기지론에 대해서 조사 좀 해봤네요. 링크 걸어놓은자료중에 신빙성이 없거나, 이견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셨으면하네요. 저역시 은퇴하면 역모기지론이 구미가 당기네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777308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발생하네요. 대출 가능액이 담보가치의 60%까지인데 담보가치가 일본처럼 주저 앉으면 어떻게되죠?.
http://ask.nate.com/qna/view.html?n=6167721
네이트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런데 문제점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를 수 있겠네요. 첫번째 네이트의 질문에서는 너무 오래 살면 문제가 된다는데 가입할때 금융권에서도 충분히 검토했을텐데 문제가 된다니 좀 헤깔리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sun73&logNo=40004134947
부동산분양정보 까페의 자료네요.
http://www.jb21.com/bbs/view.php?id=column&no=427
이글에서도 금융권의 부실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누가 좀 자세히 알려주셨으면하네요.
http://www.karpkr.org/ground/ground01.asp?mode=view&page=12&idx=423&search=&searchstr=
한국은퇴자협회라는 곳에서 2007년 시행되는 역모기지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한 내용입니다.
http://cafe.daum.net/bohum/hpz/414?docid=2CLA|hpz|414|20050125071537&q=%C0%CF%BA%BB%20%BF%AA%B8%F0%B1%E2%C1%F6%B7%D0
현행일본의 역모기지론이라네요. 비교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제대로 알아보고 글올리라는 말씀 고맙네요.
첫댓글 집값 떨어지면 당근 받는 돈도 줄어들거라곤 보는데. 너무 떨어졌으니 돌려달라고는 말 못할듯하네요.한국에선
역모기지 노인들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받은 돈도 토해내야 하다니..
우리나라는 받은 돈 토해내는 구조가 아닙니다. 최악의 경우라야 돌아가시고 난 후 담보된 주택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겨주는 설계구조라 모든 부실책임은 주택금융공사가 부담하게 됩니다. 나중에 주택금융공사도 lh공사처럼 빚더미에 안고 국민들에 부채을 떠넘기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겠지요.
제가 일본의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쓰신 내용의 글은 종신거주와 종신지급을 보장하지 않는 은행의 역모기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은 종신거주와 종신지급을 공사가 보증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수명이 늘고 아파트 가격하락하면 역모기지 채권이 부실화 될 위험성이 높은데.. 공사는 무엇으로 보증한답니까? 결국은 세금 투입이지요. 즉 혈세로 은행 돈놀이 수익 보장해주고, 집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연금까지 별도로 지급해주는 꼴..
그렇겠지요. 종신거주기준 상품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하든 노후에 밖에 나앉은 노인이 불쌍합니다.
종신거주기준이 아니었던 상품이 거품붕괴전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지급했을거라고 추측이 드는군요--; 이것도 일종의 투자(기)?
결국 민간 금융기관이 부도가 나거나 위태위태 해지는거고..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국가나 공사는 그렇게 할 수는 없으니... 전국민이 대신 그 빚을 갚아야(채권을가진 또다른 국민이나 투자기관이나 외국의 투자자)할것이고.. 그러니 필요이상의 가치 평가로 거품이 생긴 부동산은 우리의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원흉이 되겠지요...
우린 토해내는구조가 아니죠 그렇다고 좋다는 건 아닙니다 어짜피 변동식이자 계산 다하니
종신거주 를 보증한다 하더라도 공사에서 무작정 손실을 받아 들이지는 않을겁니다.
현재 저희 부모님께서는 역모기지 사용중이십니다. 물론 그거 사용하기 전에 제가 한주금쪽에다가 꼼꼼히 알아보았고 직접 계약서 작성했습니다. 일본예를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거기까진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계약당시의 담보비율과 금리 고정상품입니다. 분명히 계약서에 그리 기재되어있고 저희 부모님 께서도 확인후 도장찍으셨습니다. 님이 어디서 줒어들은 소문을 가지고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말을 하려면 좀 제대로 알고나서 하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님이 말한대로라면 어떤 또라이가 그런 위험한 상품에 사인을 할까요?
ㅎㅎㅎ 아파트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상품이지요.. 그리고 돈 놀이 하는 은행에게도..
부실은 정부가 혈세로 메꿔 준다는데..
아파트 없어 주택연금 신청할수 없는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현실을 모르고 있으니.. 참
현재 매년 수조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공적연금(군인연금, 공무원 연금, 교직원연금)에
아파트 소유자 대상으로 주택연금 하나 추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미안님, 물론 그런 시각으로 볼수도 있지만 이것은 앞서 말한 기타 다른 연금이나 공적자금과는 성격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주택연금은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국민복지 또는 사회복지 차원입니다. 수조원의 혈세라구요? 마치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는 것 처럼 들리는군요.당신 또는 당신의 부모님도 대상자란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와우.. 군인, 공무원, 교직원, 주택 소유자 등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세금 지원이.. 사회복지라구요.? 월 50만원이 없어 힘들게 사는 노인들이 수두룩한데, 특정인에게 월 200-300만원의 연금 지급을 보증하기 위해 들어가는 수조원이 과연 제대로 쓰인다고 생각하는지요?.. 이것이 과연 우리가 지향해야할 복지의 모습입니까?...
공적연금 수령액을 줄여서 혈세 지원을 없애고, 미래에 부실이 예상되는 주택연금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정부 보증은 수정해야 합니다.
가입할수 있을 때 가입해두는게 좋을겁니다. 수익율 악화 이런 소리 나오면 가입하려고 해도 안해줄겁니다. 머지않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