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르 라미레스는 이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이후 자국리그 클럽의 감독과 코치를 왔다갔다 하며 2015년에 다시 파울로 완초페 체제의 자국 대표팀 수석코치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완초페가 불미스러운 일로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면서 감독직을 승계했는데 나름 성공적인 승계였습니다.
라미레스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으로 90년 월드컵에 출장해 4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은퇴 후에 코칭스탶 활동을 모두 자국에서만 하였습니다.
The Goal - 호엘 캄벨 vs 미국 (16.11.15)
최종예선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는 그들이 왜 강팀인지 명확하게 증명해냈습니다.
호엘 캄벨의 골을 포함해 무려 4골을 미국의 골대 속으로 집어넣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The Star - 브라이언 루이스 (85.08.18 / 스포르팅 CP, 포르투갈)
전 대회에서 코스타리카가 죽음의 조를 뚫고 8강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는 브라이언 루이스가 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