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네요~?" 물어보는 애기 귀엽단듯이 따라하면서 다시 되물어주는거....다정함이 뚝뚝
6장이고 뭐고ㅋㅋㅋㅋ싸인 다 해주다가 스케줄 늦어서 헐레벌떡 웃으면서 뛰어가다 "수고하셨어요^ㅡ^"
다정해.... 다정왕 배다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이날인가 착각할만큼 유독 초등학생들이 많았던 초통령 팬싸인회날 위험해지자 혼자 차안에서 쓱싹쓱싹 써온거ㅋㅋㅋㅋㅋ
한창 담여울이 하던 아~노ㅋㅋㅋㅋㅋ 학생이 타이밍보면서 아노따라하자
다 받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 열심히 해주다가 갑자기 설레게 앞에 있는 팬들 흐뭇하게 훑어보는 인류애눈빛 다정다정짤 ㅇ<-<
싸인은 나눠주고 싶고 강친들은 막고.... 의지의 한국인답게 끝까지 나눠줘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또 찔찔이처럼 눙물 훔치는 배수지 볼수있음ㅋㅋㅋㅋㅋ
애기들만 보면 눈을 못떼....
"멍뭉이 멍뭉이"
야.... 니가 배멍뭉이야...
애기들한테 재롱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 피자머겅...
안먹으니까 본인이 입을 냠ㅋㅋㅋㅋㅋㅋㅋ
애기만 보면... 또...
외동딸 전문 배우 배수지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혜성이
배수지가 태국에서 만난 소풍나온 태국 애기들 보고 장난안치고 그냥 지나갈리가....
혼자 깍듯하게 싸와디캅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월 5일, 바쁜 일정에도 자신을 손꼽아 기다린 난치병 아이들을 만나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수지를 만난 아동은 미만성대세포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11살 여아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15살 남아.
두 아동은 지난해 6월, 8월 각각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수지를 만나고 싶은 소원을 신청해왔다.
재단의 작은 회의실에서 두 아동들을 반갑게 맞이한 수지는 아동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들에 대해 성의껏 대답해주었다.
가수가 된 후 가장 보람될 때가 언제이냐는 질문에 “바로 지금 같은 순간,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때”라고 대답했다.
아동들이 선물로 준비한 모자와 헤어 액세서리를 즉석으로 착용하기도 하고 아동이 직접 만든 선물에 감탄해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자신과의 추억을 영원히 남기고 싶은 아동들을 위해 핸드프린팅도 진행 하는 등 1시간가량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수지는”오늘 만남을 추억으로 힘든 병원생활도 꼭 이겨내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며 두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두 아동에게 각각 기타와 운동화를 선물했다.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성금 5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4월25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가 이달 22일 세월호 침몰 관련 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며 5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은 수지가 기부한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전달했다. 이어 “수지는 해당 단체를 통해 매년 1천만 원 씩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더 큰 마음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초 수지는 기부 사실이 기사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조용히 기부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지가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가 낸 기부금은 세월호 실종자 및 생존자 구호활동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되며, 추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수지가 남몰래 기부를 이어온 사실이 밝혀졌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5월 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한 사실은 맞다. 소속사에도 크게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지는 비공개로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나 이번에 수지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한 병원이 이 사실을 밝히면서 수지 기부 소식이 뒤늦게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해 온 수지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같은 액수를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2개 병원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비공개로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한 수지 뜻에 따라 한 병원은 수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서 수지가 500만 원을 기부한 것만 알려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수지는 세월호 사건 생존자 구호활동 및 유가족을 돕고자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역시 기부 사실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아 뒤늦게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데뷔 후부터 매년 익명으로 해오다가 올해는 어린이날이라고 또 보냈다가 세월호랑 이것저거 다해서 제대로 딱 걸린 배수지ㅠㅠ
Q.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솔직히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와 함께 일하고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와 일하고 싶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년 후에는 눈가 주름살이 편안하게 진 수지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수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요. 뭘 해도 밝고, 잘 해내고,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람 있잖아요. 같이 일하고 싶고요 저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행복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첫댓글 헐 수지..수지야.....수지언니...수지 언니..응애응애....응애!!응애!!!!!!!!!!!!!!!!!!!!!!!!!!!!!!!!
나도.. 나도 애기 좋아하는데
내여시 수지야 ㅜㅜㅜㅜ 진짜 ㅜㅜ
미국 가서도 애기한테 부둥부둥ㅜㅜㅜㅜ진짜 힘난다ㅜㅜㅜ배숮ㅜㅜㅜㅜ
수천요???
진짜 나랑 동갑인데도 멘탈이 이런게 너무 대단한거같다ㅜ.수천..수천요???? 8ㅅ8